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능동물인 이상 집단이 되면 당연히 의심하는 머릿수가 생겨난다. 그럴 때마다 실제든 조작이든 인증을 첨부해주면 된다. 경제사범으로 수감될 정도면 주식 투자를 전혀 해보지 않은 경우가 더 드물 것이라 사료된다. 아무리 주식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성공한’ 매매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매수 매도 타점이 기가 막히는 부분을 추출한다. 포토샵을 활용하면 손쉽지만 의심 위험이 커지고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다. 정 드라마틱한 트레이딩 기술력을 뽐내고 싶다면 1주 매매를 하면 된다. 거 진짜 ‘경제사범’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작전세력이 하는 단주매매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1주로 매매해도 매수 매도 타점은 mts상에 표기되기 때문이다. 온갖 급등주에 1주로 투자한 후 타점을 남긴다. 실패한 타점은 제거해버리고 성공한 타점들만 수집하여 포트폴리오마냥 정리한다. 참으로 이 치밀함이란 증권사 직원이 울고 갈 정도다.
그 이후 게시판을 두루 살핀 후, 사람들이 가장 절망하는 악질 종목이 무엇인지 찾아낸다. 예를 들면 폭등했다가 윗꼬리를 빼고 떨어진 ‘두*중공업’. 이날 1주 매매가 실패했다면 어쩔 수 없이 넘어가는 날이지만 (굳이 매일 사이트에 일지를 기록할 필요는 없다) 공교롭게도 ‘두*중공업’ 매매 타점이 기가 막히게 발생했다면 그날은 아비규환 속에서 군계일학으로 우뚝 서는 날이다.
이 과정에서 의심하는 머릿수를 확연히 줄여낼 수 있다. 사랑스러운 고수들의 감탄까지 줄줄이 이어지면 의심하는 자는 거의 남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고점에 물린 사람들에게 조롱은 절대 금물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행하기라도 하는 것마냥 정상적인 투자자누구나 다 아는 정보를 발설한다. ‘Rsi 수치도 너무 높고 이평선하고 이격이 너무 많이 발생했어.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잃지 않고도 먹고 나올 수 있는 자리야.’ 기본에 소홀하지 말라는, 어떤 분야에서도 쓰일 수 있는 기적같은 말. 환장하겠다. 말만 들으면 고수가 따로없다.
이쯤에서 나의 트레이딩 실력을 밝혀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가공할 실력을 가졌다면 애초에 수감될 일도 없었을 것이다. 매매 자체를 게을리 해서 그리 크게 잃지는 않았지만 근 몇년간 전체 수익은 부정할 수 없는 음수였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기의 진행을 위해 차트를 접할 일이 많아지다 보니 3년식 서당개마냥 실력이 늘긴 늘었다. 오랜 기간 음수였던 총수익률을 얼마전에 양전환 시켰을 뿐이다.
비록 사기 일지 나부랭이이지만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대한 전문 용어를 지양하고 있지만서도 주식 투자에 문외한인 사람들은 일말의 흥미는 커녕 알아듣지도 못할 것이다. 사기의 원만한 진행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 실제 실력의 척도와 무관하게 고급스러운 용어만 적당히 써주어도 신격화는 삽시간에 이루어진다. 사고방식은 이러하다.
[어려운 용어를 사용한다, 그 용어는 내가 모르는 용어이다, 분명히 이 사람은 나보다 투자 지식 수준이 월등하다!]
그러므로 자신만이 사용하는 용어를 창조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다소 위험하다. 확실하게 고수로 보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정도면 진짜 고수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고만고만한 사이트에서 고수로 보이는 것은 괜찮지만, 주식 시장 전체에서 몇십만의 가상 제자를 떠안고 있는 저명한 고수들에게 언급되는 것은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물론 아주 오랫동안 데이터를 축적한 경우는 괜찮다. 큰 리스크를 안고 가는 만큼 큰 수익도 몇년에 걸쳐 보험처럼 보장된 것이다. 하기사 이 정도면 그냥저냥 수감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등장할 수도 있다. 자칫하면 한낱 개인 사기쟁이로서는 매장인 셈이다.
이 짓을 한두번 하고 그치지 않을 이상은 자잘한 사기꾼으로 살아가다가 발각되는 수밖에 없다. 좀도둑의 형량이 적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좀도둑은 그저 좀도둑이므로 몇번의 절도 행위를 반복하더라도 형량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다. 법원에서는 좀도둑이 ‘교도소에서의 안락한 삶’을 고려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나같은 소형 사기꾼에게 ‘경제사범’ 과 같은 어마어마한 수식어가 붙는다는 것도 사실 우습다.
다시 사기의 방법으로 돌아갈까, 아니, 그보다 사기를 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하는 편이 좋겠다. 당연한 이치다. 역겨운 이치이기도 하다. 이 세계는 자본주의가 지배한다. 1%의 인구가 99%의 부를 거머쥐고 있다. 노동과 착실한 저축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이 시대는 노동자도 교육을 받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만성적인 정신병이 편재하는 이유 중 하나로도 들 수 있겠다. 아는 게 힘이다라는 속담과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속담의 모순처럼, 노동자가 배움으로 인해 구역질나는 딜레마에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알아도 벗어날 수 없다. 어차피 부유해질 수는 없는 노릇이고 노동은 죽는 순간까지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노동을 중단하면 비참하게 연명하다가 죽을 것이다.
우습게도 나는 사기꾼이지만 가난한 피해자는 동정한다. 헤어나올 수 없는 탈출구에서 발버둥치다가 세계 자본의 놀이터에 꿈과 희망을 안고 기웃거리며 들어온 것이다. 물론 가난한 사람이 주경야독을 통해 트레이딩 고수가 되어 가난에서 탈출하는 신화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사기를 치면서 마주하는 고수들 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정말로 많았다. 정말로.
그러나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노동 이후에 공부할 기력조차 없을 것이다. 질나쁜 자본가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자괴감을 심기도 한다. 그정도의 노력도 감수하지 못하다니!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다. 나는 내가 살인자가 되지 않고 경제사범에서 그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안온하게 불로소득을 얻으며 잉여 시간에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펀더멘탈 공부까지 여유롭게 하는 사람과 2교대 노동을 하는 사람의 위상이 같을 것이라고 감히 말하다니. 종종 생각한단 말이다. 인간말종 자본가들의 언행은 타고난 부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사기는 발생할 수밖에 없다. 나같이 남의 재산을 손쉽게 얻으려는 사기쟁이들이 팽배해서 그런 것만이 아니다. 사기에 당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도 늘상 존재한다. 자본주의의 지배 하에서는 더욱 만연할 수밖에 없다.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피싱의 수법처럼, 사양하는 직업의 수보다는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직업의 가짓수가 다양해지는 것처럼 (물론 노동의 질과 노동 대비 이익은 보장되지 못하지만 말이다) 사기도 늘상 진화할 수밖에 없다. 독창적인 사기를 개발해야 한다. 비슷비슷한 사기를 쳤다간 처벌은 커녕 사기 시도를 위한 접근조차 경계하는 사람들에 의해 사기의 시작조차 제대로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똑똑해지고, 그에 따라 사기의 종말을 맞을 때도 되지 않았나? 전혀. 앞서 말했지만 사기당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사람들은 딱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중간은 없다.
1. 아늑하게 자신의 부를 증식시키기 위하여. 주로 영원히 부유하고 싶은 자본가나, 고소득 노동자에 속한다.
2. 더는 절망적인 노동을 하고 싶지 않아서(혹은 할 수가 없어서). 주로 인생역전이나, 그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조그마한 부수입이라도 얻는 것을 노리는 빈곤한 노동자에 속한다. 몰락 직전의 영세 사업가도 이 항목에 포함시켜야겠다.
놀랍게도 이 두 부류는 하나로 수렴한다. ‘노동을 하기 싫다’는 것이다. 역사에 존재해온 사회학자들이 무어라고 했던가, 노동의 가치는 그리 손쉽게 금전과 환산할 수 없다고 하기도 했고, 혹자는 아예 불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별안간 공산주의를 주장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노동을 나 또한 하기 싫었다. 종종 강하게 세뇌되어 하염없이 승진 등을 꿈꾸거나, 일으로써의 자아실현을 목표로 삼으며 노동을 즐기는 작자들도 있지만 그들을 보통 인간으로 치지 않도록 하자.
그만큼이나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도 노동으로부터의 탈주를 꿈꿨기에 사기의 가능성에 항상 열린 태세를 취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2번 부류의 경우에는 사기를 치는 나의 입장도 썩 유쾌하지 않다. 이토록 온정적인 사기꾼이라니! 저런 빈곤한 사람에게 먼지 한 톨 남기지 않고 빨아먹는 악질적인 사기꾼들이 존재하는데, 같은 경제사범이라고 칭해지기엔 내가 너무나도 좀스럽지 않은가!
아무튼 면대면으로 사기를 치지 않는 이상 1번 부류의 사람에 한정지어 돈을 인출해내기란 번거롭고도 성가시다. 온라인 상에서 수백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손쉽다. 그때 저 분류는 의미를 잃는다. 그저 온갖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기 위해 제발로 찾아온다. 사기를 치기로 결심한 이상 제발로 찾아온 사람들을 선별하고 분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다시 사기의 진행으로 돌아가야겠다. 나는 온정적인 사기꾼인지라 모두에게 회복 가능한 피해 내에서 사기를 치는 방식을 택했다. 대신 그 머릿수를 늘리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1인당 30만원. 그정도면 족하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30만원 정도는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릿수를 늘리려면 투자금을 받는 방식의 사기는 초반부에서는 불가능하다. 선뜻 고액을 맏기는 충실한 인원을 모집하는 것은 공인된 투자자문가라도 힘겨울 것이다. 게다가 금번의 사기에서는 그리 크지 않은 사이트를 선정했기에 사기 방법을 문어발식으로 펼칠 수가 없었고 하나로 집중하여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 1차적으로 일괄적으로 몇십만원을 거둬들인다. 이 사건이 발발하면 후반부에 반발 세력이 반드시 생긴다. 조막만한 사이트에서 공론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후 오로지 잠잠해지기를 기다린다. 이를 기다릴 수 있는 이유가 소액 사기이기 때문이다. 공론화의 진행에도 아직 믿음을 품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번 더 털어먹는다. 이 과정에서는 병신같은 1번 부류의 돈만 최대한 빨아먹도록 한다. (애초에 1번 부류만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인원에게서 가능하다면 병신 중의 병신에게 한 번 더 빨아먹는다. 여기까지 털어먹고 본계획은 종료된다.
아마 그 시점부터 소송은 시작될 것이다. 소송은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전에 최대한 털어먹어야 하는 것이다. 소송은 인원을 모아서 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꿋꿋하게 하는 작자도 있을 것이다. 인원을 모아서 한다면 또 한 번 털어먹을 수 있다. 잘만 하면 소송 자체를 엎을 수도 있는 막판 사기는 유구한 역사의 흔한 사기 수법이다. 이제 항목들을 독창적으로 정하는 수밖에 없다.
30만원을 제시할 수 있는 항목이라곤 무엇인가를 ‘판매’하는 것이다. 상품 판매원이 아닌 이상은 지적 자산일 수밖에 없다. 지적 자산을 빙자한 것이거나. 이제 좀스러운 개인 사기꾼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은 압축된다.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합성 지표를 팔거나(심지어 이것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코인 마켓에서 흔한 일이고 코인에 대한 법률과 지식이 미비한 한국에서는 불법도 아니다) 조잡한 강의 자료를 팔거나, 강의를 직접 해야 한다. 대화 없이 방백만으로 깔끔하게 진행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므로 강의를 하게 되면 일방통행이어야 한다. 이 짓을 다음에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신상 노출을 지양해야 한다.
판매하기로 결정지은 것은 실전 트레이딩 녹화 영상과 이론을 정리한 파일이다. 영상은 번거로우나 이론 파일은 순식간에 만들어질 수 있다. 인터넷에 너저분히 굴러다니는 자료들을 이리저리 맞춰 구색을 갖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두당 50만원을 받기로 결정짓고 실전 트레이딩 영상을 3일에 걸쳐 촬영했다. 실패한 매매는 가차없이 삭제, 성공한 매매만 모아서 그럴듯한 용어들과 함께 녹음, 녹화한다. 성공 매매만 모아놓은 자료라니. 이게 전부인 것만 같다니. 손절이 없다니. 정말 증권사 트레이더가 울고 갈 정도다. 1주에 1회씩, 4주에 걸쳐 배포하는 것으로 결심했다.
이제 밑밥은 다 깔렸고 본격적인 사기가 시작된다. 사이트에 은근슬쩍 강의에 대한 염두를 두어 왔다는 점을 표출한다. 시간차가 발생하기 무섭게 갖은 속임수로 제거한 의심 세력이 겉으로는 티나지 않게 스물스물 기어나오기 시작했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누구도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시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로썬 중요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준법 정신에 의해 움직이기보다는 사이트, 커뮤니티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사이트에 소속감을 그렇게까지 가지는지는 결코 알 수 없지만 그들은 나를 고발하려는 마음보다는 조막만한 신고 게시판에 써서 온라인상에서 쫓겨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크다.
이런, 믿음을 너무 강하게 준 것 같다. 예상외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료를 향해 하이에나 떼처럼 달려들었던 것이다. 돈에 대한 욕망이 이렇게나 크다. 두당 50만원으로 결정했던 가격을 그대로 진행한다. 여지껏 가격에 대해서는 밝힌 적이 없지만 본디 60만원으로 결정했던 강의료를 예상외의 인원수에 의해 50만원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장사꾼이 따로 없다. 250명 가량이 몰려들었고, 가격을 듣고 포기한 인원과 떠보는 인원을 제외하니 200명으로 줄었다. 이정도면 대폭 줄진 않은 셈이다. 세전 세후를 따질 것도 없는 1억이 깔끔하게 모였다. 1억에서 그칠 생각은 전혀 없지만 확실하게 얻은 첫 수익이므로 충분히 만족감을 준다. 현재까지 징역 2년이면 연봉 5천! 부동산을 사서 타인 명의로 돌려놓을 것!
조막만한 사이트에서 억대의 돈이 오갔다는 사실을 강의 신청자들이 알게 되면 곤란해지므로 정확한 인원수에 대해서는 일체 발설하지 않는다. 사기 방식이 허술해 보일수도 있으나, 오히려 그 점이 사람들의 의심을 깎아내린다. 누가 사기를 쳐도 이따위로 치겠어? 이 돈으로? 심지어 집단도 아닌 개인, 자신들이 그토록 애용해 마지않는 커뮤니티의 회원이 사기를 치겠냐는 말이다.
친다. 나 외에도 수많은 사기쟁이가 호시탐탐 각자의 방식으로 주둥아리를 주욱 내빼고 있는 꼴이 선하다. 어쩌면 처음으로 공론을 하는 사람이 예비 사기꾼일 수도 있다. 자신의 지분을 빼앗기기 싫으므로 괘씸한 마음에 공론화 해버리는 것이다. 아무래도 일단 사기가 한 번 휩쓸고 나면 사람들은 의심을 놓지 않으려고 하니까. 그러나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새로운 사기꾼의 등장에 의심을 하더라도 혹하는 마음이 더 큰 것이 현실이겠지.
독자 제현은 내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 이런 영상을 만들 노력으로 주식 투자를 제대로 공부했으면 더 좋았지 않나? 그 능글맞은 장사 정신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은 아니었을까? 정말이지 기도 안 찰 노릇이다. 이미 말한 바 있듯 나는 노동이 싫다. 사실 트레이딩도 노동이다. 주식을 한다고 제 입으로 말하는 자본가라면 말이다, 이미 일찌감치 배당주같은 곳에 큰 돈을 있는 듯 없는 듯 쳐박아두고 배당금을 따박따박 맛깔나게 받아가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 배당금도 남아 돌아서 또다른 주식을 사고,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자본 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트레이딩? 실상은 하지 않는 것과 진배없다. 이것이야말로 불로소득이며, 가여운 일개 투자자들이 뛰어드는 데이트레이딩 같은 것은 투자라고 보기 힘든 명백한 노동이다! 그것도 긴장감을 놓았다간 순식간에 패망한다는 리스크를 떠안은 정신적인 중노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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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관심있는 주제같지만 계속
조언대로 문단을 늘려보았읍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