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기의 관상학: 장원영(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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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5-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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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 보는 관점을 다양화 하기로 한다. 세상 반드시 꼭 목숨 걸고 자의식 죽이고 살 필요도 없고, 강철멘탈로 살 필요도 없는 것이다. ============ 샘플분석 이번호에 나오는 말이다. 이번호의 주제다. 월간이드 60호에서 "신뢰" 이야기를 할 때 지금껏 배운 매력에 대한 모든 걸 잊어야 한다고 했는데 "색기" 이야기에서는 정신 건강에 대한 걸 잊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번 샘플분석에서 색기가 저주라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역사에 남은 색기녀들, 특히 하리우드 미녀 배우들, 대부분 비참한 말년을 맞았다고, 그게 사실은 색기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색기 때문에, 색기를 구현하기 위해 희생된 멘탈이 인생을 나락으로 몰고 갔던 것. 우리는 이번에 독특한 샘플을 관찰한다. 장원영이다. 장원영은 자의식 과잉 환자다. 그런데 정신이 건강하다. 그리고 색기도 출중하다. 지금까지 보아온 전통적인 색기의 원리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다. 대부분 설리처럼 되기 마련이다. 색기가 출중할수록 멘탈에 이미 문제가 있거나, 멘탈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야 한다. 그런데 장원영은 반대다. 색기도 뛰어난데 멘탈도 뛰어나다. 멘탈이 강철인데 색기는 다이아몬드다. 이번호에서 색기는 "사냥감이 되는 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장원영은 본능적으로 이걸 이용한다. 색기를 자신의 "계획"에 따라 이용하는 것이다. 자기가 필요할 때는 색기를 뒤집어 쓰고 사냥감인 척 하다가, 필요없을 때는 색기를 벗는다. 사냥감은 X발 너 나한테 뒤져볼래? 순식간에 태세전환한다. 장원영의 자의식 과잉은 분명 약점이다.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거부감을 준다. 하지만 장원영은 이걸 자신에게 유리한 무기이자 방어 수단으로 삼은 것이다. 알고 그런 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 그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의 자의식을 자신에게 매우 유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니 다시 말한다. 세상 반드시 목숨 걸고 자의식 죽이고 살 필요 없다고. 장원영처럼 자의식을 썼다 벗었다 이용하면서 세상을 농락할 수 있다고. 사냥감인 척 했다가 언제든 마음 먹을 때 사냥꾼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4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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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이는 진짜 멘탈쎈거 너무 부러워 계속 그렇게 탑 아이돌 유지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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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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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다소장 앞으로도 매력샘플분석 계속 써줘 | ||
| ha********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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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진짜 신기해 가식 겁나 떨고 남의 눈 의식하는데 멘탈은 강해보인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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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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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강한 사람들이 오히려 상황에 따라 페르소나 쓰는거에 거부감이 없는것 같음. 자의식 존나쎄고 멘탈 약한 사람들이 회사나 서로다른 사회적 상황에서 그에 맞게 페르소나 쓰는걸 존나 못해서 징징거리고 진정한 나자신 언제 어디에ㅠ 이러고 있고 멘탈 강한 사람들은 회사에선 당연히 회사용 페르소나 장착, 어디에선 또 어떤 페르소나 장착, 이런거 거부감 없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그리고 페르소나가 욕먹어도 내가 욕먹는게 아니고 페르소나가 욕먹는거라고 더 쉽게 훌훌 털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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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x*******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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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내자신 어디에ㅋㅋ 내이야긴줄..이해하기 쉽습니다. | ||
| am*****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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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좋다 | ||
| le****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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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도 좋지만 댓글도 좋아서 스크랩 매력 색기 멘탈건강 선택 장원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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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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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에도 워녕이는 자의식 과잉이지만 태도에 일관성이 있어서 강철멘탈인듯. 일관성이 있는 사람은 곧 예측이 가능한 사람이니, 이는 강철멘탈과 맥락이 같기도 함 | ||
| su*****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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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3호 요약 스크랩 | ||
| 0d**** | 2025-0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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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영딱봐도ㅈㄴ쎼보임 | ||
| fr***** | 2025-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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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원영이가 자의식 강한데 그렇게 이뻐 보였구나 티파니는 시른데 원영이는 이쁜척도 이뻐 죽겠다 똘똘하고 건강혀 | ||
| st******* | 2025-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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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갓원영 그래서 거부감이 안들었구나 대중들도 그 모습이 페르소나라고 인지하고 있으니까, 원영 본체는 건강한 아주머니 ㅋㅋ | ||
| em**** | 2025-0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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