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이드 51호 미워하지 않는 법 개명작이었구나.(7)
sh****** 2024-12-15
주제가 별로 관심없어서 안 보다가 기차에서 할거없어서 이제 결제해서 봤는데 대구에서 서울까지 단숨에왔네.
미워하지 않는 법 개 아름답다.
미워하는 에너지는 타고난 기질적인 부분이 큰 것 같은데 인식을 하고나면 그나마 쉽게 바꿀 수 있는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같다고 생각함.

안 보신 분들 꼭 보시라구요...

마쟈 51호 넘 좋음.. 아메리칸 뷰티 읽을 때부터 눈물남.
s*y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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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메리칸 뷰티도 정말 명작. 난 아메뷰 볼때 징그러운 개저씨라 생각했는데 소장이야말로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보는 사람인듯.
st*******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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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랑 로드투퍼디션도 감동적임.
관리자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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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호도 제발 읽어줘
제일 좋았던 명작인 월간이드를 꼽으라면
어 이것도 좋은데 어 이것도 명작인데 하고
정신차리고 보면 다 꼽고 있는데 ㅋㅋㅋ

40호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음

제일 좋아하는 편들
40호 피아노/내 책상 위의 천사/월간상담
51호 아메리칸뷰티/로드투퍼티션/미워하지 않는 법
34호 라이언 일병구하기/포레스트 검프/부양본능
27호 모파상/19세기 여성화가/남자 자존심 이용법
22-23호 마릴린 시리즈
8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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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 내가 읽어야겠노
좆같았던 누군가가 갑자기 기억나서
좀 스트레스 받았어
dl*******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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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로드투퍼디션도 기억나. 영화 내용만 보면 남자들 좋아할 그 남자남자한 영환가 싶은데 코멘트까지 보면 아 이건 예술 영화구나. 리얼 미장센의 미학이구나 깨닫게되는. 아 또 보러 가야지.
그리고 의외로 감동적인 편이 그 뭐냐 엄마 이상하고 딸 강간 당해서 재판하고 그러던 그 영화 이름 뭐더라ㅜㅜ뭔지 아는 사람. 그건 인류애의 끝임. 인간은 이런 이상한 면들도 있지만 그또한 인간이지요 하는 느낌.
st*******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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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메리칸 뷰티도 개아름다웠음. 월간이드 영화편 중에 제일 감명깊게 봄.
sh******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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