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한여자가 네마리의 개를 돌보며 정신을 잃어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잘풀리는 댕댕이네"다 

(노즈워크 인형 가지고 노는법을 전혀 모르는 1견 = 코처박)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종나 심심하달까?

아빠 티샤쓰 위에서 아빠 언제오냐고 시위도 하고

테레비 그만보고 놀아달라고 눈도 흘기고

부담스럽게 다가와 무언의 압박도 넣고

발을 탕탕 구르며 나가자고 졸른다 (뒤에 조르다 지쳐쓰러지신 분)

그래 바로 이기야!

도그맥스 재오픈한거 왜 말안핸니?

엄마 욜로와봐

엄마! 너 어디가니

왜 말안핸냐고!!!!!!!!

이렇게 뛰뛰 좋아하는데 

남바완: 우리 매일 오자 

남바투: 매일 올정도로 좋진 않아 

월 2회로 극적타결 되었다

응? 근데 뽀글머리도 왔네? 

다 놀았으니 지배가자 이제 눈이 풀려온다 

엄마 내가 웃긴얘기 해줄까?

엄마 너 인제 디져따?

엄마한테 디진다 그럼 짬지맞아!

뽀글머리야 너 왜 니네집에 안가고 여기...

야.... 너 내말 무시해? 니네 엄빠 어디써

네? 앞으로 일주일간 여기 계신다구여?

이건 아니지 않니 

얘네랑 내 밥을 나눠먹는거라면 안된다 애미야 

아, 지들 밥까지 가져왔구나 그럼 난 괜춘!

모모랑 나는 친하니껜 

모모 생각도 좀 들어봐야될것 같아...

아 이 똘방구들 

남바투는 남바완 이외의 모든 가축을 시러함미다!

1센치만 더 붙으면 깨물어 죽일생각임

그렇게 일주일이 흐르고...

남바투의 다른개 혐오증은 고쳐졌_이 아니라

너무 싫어서 몸져 앓아 누웠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