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왜 남들과 조금 다른 걸까- 알베르 까뮈(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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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 202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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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이 블로그에 올린 릴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tapestry&logNo=223803350265&navType=by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 느끼다며 예술가의 길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깨닫게 됩니다.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만으로는 예술과 독창성을 유지 할 수 없다는 사실을요. 결국엔 자신도 인간일 뿐이며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술가도 결국 인간이 만든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술가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과 인간 사회의 현실 사이에 고뇌와 성찰을 하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예술가는 그 무엇도 경멸하지 않습니다. 예술가는 판단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고 드러내는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 예술가가 아닌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되는 언니들에게도 좋은 말일 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적음. 까뮈는 자신의 글처럼 아주 진실되고 용감한 사람이다. 너무 아름다운 수상소감이다. 현실과 예민함 속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을 아주 명쾌하게 말해줬네. 오늘부터 전작 읽는다. 월간이드 창간호에 까뮈 이방인 실려 있으니 다들 읽어보아라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11&page=1&workType=id&sortType=1&schTitle=%EA%B9%8C%EB%AE%88&schCatId=&schTagGrpId=292&schTagId=0&schTyp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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