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팔] 히말라야에 갈겁니다 (2일차)


일어나서 모닝 담배를 한대 피우고요

카트만두 시티에서 조깅을 합니다

그런데 길이 엉망이고

릭샤, 자전거, 오토바이, 차, 인간들이 섞여서

뛰다가 속도를 내고 싶어도 원치않게 멈추고

에어 컨디션도 쓰레기 폐급이라 숨을 쉬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3km만 뛰고 들어옴........

 

 

 

 




 

히말라야의 나라답게 등산 브랜드들로 거리가 점령당함

내사랑 블랙야크도 있고요

아 그런데 K2는 안보이더라 힘내라 케이투

 

 

 


 

빨래터

인도에서나 볼법 했는데 네팔에서도 이런식으로

빨래를 말리고 있었다 흥미롭

 

 

 




 

그리고 정체모를 로컬 식당에 왔다

찌야 한잔을 시키고

닭고기가 들어간 모모, 네팔식 피자라는 차타마리를 시킴

네팔도 힌두교 영향으로 소고기를 거의 먹지를 않는데

그래서 저 피자에 있는 것은 버팔로였다

저기요 ㅠ

소 대신 버팔로 드실거면 소도 그냥 잡수세요 ㅠ

아무튼 직원들 너무나 친절했다

로컬식당의 외국인이라 그렇겠지만

가만히 앉아있는데 와이파이 패스워드도 직접 적어오고

(그러나 와이파이가 잡히질 않음^^ 이게 네팔이다)

모모에 있는 소스가 참ㅋㅋㅋ 입에 안맞았는데

그래서 정체모를 달짝지근한 소스도

돈 스파이시 하면서 갖다주더라

저거 다해서 3900원임 기적의 가격........

동남아 물가 싼것도 옛말이다 ㅜ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가 한수 위임

 

 

 


 

이런 풍경이 존나 좋다 ㅜ

저 씹좆노답 전깃줄 뭉탱이랑

60년대에 만들었다해도 믿을 자전거 릭샤

살아본 적도 없는 시대에 노스탤지어 느끼기

 

 

 




 

타멜거리에서의 새해맞이 퍼레이드

어우 인파 뚫느라 죽는줄 알았잖어

 

 


 

오 예 아이코스 꿀맛

그리고 동네 싸돌아다님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복구의 흔적

 

 

 




 

앞으로 이곳을 비둘기 사원으로 명명하겠습니다

저 끔찍한 닭둘기들좀 봐

지붕에 따개비마냥 달라붙은 비둘기들......

 

 

닥터스트레인지 영화를 카트만두에서 찍었지

근데 실제 촬영장소는 너무나 멀고 귀찮으며

 

유사하게 생긴데로 와봤음

 

 

 

 


 

무슨 행위를 한건진 잘 모르겠다

또 뭐 힌두 어쩌고겠지

 

 

 






 

지옥의 시장통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이 개노답 시티

빈디 (이마에 붙이는 스티커)를 파는데 글쎄

다음 기회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네팔에서.... 한국 브랜드.... K2 장갑 사기.....

6천원이더라고...?

그런데 한국어가 있으면 이월 정품 맞겠지...

잘샀다.... 잘샀는데....

네팔 시장통에서 한국어 적힌거 사니까 존나 이상해....

 

 

 

 




 

 

어우 라씨 반강매 당했는데 존나 맛있음

한국에서 먹은 라씨는 애새끼들 장난질 수준임

한잔 450원

 

 

 

 


 

그냥...... 라씨 컵 쓰레기통.....

 

이상한데서 운치 느낌

 

 


 

이런 풍경 존나 사랑함

갑자기 발전해버린 흔적이랄까

이미 완성된 최첨단 도시따위는 여행지로써 관심이 없다

그래서 러시아 좋아하는데 모스크바도 썩 별로였음

러시아 고유의 색이 많이 빠져버리고

그저 서방 대도시같은 느낌

 

 

 








 

그다음 온 곳은 원숭이 사원

어제 같이 술먹은 걔가 오토바이 태워줘서 꿀빨면서 옴

원래 등산해야 하는 높이임

그래서 와볼 생각도 안했지

 

 

캄보디아 원숭이는 사나웠는데 네팔 원숭이는

착하고 순했다

그리고 언덕이 꽤 높은 곳에 위치해서

전망이 아주 좋았다

사실 한국인 기준으로 이 사원은 산에 위치했는데

네팔애들에게 4천미터 이하는 전부 언덕이니까

 

 

 

 



카트만두의 전경

 

 

 


 

이걸 뱅뱅 돌리면 근심걱정이 떨어져 나간다....

.....고 한다.

나는 모르겠다 그냥 재밌어서 돌린다

러시아 울란우데도 불교를 믿는 동네라 이게 있었는데

티벳식 불교의 영향인가 힌두 오리지널인가

뭐 내 알바 아니지

 

 

 

 

 


 

근데 얘네 왜 여기 사는고냐???????????

카트만두에는 숲이라곤 없는데

 

 

 

 




 

오 예 또 술처먹으러 옴

힌두교 국가에서 소고기 스테이크 먹는 이 배덕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또 네팔 전통 술이랑 먹었는데

알콜중독자의 간이 느끼기엔 이 술은 40도라고 외치네요.

 

 

 

 

 






 

2차는 네팔에서 제일 크고 비싼 펍

후카 사랑해...........

근데 여기 좆같이 시끄러워서 존나 빨리 탈출함

 

 

 


 

그리고 어느새 3차까지

히말라야 트레킹을 온건지 술여행을 온건지..

 

다음날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드디어 포카라로 출발하는 날

 

포카라라고 하면 히말라야 트래킹의 기점 도시이자

네팔 제 2의 도시

아무튼 8시간동안 비포장 절벽도로 달려가보자....... 

작품 등록일 : 2020-06-28
ㅋㅋㅋㅋㅋ잘 노는구만. 물담배 추억이당. 요기는 짜이라 안하고 찌야라 하나벼? 인도갔을때 탈리백반도 맛있었는데 짜빠티 무제한으로 주고.
me*******   
그래서 버팔로가 들어있었다는거 보고 엄청 웃음. 글 전반적으로 말하는것도 웃기고
H2*******   
재미떠
핑키핑쿠   
넘재밋고 신선해
tn******   
재밌다!
과일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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