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쩍쩍 갈라진 틈을 캔버스 삼아 가베로 붙인 추상화.

넘실대는 물결들

문자 한통 주세요. 기다릴게요.





이것은 파이프다.

선인장과 해가 드는 방.

wall the fuck




거꾸로 봐도 fuck





펜지꽃 두송이.




튜울립꽃 세송이. 나 유치원때 튤립반 이였음.

가베로 화단을 만들었다.

어디로든 가는 비상구. 살면서 비상구 하나쯤은 항상 가지고 있자.




외계인이 말을 건다.







사랑과 희망의 크로스.

오늘 가베작업 하는데 무진장 더웠는데 하늘이 끝내주게 아름다워서 작업할 맛이 났다. 저녁 늦게까지 작업을 하는데 동네 할아버지가 알록달록 해서 볼때 기분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

난 솔직히 여기서 뭐하냐고 혼날줄 알았거덩. 칭찬에 괜히 기분이가 좋았음. 작고 소소한 작업이 모여서 큰 힘을 발휘하길 바람.

+위치는 수원 화성행궁옆 행궁동 골목길 구석구석이야요. 혹시 행궁동 카페거리 갈일이 생긴다면 가베아트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