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언니들이랑 하루에 그림 하나씩 올리는 오픈톡방을 하면서 그나마 꾸준히 그릴 수 있게 된 누드 수채화다.
요즘 세상 좋다. 집에서 누드크로키 영상을 보면서, 편하게 그릴 수 있다. 작년에 코로나 터지기전에는 연남동 까지 가서 직접 모델 보고 그렸었는데... 집에서 현장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한없이 편안하게 그릴 수 있다는게 가장 좋다.
요즘은 추워져서 골목길에 가베를 붙이러 다니지 못한다. 그래서 가베간판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아는분이 동네에 비빔밥집을 차린다고 해서 흔쾌히 개업선물로 이런걸 만들었다.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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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베간판 쌍끔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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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 ||
누드그림도 좋고 가베간판도 귀엽다 ! 내가 간 가게에서 저런 간판을 만난다면 넘나 기분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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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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