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오랜만이에여! 

요즘도 코로나 땜시 혼자 집밥을 마니 해먹어왔지요. 그간 모여진 요리 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예전에 화려한 요리를 즐겼다면 요즘은 다소 소소한 집밥 스타일..  ㅎ 온전한 나만을 위한 한끼에 들이는 정성으로 내면까지 건강해지는 느낌 ! 요리는 역시 행복해요 

시작해볼게요  

스지 육수로 만든 새해 떡국

김치도 익었겠다 심심해서 김치 만두를 빚어 보았습니다 

속을 너무 많이 넣었어.. 그래서 맛있어.. 

좀 크게 빚었네요 ㅎㅎ 

소박한 한입거리 김밥 

직접 조린 우엉과 오이가 아삭아삭 합니다 

겨울엔 시금치와 우엉이 맛있어요 

나물 무치기 재밌어 

계란말이는 다시마 육수를 살짝 넣은 일본식 스타일 

어묵 조림, 세발 나물, 아욱 된장국 



살찌니까 닭가슴살 카레 

새우살과 고추다져 만든 오므라이스 

하이라이트는 역시 곁들인 직접 개발한 소스죠 

카레볶음 라면 위에 마파두부 토핑

소박한 봉골레 

토마토 소스 파게리 

다이어트 한다고 닭가슴살 볶았는데 

계란 볶음밥 같이 먹으면 몬 소용... 

톳죽 

감자전이랑 톳은 최고의 막걸리 안주 

빠지지않는 1인 라볶이 

삼겹살 구워서 타바스코 뿌려서 고수 곁들여바요 

팁! 

요즘 열심히 해먹는 중

담에 집밥레시피로 돌아올게요

각종 국, 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어때요? ㅎ 

막걸리 컵 이첸도르프 디저트 글라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