| 눈의 여왕은 부모 자식의 이야기 같네.(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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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 | 2021-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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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가 영화 기생충 보고서. 엔딩 장면에 대해 얘기한 게 있지. 자기도 지하실에 갇힌 아버지를 끄집어 내주고 또 끄집어 내주고 싶었다고. 부모만 자식을 구원하고 싶어하는 게 아님. 자식도 부모를 구원하고 싶어해. 나 작년이 방탄소년단 사옥 순례하다 들린 봉은사에서 세상 떠난 딸을 그리는 엄마의 화분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서 부처님의 제자 목련존자 이야기를 했다.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6762 당시 봉은사는 우란분절을 맞아 세상을 떠난 이들의 명복을 빌고 좋은 곳으로 가 극락왕색하기를 축원하는 행사 중이었는데. 우란분절의 유래가 바로 이 생에서 큰 죄를 지어 죽어 지옥에 떨러져 고통받는 어머니를 구하고자 목련존자가 지옥으로 가는 여정에서 비롯된 것. 짐 캐리 이야기를 접하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이 생각났어. 주인공은 젤다라는 소녀. 젤다에겐 카이라는 잘생기고 귀여운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천국에서 악마의 음모로 천상의 거울이 깨지고 그 유리조각이 세상에 떨어져 동네에서 칠렐레 팔렐레 놀고 있던 카이의 눈동자에 들어가 박혀버린다. 아주아주 작은 조각이엇지만 이 유리조각은 키이의 몸속을 돌고 돌다가 혈관을 타고 들어가 심장에 박혀버림. 이후로 착하고 다정한 성격에 명랑했던 카이는 눈에 띄게 음침해지고. 말이 없고. 냉혹한 성격으로 변해버림. 아무렇지도 않게 작은 동물들을 죽이기도 하고 남을 괴롭히면서도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그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비정한 성격이 되어버렸다. 소녀 젤다는 자기에게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인 카이의 이런 변화에 놀라 마음을 바꿔보려고 애썼지만 소용이 없었고. 눈보라가 거세게 휘몰아 친 어느 날. 눈의 여왕이 나타나 카이를 데려가 버린다. 젤다는 카이를 찾기 위해 눈의 여왕이 있는 세상의 끝까지 머나먼 여행을 떠나지. 어릴 때 나는 이 동화를 읽으면서 그냥 소년과 소녀의 우정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한참 지나고 나서 어느 책에서 안데르센이 울부짖듯이 말했다는 내용을 읽었지. "북해의 추운 날씨 속에서, 얼음보다 더 차가운 강물을 깨고 거기에 세탁물을 집어넣고 빨래를 하는 아낙네가. 몸을 데우기 위해 술에 의지하는 걸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당시 사회적으로 화두가 됐던 문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동남아 식민지에서 개발되어 유럽까지 들어온 저렴하고 값싼 증류주. 독주 진에 의해 가정이 파괴되고.나라가 멸망하고.온갖 사회적 패악이 극심하던 찰나에 안데르센이 사는 나라의 세탁부 아줌마들이 술처먹고 빨래한다고 지탄받으니까 한 얘기. 안데르센 엄마는 사실 세탁부로 생계를 꾸려나감. 안데르센 동네는 덴마크인가 그럴걸. 추운 기후였기 때문에 지금처럼 세탁기도, 건조기도 없던 그 시절에 사람이 손으로 빨래하려 들면 꽁꽁 얼어붙지. 몸을 데우려 술을 한두 잔씩 마시게 된 것. 근데 오래도록 사람이 술을. 그것도 독주를 마시면 어떻게 된다? 뇌세포가 파괴된다. 알콜이 망가뜨린 뇌는 제일 먼저 사람의 감정을 뒤바꾼다. 이게 뇌의 전두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선량하고 착하던 사람이 악독하고 잔인무도한 짓을 하기도 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던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짓밟고 마음에 상처를 주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 윌리엄 호가스의 그림 <진 거리>, <맥주 거리>에 이런 양상들이 자세하게 나오지. 값싸면서도 도수 높아 뇌세포 박살내기 좋은 독주 진에 의해 맛이 간 인간들이 아비규환으로 날뛰며 폭력, 살인, 매춘, 방화, 온갖 악덕들로 지옥도를 그린 진의 거리. 서로 미소띄고 친절하고 평화로운 사람들로 행복한 맥주의.거리. 어머니는 우리 가족을. 나를 먹여 살리기 위해 이 추운 날에 꽁꽁 언 손을 호호 불며 얼음을 깨고 강물로 들어가 빨래를 해주고 돈을 번다. 너무나도 추운 나머지 뼛골까지 시려서 몸을 데우려고 진을 한 두 잔씩 마시는데. 점차 중독이 되고. 나를 볼 때마다 따뜻하고 다정하던 엄마의 눈빛은. 어느덧 아무런 감정이 없고 차갑기 그지 없게 변했다. 짐 캐리가 기생충 영화를 보고 자신이 그토록 끄집어내고 싶었던 지하실의 아버지를 떠올렸다면. 안데르센은 눈의 여왕을 쓰면서. 그토록 구원하고 싶었지만 끝끝내 구해내지 못했던 자기 어머니를 이야기 속에서나마 구해내고 싶었는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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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ev******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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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건 어떻게 아는 거임 재밌네 | ||
| j9*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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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읽고 스크롤을 올리니 애비상이었다.... | ||
| 소프**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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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상ㅠㅠ | ||
| fl******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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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덕분에 이런얘기도알고 너무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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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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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얘기 맞을걸 안데르센 아버지가 참전 군인이었는데 전쟁 끝나고 돌아왔을 때 정신병이 생겼다고 하더라구 정신병=눈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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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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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비상이 쓴 우란분절 이야기 본 기억있어. 이야기꾼이 따로 없구나 잘 읽었어 | ||
| on*******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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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do****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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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ab상 정체가 뭣이요 동서양을 넘나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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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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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이 너무 명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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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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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캐리아빠가 어쨌는데? 마약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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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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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가난에서 꺼내주고 싶었단 말같음. https://www.instiz.net/pt/6862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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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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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컥 | ||
| mi*******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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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캐리는 늘 슬퍼보여 | ||
| 치오*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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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도 부모를 구원하고 싶어해. 맞아. | ||
| 판다*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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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으 다읽고 올리니 에비상..스고이 | ||
| gi*****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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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랑 본문보다가 눈물이 나서…ㅠㅠ 안그래도 안데르센 작품들에 항상 슬픔이 잔잔하게 깔려있다고 느꼈었어. | ||
| so**** | 2021-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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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부모를 구원하고 싶어해....ㅠㅠㅠ 나는 구원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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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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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시발ㅠㅠ | ||
| su********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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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상 글은… 첫 문장 읽을 때마다 딱 느낌이 와 눈의 여왕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되새겨보는 동화고 이런 해석을 보니까 너무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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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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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애비상아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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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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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상… 다이스끼… 나 복숭아야 사랑을 받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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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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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어째 이리 글을 잘쓰오 | ||
| wh*****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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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 ||
| na*****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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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자식도 부모를 구원하고 싶어해 그러다 잘못되면 같이 수렁에 빠지지ㅜㅜ | ||
| a-*****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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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여왕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고마워 애비상. | ||
| fa******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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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센 이야기 첨알았네ㄱㅅㄱㅅ | ||
| le********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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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ㅠㅠㅠ | ||
| ys*******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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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거 뭐야 소름돋음ㅜㅜ 너무 재밋다 이런 비하인드 분석글 더 잇으면 써주라 언니 텤마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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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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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당신 진짜 너무 슬프다 | ||
| tr***** | 2021-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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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야 니가 찐아싸 고독의 다크나이트래도 나는 너의 글이 참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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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 | 2021-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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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은 이렇게도 깊은 여자가 자기들 사랑해주는 걸 알까? | ||
| rm******* | 2021-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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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허네., | ||
| lo****** | 2021-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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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 여왕 너무 좋아.. 그렇게 차갑고 예쁜 이야기를 어떻게 썼을까 | ||
| hw**** | 2021-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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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줄부터 애비상…ㅠㅠ 글이 너무 좋다… | ||
| Jh********** | 2021-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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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다시 읽어도 눈물이 나ㅠ 애비언니 새해 복 많이 받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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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 | 2022-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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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상 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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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2022-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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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얼음물하면 백석 시가 떠오른다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있다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이렇게 시퍼런둥둥하니 추운 날인데 물에 손을 담그고 무이며 배추를 씻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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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 | 2022-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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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돈줫다 이글 나한테 의미가 있는듯 | ||
| vi****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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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ㅠㅠ | ||
| na******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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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한독후감이다 | ||
| 디엠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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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상 어디간겨 ㅠㅠ 눈의 여왕이 데려간건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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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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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힝 좋다 애비언니 글은 항상 좋아 | ||
| ya****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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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비상 돌아와요 | ||
| 장원*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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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눙물ㅠㅠㅠ | ||
| la*******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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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운 독후감 에비상 where’d you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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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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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어 언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 ||
| ra***** | 2022-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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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dl******* | 2022-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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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들어왔는데 엄청난 글을 봤네 잘 읽었어 애비상 | ||
| la****** | 2022-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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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le**** | 2022-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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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각으로 생각하니까 눈의 여왕 너무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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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 2022-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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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이다 | ||
| bl******** | 202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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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너무 좋다 글쓴이의 문화자본을 가지고 싶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알면 이렇게 동서양 문화를 다양하게 연관지어서 볼 수 있게 되는구나 | ||
| vi***** | 202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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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나오는 동인도 회사가 지구 최초의 주식회사임. 주식 시장은 3백년의 역사를 갖은 큰 손들의 놀이터. | ||
| he******** | 202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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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다… ㅠㅠ | ||
| ha***** | 202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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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ㅠ | ||
| 꺼졎 | 2022-0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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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클하다 | ||
| vi***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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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월간이드 문학분석 글같음.. 감동 ㅠㅠ | ||
| mm*****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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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 | ||
| re*******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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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세가지소원 이란 책에 보면 이게 짤막한 이야기 모음책인데, 동네에 새색시 하나가 임신을 해. 아이를 가진 색시가 배가 불러오고 동네사람들이 하나같이 색시를 축하해주고. 색시는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그전까진 서방이나 집안에 계신 할머님 위주로 좋은음식 해드리고 남은거 먹고 이랬는데 아기를 가졌으니 가장 좋은음식 신선한 제철음식을 나서서 먹으려고 해 뱃속 아기를 위해서. 그러면서 마음도 자애롭게 주변사람들에게 넉넉해지려고 노력하고. 색시가 이렇게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할때, 애기아빠가 될 신랑은 아기가 나올 세상에 위험한 것은 없는지 너무 걱정이 되어 동네 놀이터에 녹슬고 망가진 그네나 이것저것 고장난것을 고치고다녀.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어날 아기의 할머니. 나이를 많이먹어 재빠르게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세월만큼 지혜가 쌓인 할머니도 아기를 위해 남들눈에 띄지는 않지만 조용히 자기만이 할수있는 준비를 해. 바로 이야기야. 할머니의 어머니 그 할머니 대부터 내려오는 좋은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태어날 아기가 무럭무럭자라 말을 알아듣게 되면 해주려고 할머니는 조용히 이야기선물을 준비해. 할머니가 오래오래 사는동안 터득한 지혜는 다 그 이야기 속에 있으니까. 가시가 박힌 밤송이도 그 안을 열어보면 달콤하고 고소한 밤알이 있다는것을.. 마당에 핀 장미꽃도 저녁에 지는 노을도 그 빛깔이 닮아있다는것을 할머니는 알려주려고 해....(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중략) 애비상이 쓰는 글은 이 글속의 할머니같은 느낌이야. 애비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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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훗ㅌ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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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아프다 | ||
| as****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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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와유 애비상... | ||
| 닮은살걀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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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 어디 갔어? 어서 다시 와!! | ||
| kl********** | 2023-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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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훗ㅌ/ 이 댓글도 좋다 | ||
| vi***** | 2023-0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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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감동적이다. | ||
| gl******** | 2023-0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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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pr******* | 2023-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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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 ||
| ku******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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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씨 눈물난다 | ||
| em****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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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kc*****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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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프다ㅠ | ||
| im*******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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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진짜 읽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 ||
| mm*****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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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
| do****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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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영문학관데 존나 반성한다 쓰니의 반도 나는 안되는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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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 2023-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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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앙흫앙 | ||
| 워니꼬 | 2023-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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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애비상 고마워. | ||
| Ci****** | 2023-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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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맞이 끌올 | ||
| 킹왕짱 | 2024-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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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찡하네 | ||
| us***** | 2024-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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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 ||
| 해커*** | 2024-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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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 언니글은 마음에 와닿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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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 | 2024-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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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ㅠ 잘읽었어 | ||
| ha***** | 2024-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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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너무 아름다움 내 첫 번째 스크랩 글 | ||
| as**** | 2025-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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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너무 감동적이다...부모를 구하고 싶었던 아이가 만든 동화네.. | ||
| su***** | 2025-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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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 글을 이제 봤어ㅠㅠ | ||
| Av** | 2025-06-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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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그 부모를 구원하려고 하는 자식인데 생각이 많아졌다… 기생충도 요즘 한번 다시 보려했는데 못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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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 | 2025-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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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냥팔이 소녀도 안데르센 어머니 어린 시절 이야기를 모티브로 쓴거래잖아 ㅜㅜ 슬프다 잘읽었음 | ||
| ma*** | 2026-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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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좋다글 | ||
| su********** | 2026-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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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읽다 울었다 | ||
| jo**** | 2026-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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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몰랐던 사실 | ||
| ma******** | 2026-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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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도입부부터 너무 좋아서 돈주고 스크랩 | ||
| wa*** | 2026-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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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추워서 그런가 오늘같은 날에 찾아읽고 싶었는데 딱 끌올되어있네 ㅎㅎ | ||
| 판리자 | 2026-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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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감동적이네 카페에서 눈물닐뻔 | ||
| so*** | 2026-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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