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쪼대로* 이혼은 되도 다이어트약은 안되는 이유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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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쪼대로 | 2025-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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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드페이퍼의 공식 훈계충 내쪼대로 인사 올립니다（〜^∇^)〜ㅋㅋ 오늘은 또 어떤 훈계로 언니들의 눈물을 쏙 빼볼까?! 드릉드릉하던 내쪼대로인데요~ㅎㅎ 제가 20대로 돌아간다면 정말 절/대/로 이것만은 다/시/는 죽/어/도 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한 <다이어트 약 복용>에 대한 기나긴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그 동안 결혼과 이혼에 대한 글을 찌끄리면서 ‘앵간하면 이혼은 하지 말아라, 내 손으로 고른 똥은 내가 품고 가자’를 목놓아 외친 내쪼대로인데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차라리 이혼은 할지언정 <다이어트 약>만큼은 정말 절대로 시작조차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오늘도 내쪼대로는 언니들의 대가리를 깨 줄 뿅망치를 들기로 결심했읍니다ㅠㅠ 이혼을 해 본 입장으로서 애초에 좋은 남편을 고르는 게 답이지 (폭력, 주취, 도박, 심각한 가산탕진을 제외한) 앵간한 경우에 이혼은 답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은 하고 나면 인생에 교훈이라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아주 쪼오끔은 성숙한 인간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모두가 정신차리는 것은 전~혀 아니고요ㅋㅋㅋ 또 그 과정이 조온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언니들께 추천 드리지는 않는 거구요ㅋ) 하지만 다이어트 약은 말이쥬? 이혼보다도 남는 게 더 없는, 부실해진 몸뚱이와 약 중독의 굴레만 남기는 정말 악독한 놈이라고 이 연사,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ㅠㅠ 애초에 시작을 말아야지 한번 하고 나면 남는 건 망가진 몸과 후회 뿐이라는 걸, 저의 20년 넘는 다이어트와의 전쟁 일대기를 통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이제 타고난 이 몸뚱이와 100년을 함께해야 할지, 120년을 함께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이 문제는 여러분의 생각보다도 더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외모에 대한 집착과 정병으로 다이어트 약에 쉽게 손대려는 언니들의 손을 오함마로 내리쳐서라도(ㅋㅋㅋㅋ) 막고 싶은 내쪼대로의 리얼 찐 체험기 (나비약부터 온갖 다이어트 약, 다이어트 한약, 정체 모를 SNS 공구약, 다이어트 주사, 다이어트 침, 식이장애 클리닉 상담 그리고 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까지 정말 다~ 해보았읍니다. 지흡만 빼고 진짜 싹 다 해봤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ㅠㅠ), 그리고 그렇게 돌고 돌아 20년. 왜 다이어트약만큼은 절대로 시작해서는 안되는지, 그리고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하면서 느낀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3키로만, 5키로만, 10키로만 빼고 싶어서 다이어트 약에 드릉드릉 손이 가는 언니들 (그 손 오함마로 시원~하게 찍어드립니다ㅋㅋㅋㅋ) - 다이어트 강박, 그 외 각종 외모 정병으로 힘든 언니들 (특히 어린 언니들일수록 추천드립니다) - 각종 다이어트 약과 방법에 대한 내쪼대로의 리얼 체험기가 궁금하신 언니들 (나비약부터 위고비, 마운자로까지 각종 약을 모두 체험했습니다) - 성형과 정신과 약 관련된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의 사항> - 이 체험기에 등장한 저의 다이어트 후기는 제 개인적인 체험이고 의견일 뿐입니다. 각 닝겐의 체질, 상태에 따라 결과는 천차 만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저는 아직도 다이어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여전히 다이어트 약에 의존해 살을 빼고 있습니다ㅠ 그러니 이 글은 다이어트약을 끊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된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다이어트약에 중독되면 어떻게 되는지, 대체 왜 끊을 수 없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면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그런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저의 개인적이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부득이하게 가격을 4000원으로 정하였으니 양해구다사이...흡! https://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5600&page=1&workType=&sortType=1&schTitle=&schCatId=&schTagGrpId=0&schTagId=0&schTyp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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