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단 사주] 사주로 살펴보는 나의 주 심리 기제 1탄 - 비겁과 식상(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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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 2024-12-11 |
✧*̣̩☽⋆✧*̣̩☽⋆안녕하세요. 자단입니다.✧*̣̩☽⋆✧*̣̩☽⋆ 이번에 이성운 전문 사주 유료상담을 개설해서 홍보 차 사주 잡글 조금 연재하려 합니다. 사주페이퍼로 유명(?)한 이드에 상담 개설해서 조금 떨리지만 약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혹시 홍보글을 쓰면 안되면 바로 내릴게요!) ■상담 링크 https://idpaper.co.kr/counsel/advice/advice_view.html?adviceSeq=4634 ■사주로 간단하게 내 심리 기제 보는 법 위 상담 링크 소개글에도 썼지만 본인은 사주 = 성격 + 호르몬 or 환경 적응 가능성이라 보는 관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운 흐름을 빼고 사주 8글자의 배치(원국)와 해당 글자의 *십성만 놓고 내 심리 기제를 파악하는 법을 써보려고 해요. (사알못이 보기에는 이뭔씹이기에 차근차근 읽어주십시오) *십성 => 내가 가진 사주의 여덟 글자들을 나 자신을 뜻하는 글자(일간)과의 관계에 따라 포지션을 나눈 것. 체스판의 말처럼 각 글자의 포지션에 따른 주요 속성이 있읍니다. (비겁/식상/재성/관성/인성) >방법 1. 만세력 어플이나 아무 사이트 들어가서 생년월일시 입력 http://manse.sajuplus.net/ 2. 매우 단식이지만 어떤 글자가 많은지, 무슨 색깔(오행)인지 특히 1번, 3번, 6번, 7번위치의 글자에 무엇이 써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본다. <사주 원국> 시 일 월 연 1 2 3 4 5 6 7 8 -> 어떤 글자가 많은 지, 어떤 글자가 주요 위치에 놓여있는 지 혹은 사주 구조 상 어떤 글자를 사용하는 게 간절한 지에 따라 드러나는 양상이 다를 수 있습니더. 특정 십성이 많거나, 위아래에 기둥으로 잘 박혀있으면 특성이 더욱 잘 드러날 수 있습니다. ■십성에 따른 심리 욕구 ➤ ➤ 비견/겁재 (비겁) "내가 내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니 방식 내 알빠노? 내 방식대로 할게 ^_^" "어떻게 눈에 차는 놈이 없누,,," 심리적으로 비겁은 자존 욕구에 가까운 글자입니다. - 나와 같은 오행의 글자로, 자아의 구축, 시작 그리고 기반이죠 - 비견 겁재라는 글자가 지지(5,6,7,8 위치)에 있으면 알 수 없는 근자감이 있는 것 - "자기 존재의 확신과 증명"을 목표로 1) 내집단을 인식해 내부 무리에게 인정받아 협력하려는 의지(비겁) 2) 외집단을 인식해 경쟁에 뛰어들고 정복하려 하는 의지(겁재) 두개로 나뉩니다잉. 이 둘의 차이도 사실 어마어마하죠. 이성 관련으로 쓰자면 비겁이 발달한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눈이 높습니다. 왜냐면 우선 여러 집단에 속하면서 비교하고, 비교당할 일이 많고요. 그러면서도 자기 확신이 충만하니까요. 알만큼 아는 여자가 자신감까지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눈이 높을 수밖에요. 비겁을 아주 강하게 타고난 사람의 숙명이자 장점은 어쨌든 모든 것이 내 권한이라는 점입니다. 나쁘게 보면 다 내 책임이라는 거지만 (그래서 가권을 쥘 확률이 높습니다. ex. 박지윤) 좋게보면 내가 다 와꾸를 잡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아쒸 으디 남자놈이 큰 소리를! 할 수 있는거죠. 내 안에 가부장 한남이 들어있는 한녀가 되기 쉽습니다. 이 분들은 남자를 볼 때 초반에는 원초적인 매력을 볼 가능성이 높고 (어? 몸좋다. 어? 카리스마 있는데?) 조금 인생 공부가 되신 분들은 친구같으면서도 즐거움을 주고 서비스정신 있는 녀석을 찾아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세부 구조와 글자에 따라 다 세세히 다릅니다.) 어떤 남자가 비겁이 강한 여자에게 끌릴까요? 이것은 후속편에 언젠가..혹은 상담에서 차차 풀어보겠습니다... ➤ ➤ 식신/상관 (식상) "활기 & 강철멘탈은 이 여자들에게 배워라" "선생님 저는 남자 와꾸만은 포기가 안됩니다..노꼴노러브" "하 저 모자란 놈 왜저러누,, 내가 도와줘야겠다" "아씨 이거 왜 이렇게 했어 오빠 나와봐" - 식상이란 자율 욕구, 능동 욕구에 가까운 글자죠. -식상이란 자기 확신(비겁)을 기반으로 세상에 나를 드러내는 상호작용 초기 단계에 속하는 모든 행위로도 볼 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효능감을 느끼기 위해, 편의와 생존을 증진하기위해 1) 체제 유지적, 제도권적 방식으로 제약 해결 - 식상 2) 체제 변혁적, 파격적 방식의 해결 - 상관 두 가지로 나뉜다 보심 됩니다. 식상은 생존력의 꽃, 활기의 집결체, 만족과 행복, 타고난 재능과 먹을복 등 인간이 세상과 교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의 결정체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식상도 당연히 치명적인 핸디캡이 있습니다. 고전명리에서 닳고 닳도록 나오는 남자복이 불안한 형세가 식상 과다 여성입니다.(남성을 뜻하는 관성을 극한다고 하고, 상관견관 위화백단이라 하고...)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드식으로 가장 쉽게 얘기하면 '가마니'를 잘 못하는 것으로 그 이유를 집약할 수 있겠습니다. 능동의 별인 식상은 개인 생존에는 무척 유리하지만, 관성(남자) 구슬리기에는 취약점이 많습니다. 가마니(받아먹기, 시키기, 지랄안하기, 불만 말로 안 전하기, 선물안주기, 감정쓰지않기)를 태생적으로 잘 못하는 부류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월간이드 구독중인 식상녀들은 이미 사주체의 핸디캡을 많이 극복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되고요. 또한 외모와 동정심에 약하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식상이란 '자식', '생식'에 대한 글자이기도 해서, 무의식적으로 2세를 그리게 만드는 성질이거든요. 즉 근본 유전자 자체가 괜춘해보이는 놈에게 강하게 끌리게 되는거죠. 베푸는 마음, 모성애 혹은 자비심이 많아 감정적인 베풂에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점도 주요 약점입니다. 그럼 식상이 없는 게 나을까요? 식상이 과하다면 이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마지막으로 어떤 남자가 식상녀에 끌릴까요? 이에 대해서는 당사자성 (제가 사실 식상이 아주 많습니다)을 가지고 아주 심층적으로 풀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나머지 재성/관성 그리고 남자복의 핵심인 인성 설명까지 드리고 나서 차근 차근 사례와 팁을 연재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편에... (이번주 내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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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 ||
ba********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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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
sh***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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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랑 b 둘다 하면 좀 겹칠까? | ||
끼루*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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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루) B코스 궁합 전용으로 하면 원국 해설 내용은 간단하게 하고 궁합 위주 질문으로 보려고 합니다. 상성 위주로 전개된다고만 보면 될 것 같아요! | ||
vn*********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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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고마워!!! 맞아 남자복은 특히나 정말 안좋더라구 ㅠㅠ 상관이 정관 다구리해서 그런지 직장운도 안좋았던고같아.. 리얼 공감하고 가!! -지나가던 상관폭발 상관견관 갑오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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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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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다자에 상관대운 이제 막 들어간 1인..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 ||
le******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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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까지 비겁이었다 20대 중반에 잠깐 식상이었다 지금은 아예 다른 타입이 된 듯 | ||
su******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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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비겁 무식상인디 | ||
모에모에모에삐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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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번중에 제일 중요한 위치는 뭐임? | ||
me*********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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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겁 무식상 > 재관인 구조시군요! 글자 배합에 따라 생이 청하게 되고있다면 현실에 적응하기 정말 유리할 수 있는 구조네요. 무자라 해서 반드시 그 성향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허자나 도충, 공협 등으로 없는 글자를 끌어오는 관법도 있고요. 삼합/육합 등이되어 글자가 사라지고 묶이는 것도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지지의 재료인 지장간에 숨겨져 있으면 무의식에서 해당 성향이 내재되어 있을 수 있어요. | ||
vn*********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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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위치는 6, 7번입니다 | ||
vn*********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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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을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 사주 볼 줄은 모르는데 인터넷 무료사주로 보면 경쟁하는 사주 어쩌고 나오길래 이해가 잘 안갔거든. 1,5에 식신. 7,8에 비겁. 여기에 무인성이라 가끔 호구 아닌가 하는 생각 할 때도 있던터라 재밌게 봤어. 고마워! | ||
su******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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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
pt******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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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b코스는 아직없어? | ||
공술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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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동일 상담이라고 승인 거절돼서 글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 ||
vn*********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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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주 맨날 뭔소린지 잘 모르겠고 끼워맞추는 두루뭉술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예시랑 이드식으로 풀어서 해석해주니까 딱 알아듣겠다 고마워! | ||
dl**********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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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다음편 기다릴게! | ||
ho****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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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상 인다녀는 어쩌지 | ||
ch******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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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설명잘한다 | ||
id**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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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겁에 식상과다는 대체 뭔가요 ㅠㅠ | ||
el**********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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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재밌다 다음편 기대해 | ||
hy*****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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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미땅 | ||
po******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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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상 겁재다자는 어케 봐야 하나여?ㅠ | ||
관ㄹiㅈr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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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혹시 가색격도 보실 줄 아나요? | ||
vi******* | 2024-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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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여 | ||
do***** | 2024-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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