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근육 풀기

주저 앉아서 살짝 푼 양반다리를 한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종아리 근육덩어리가 있는데 그 옆을 화살표 방향으로 민다는 느낌. 

손가락 힘이 부족하면 엄지손가락 위에 다른손 엄지를 대고 같이 민다.

아래쪽 빨간점은 일어섰을 때 종아리 중앙선 따라 있는 거.

뭉친 어깨 풀기

앉아서 팔을 위 그림처럼 한다.

손을 어깨 뒷부분에 대고, 다른 손은 팔에 댄다.

팔에 댄 손으로 그 팔을 밀어줄 거임.

뒤에서 본 모습이다.

날개뼈가 있고 그 왼쪽 윗부분 근육에 네 손가락을 댄다.

네 손가락으로 근육덩어리를 꽉 잡는 느낌으로 힘을 준다.

빨간점에 손가락 네 개를 대면 됨.

네 손가락으로 꽉 잡은 근육덩어리를 들어 올리는데

아까 팔 잡은 손을 앞으로 민다.

힘을 주면서 근육을 집어 올린다.

맨살에 해야 좋으니 옷을 입고 있다면 옷 속으로 손을 넣어서 하면 됨. 

확 풀리는 느낌이 들 건데

한쪽 어깨를 반대편 손으로 잡고 내리면서

목을 반대쪽으로 기울여준다.

머리를 잡으면 목 근육이 풀리는데

어깨를 잡으면 어깨 근육이 풀림.

그리고 날개뼈 두 개를 붙인다는 느낌으로

어깨를 아래로 내리면서 뒤로 젖혀준다.

동시에 고개를 아래로 숙인다.

허리 근육 풀기

오랜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있으면 허리 아래쪽이 뻐근하다.

바른 자세를 과장해 앉아서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그리고 빨간 점으로 표시한 부분을 중지손가락이나 엄지손가락으로

알아서 자연스럽게 힘을 줄 수 있게 눌러준다.

초록색 동그라미는 근육 덩어리다.

바닥에 앉으면 저 근육들을 느낄 수 있다.

살덩이다 사실.

엉덩이쪽 동그라미는 윗엉덩이살이고 

위쪽 긴 동그라미는 척추뼈 옆에 붙은 근육이다.

엉덩이 위쪽의 척추뼈 꼬다리 양쪽으로 딱딱한 걸 만질 수 있는데

그 옆을 잘 누르다 보면 유난히 쑥 누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빨간점을 보고 그 포인트를 찾아서 누르면 된다. 

아프면 살살 눌러서 문질문질 해준다.
 

저 빨간점을 시원할 때까지 충분히 누르고

양반다리에서 발바닥을 붙인다.

붙인 발을 양손으로 잡고 가랑이로 최대한 당긴다.

그리고 허리를 숙여 머리를 바닥으로 최대한 붙인다.

골반과 허벅지가 붙은 부분이 풀린다. 

다음은 다리를 쭉 뻗고

발끝을 정강이로 쭉 젖혀서 다리 뒤쪽 근육이 땡기게 한 다음

다리를 양쪽으로 쭉 벌려서 풀어준다. 

그러면서 허리를 숙여서 머리를 바닥에 붙이려고 낑낑거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