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왜 쓰는가?(4)
haeso 2025-05-31
향수는 왜 쓰는가?

1.이성에게 매력적인 향기를 풍겨서 꼬시기 위함,
동양의 심신수련서에는 향이 정신을 산란하게 한다고주의한다.

2.체취가 심한 사람들이 체취를 가리기 위함.


3.자기 자신의 감각과 분위기를 리프레시 하기 위함


그런데 향수에 들어가는 인공향료 지속적으로 사용 하거나 과다하게 사용하면 코와 인후, 폐 점막은 물론 기관자체에 악영향을..

(물론 천연 향료중에도 심신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원료가 있다. 다만 극미량을 사용할 뿐.)

자극적인 향수를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들은 이미 후각의 맛이 간 경우가 파다하다. 미세한 향기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럼에도 신기하게 그런 여자들도, 탄 냄새는 기가막히게 잘 맡는다. 여성들은 심장이 남성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쓴맛에 약한데, 탄내가 쓴맛에 해당. 커피 조금만 마셔도 잠 못드는 것도 마찬가지

향수는 정말 정말 좋고 비이싼거 써야한다. 적게 써야하고 상황에 맞게, 차라리 가지고 다녀라. 다만 플라스틱 용기 말고(휘발성이 강한 성분은 플라스틱을 높인다) 유리로 된 작은병에 가지고 다녀라. (작으면 웬만하면 잘 안깨짐, 강도가 높으면 졸름)

공간을 리프레시 할 때는, 디퓨저 보다는 향을 피워라. 디퓨저는 진짜 독에 가깝다.

향을 피우기 전과 후에 환기를 잘 시킬 것. 환기만 잘해도(자주해도) 건강이 좋아진다

다만 향도 정말 좋은 향을 써야한다. 침향, 백단향이 좋다. 특히 침향을 말해뭐해. 연기가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런데 좋은 침향을 자주 쓰려면 엄청난 재력이 있어야 가능이고.

무연향 저렴하고 괜찮은 것 5천원대 그 이후에도 구입가능.

잘 말린 사과나무(사과나무 껍질이 붙어있는)도 좋다. 의외로 사과나무 향이 달달하고 포근하고 좋은데!

최근에 인스타 하다가 콜린스에서 기획한 힙한 향들이 있더라고. 향이랑 케이스 향 클립? 휴대도 간편하게 세트도 있고, 벌꿀오소리 도자기 향을 만들더라. 근데 향 가격이 넘비싸!

제품 상세사항을 보니 제조사가 경기도 이천의 청솔향방, 대를 이어서 향을 맨드는 곳. 네이버에 검색하면 제품 뜬다. 거기 향 중에 아버지때 맨든 제고(포장이 올드한)들이 아직 남아있는데 아주 저렴하다. 요즘 맨든 것도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약간 비쌈.

와우
기관지 예민해서 향수랑 디퓨저 쓰고 싶어도 잘 못쓰는디 이런 고급정보 땡큐임
!!****** 2025-05-31
답글쓴이 돈주기   
청솔향방이라는 곳도 있었군
다이하츠 좋아하는데 지금 쓰는거 다쓰면 한번 봐야겠다
사과나무향은 어디꺼야? 완전 처음들어
holollolo 2025-05-31
답글쓴이 돈주기   
와 고마워. 고급정보
ne***** 2025-05-31
답글쓴이 돈주기   
사과나무는 향이 아니라 화단에 있는 사과나무 직접 잘라서 말렸는데ㅋㅋ 네이버에 훈연칩 검색하면 나올거야
haeso 2025-06-01
답글쓴이 돈주기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문의: idpaper.kr@gmail.com

도움말 페이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