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집 톤은 화이트/ 가구는 약한 베이지 색이 될것 같은데

(윗사진 느낌으로)

바닥은 윗 사진같은 타일느낌 소재 아니고

아기들이 어려서 스킨플로어라고 비염러에 좋다는 4세대 강마루 할건데 이게 아직 나무 무늬만 있어서 밝은 오크무늬 바닥이 될듯 하고.

50평대가 넘으면 우드로 거실 포인트 주면 좋은데

구축 45평이라 잘 고쳐야 신축 잘빠진 38평대보다 좀 좁은 느낌 구조임( 구조 바꿔도 이게 한계일듯. 투베이 -쓰리베이 중간 정도라)

티비 다는 곳에 반매립 할건데

벽 색깔이 너무 고민임

우선은 화이트로 생각했는데 너무 집이 올 화이트면 좀 그러려나. 오래 살 집이고 한번 싹 고치고 10년은 안 고칠거고.. 나중에 가구를 애들 크면 좀 바꿀거고 지금은 그냥 가성비로 할거고.

티비다는 벽쪽 색깔좀.. 한번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티비는 좀 큽니다

1) 70평대 오크색 필름 포인트( 큰집은 오크가 확실히 이쁜듯. 아니면 무인양품 색의 밝은 나무 색도 좀 고민되는)

2) 그레이 필름 포인트

그레이 필름

그레이 필름

3) 베이지 필름 포인트

4) 화이트 도장 50평대 ( 우리는 아트월 자리가 목공이 어차피 들어가야 해서 화이트로 한다해도 필름으로)

사실 집에가구가 들어가면 가구가 눈에 띄는 거라 화이트가 결국 안 질린다 하고 ㅠㅠ 인테리어도 유행이라 돌고 돈다 하고..

요새 트렌드는 벽을 포인트 주면 현관에서 거실까지 연결성을 위해서 현관부터 거실까지의 복도도 비슷한 필름으로 색을 맞춰줌..

한번 고치고 집 밀때까지 안 고친다 가정시 질리지 않는게 화이트 계열일 것 같은데( 바닥은 비염러 주장으로 무조건 한솔 스킨 플로어라 밝은 오크 색이고)

미감 좋은 분들..어떤게 안 질릴까요?

이것도 견적에 다 들어가는 부분이라 이차 미팅까지 얼추 정해 드려야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