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뜨신 기모 레깅스 추천함(5)
명란은사랑 2019-01-05
안녕 나는 레깅스 성애자야.

내가 바지를 싫어해 특히 청바지는 이제 너무 불편해서 못 입음.. 원피스 + 레깅스의 조합을 가장 사랑해
계절별로 두께별 깔별 길이별 레깅스를 갖추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손이 잘 가는거 위주로만 입게 되더라고.

요즘 같은 계절엔 두툼한 기모, 융, 밍크, 니트 머 이런 레깅스를 입어줘야 하는데 두꺼울 수록 신축성이 떨어지자너. 그리고 두껍고 밑위가 짧으면 레깅스가 줄줄 내려가서 불편하단 말이지. 신축성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타이트하고 많이 늘어나는 종류보단 적당히 쫀쫀하고 편안하게 몸을 감싸주는게 좋은데 그런 것을 찾기는 쉽지가 않았어. 그리고 뭔가 미묘하게 와이존을 쪼는 레깅스들도 많단 말이지 하 불편..

근데 어디서 봤는데 임부복 레깅스가 ㅋㅋㅋ 그렇게 ㅋㅋㅋㅋ 편하다는거여 ㅋㅋㅋㅋㅋㅋ 하 젠장.. 내 배가 비록 존재감이 상당하긴 하지만 임부복 레깅스를 입을 일인가..?


속는셈 치고 한번 사봤지. 맘누리 특기모 레깅스.

http://www.momnuri.com/m/product.html?branduid=17734&xcode=036&mcode=002&scode=&type=Y&sort=manual&cur_code=036&GfDT=a2p3UQ%3D%3D&smslay=catebest&smsps=prd&sms_td_cate=catebest


오 바로 이거다!!!


신축성이 좋지만 빨래해도 늘어나거나 해지지 않고 어떤 자세를 해도 편하고 무엇보다!

배쪽을 누르지 않고 감싸준다 이말이야 ㅋㅋㅋ 이건 임부복 전용으로 만들어졌으니 당연한걸테지만 배가 편안하면서도 흘러내리지 않고 밑위가 길어서 너무 편하더라구.

혹해서 여름이랑 봄에 얇은거나 짧은 레깅스들도 맘누리에서 사봤는데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것도 있고 하여간 일단 베스트는 겨울의 특기모여. 얼마전에 울 머시기 레깅스랑 밍크도 샀는데 울 머시기가 맘에 들어. 미묘하게 다른 재질인데 좀더 얇은데도 뜨심.

소임이라고 임부복 인쇼 유명한 딴데서도 함 사봤는데 별로임..


배부분을 쫑겨서 올라가지 않아서 그런지 소중이 부분도 편안ㅋㅋ 암튼 겨울은 내내 특기모 레깅스와 함께 한다는.
차콜이랑 검정 둘다 갖고있는데 차콜이 손이 훨씬 많이 감

1+1도 있으니 참고하이소


편안한 레깅스로 뜨신 겨울 되새오

소임 찰떡스판 피치레깅스 내 인생템임. 피부에 닿는 느낌 두께 길이 완벽쓰.
co**** 2019-01-05
답글쓴이 돈주기   
광고냄새가 나도 너무 좋은 추천이라 장만한다
루루 2019-01-05
답글쓴이 돈주기   
1+1 있다길래 클릭해봤더니 본문의 링크에서 2벌 사는게 더 싸네 기간할인 중이라서
fo**** 2019-01-05
답글쓴이 돈주기   
co / 아 그랩?? 하긴 맘누리에서도 본문에 추천한거 말고 딴건 몇개 실패함 ㅋㅋ 소임 다시 시도해볼게 ㄱㅅ
명란은사랑 2019-01-05
답글쓴이 돈주기   
이거 비임산부 사도 안흘러내려??
ej*** 2020-11-30
답글쓴이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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