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도 제주항공으로 왔는데

아침 10시에 뉴스 듣지마자 대한항공으로 갈아탐

갑자기 일정 7일이 추가됐다.

원래 일에 존나 치여서 

기력을 잃고 출발 전날까지 뱅기 취소 고민했는데 

첫 호텔 2박만 예약하고

존니 대충다님 

숙소 위치도 머도 안찾아봄 

이르케 흘러가는대로 여행하니까 

오히려 기력을 찾고

아주 신기한걸 마니 했음 

공항서 바로 우붓으로 튐 

아주 잘한 결정 




다른 숙소로 데려다 줌 ㅠ

이름 비슷한데가 넘 많아서 

다시 불름 

다시 와줌 ㅠ

새벽이라 길에 차 없어서

가까운데라 바로 돌렸대

고마워 ㅠ





왓츠앱으로 주문하면

조식 내 룸 테라스로 가져다줌 

도른거야 ㅠ










아니 개비싸다 ㅋ

안살수도 없고 이거

이거 한국 편의점에서 2너넌인디..

4천원 넘음 

공산품은 한국서 대충 사와야







마사지샵 

진짜 마니 다녔는데 

인테리어가 가장 미쳤다 

아름다움 














 

이거 입고 한국 여자애들 만났는데

담날 따라 샀다 

양인들도 어디서 샀냐고 물어봄 

똑같은 거 사고싶대 

늬들이 알아서 찾어….

상인으로 눌러 앉을까 고민했다 



후랑스애랑 요가원을 가봄 










사운드배스 수업을 들음 




아직 안 유명해진 요가원

존나 천국인 줄 알았다 미친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충격적

만난 애들에게 다 추천했는데

고맙다고 연신 절함 

돈으로 줘 얘들아 

이것뚜 잘 산듯

반응이 매우 좋았다 

더블로 팔까 고민함 

요가원 너무 조아서 또감 

아침 요가

flow라는 선생이었는데 

숨쉬기 전니 가르치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한국 요가보다 훨씬 힘들었다 

요가 정신부터 설파 하는데

이름은 flow인데 동작 언제 나오냐고???

거구법 오지네요 선생님 

한국 공장형 요가가 확실히

가성비는 오진다는걸 배움 

아니 미친 우붓은 

개 도른 거 같애 정말 

나의 고향을 찾았아버렸다고? 












PT쌤이 절대 맥주 마시지말고

화이트와인만 허용해서

오히려 조아 갈김 

히 

태국에 비해

고양이가 없는게 단점임

근데 개들이 온순한게 좋음

태국 개들 진짜 말그대로 개새끼들이라

골목 들어가면 썅욕 준비하고

우산 곡갱이처럼 휘둘렀는디

턴오버 해줄 때

이런 귀여운 히스토리들을 올려준당 

보여? 보이냐구??

숙소 고양이 

미춌다 사진 찍을 때 마다 

똑봐로 봐줌 

3박 연장 갈김 





 우붓 개짱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