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5















 

할렘 강 환상곡 - 랭스턴 휴즈 

새벽 두 시 홀로

강으로 내려가 본 일이 있는가

강가에 앉아

버림 받은 기분에 젖은 일이 있는가 

어머니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이미 작고하신 어머니 신이여 축복하소서 

연인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그 여자 태어나지 말았었기를 바란 일이 있는가 

할렘 강으로의 나들이 

새벽 두 시 한밤중

나 홀로

하느님 나, 죽고만 싶어 하지만 나 죽은들 누가 서운해할까 *

* 천양희[시의 숲을 거닐다]-샘터














 

새벽에 - 윤보영

 

이른 새벽

자리에 누워

그대 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생각들이 아직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와 나         - 하룬 야히아

 

언제나 궁금했다.

세상 어느 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으면서 

새는 왜 항상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그림을 보고 다시 스케치

 


 

 

 

 

 

작품 등록일 : 2026-02-07
최종 수정일 :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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