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으사키 잼봉을 먹으러 나가사키를 다녀왔다. feat. 민트패스(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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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 2019-01-15 |
민트패스로 갔다 왔다. 연말이나 명절 연휴때 소도시도 뱅기값 비싼데 이럴때 민트패스 개꿀이고여...근데 에어설 이 씨벌럼들은 일을 넘 개판으로 하는데다 예약하기도 존나 개좆같이 해놨음. 빨리 망하던지 scv 좀 늘렸으면 좋겠다 게이트웨이만 존나 만들고 파이론 안짓는 새끼들. 나가사키는 크지만 작은 도시다. 면허도 돈도 없는 두다리 튼튼 그지새끼가 구글맵을 켜고 본격적으로 걸어볼까 하고 종아리 진자 운동을 몇번 하면 갑자기 눈 앞에 목적지가 쟈기야 꺔쨕 놀랬지 나 여기있다 씨발럼아 하고 나타나는 그런 곳이다. 이새끼들 전차 왜 타고 나니냐?????걸어가나 전차 타나 크게 차이가 없는 지역일 정도로 시내 중심부가 작다. 특히 시내의 정류장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여차하면 내릴 곳을 놓치는데, 조심하기는 개뿔 놓쳐도 걸을만 하다. 그래도 전차가 편하지 씨벌 껄껄 여튼 여지껏 갔던 여행지 중 유일하게 구글맵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곳. 지도의 미터 표시를 주의 할것. 나가새끼 공항에 도착해서 탑승권을 보여주면 도착 당일 전차 무제한 탑승권을 주니 좉타. 기한이 있는걸로 기억하니 검색 ㄱㄱ 그렇기 때문에 도착하는 날짜에 전차가 다니는 노선 안에서 가장 먼곳의 일정을 짜는 것이 좉타. 도심지 안에서는 사실 걸으면 거기서 거기/구로바엔<->나가사키역 사이는 충분히 관광/쇼핑/밥처먹으면서 도보 이동 가능하기 때문. (이 구간 직선거리가 총 2.4키로인데, 참고로 강남대로가 1.8키로) 그리고 일부 호스텔과 호텔에서 관광지 할인 패스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나사야마 로프웨이가 꽤 많이 할인 되기 때문에 꼭 챙기고 안주면 함 물어봐. 주요 관광지 중에 할인 되는 곳이 꽤 있으니 챙깁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면...나가십새끼는 밥이 존나게 맛이 없다는 것과 쇼핑 할 곳이 존나게 없다는/비싸다는 것이다. 나가사키 짬뽕은 숙대입구가 더 잘한다. 카스테라는 맛은 있지만 생각보다는 평범하다. 그 외의 음식은 다른지역이 더 잘한다. 나가사키 관광 동선은 나쁘지 않은 편. 1. 시내중심 (나가사키역 기준 남쪽방향) 쇼오켄본점-메가네바시-하마노아케이드-데지마/데지마워프-나가사키현 미술관-차이나타운-오란다자카-오우라천주당-구라바엔 순서로 한변이 매우 긴 삼각형 동선, 직선 거리 약 2.1키로 미터 정도의 구간을 부지런히 다니면 하루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2. 시내외곽 (나가사키역 기준 북쪽방향) 나가사키 문화역사 박물관, 이나사야마 전망대, 평화공원, 원폭자료관 정도를 갈수 있다. 사실 나가사키 문화역사박물관은 시내외곽은 아닌데 교통이 씨발이라 넣음. 3. 시내근교 군함도, 펭귄수족관 그 외에는 보통 사세보, 운젠, 오바마 정도로 약 한시간 내외의 소도시를 방문하는데 교통비가 씨발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렌트를 하는 것이 좋고, 렌트를 하면 사가현의 괜츈한 도시에서 멀리는 후쿠오카까지 방문이 가능하므로 나가새끼 방문 기간에 따라 적당히 일정을 짜면 됨. 주요G스팟으로 가버렷... 나가사키역 아뮤 플라자가 나가사키역에 있다. 오바마 가는 버스터미널이 나가사키역 길건너에 있다. 공항버스 타고 내리는 거기 으응 거기하으앜 쇼오켄본점 2층 카페는 5시까지 밖에 운영하지 않는다. 카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카스테라와 호지차를 시식서비스로 주는데 1층도 앉을 곳이 있고 고풍스러워서 일단 기부니좉다. 제일 작은 카스테라 케이스가 예뻐서 선물용으로 좉타. 2층 카페 머싯다. 그럭저럭 가볼만하다. 커피or홍차+카스테라 두개+서비스 호지차=700엔대 여기 홍차랑 호지차 대존맛... 메가네바시 음...오...아...예...강이 잔잔한날 가면 반영 때문에 안경같이 보인다 뭐...그렇다. 하마노아케이드 이렇게 살거 없는 아케이드는 하지메떼나노요 센빠이...... 드럭스토어랑 돈키호테가 있는데 뭐 그렇다. 드럭스토어마다 더 저렴한 물건이 다 다르니 잘 비교하시긔...심하게는 같은 물건 4-500엔 정도 차이 나는 기적도 보았다. 욧소나 츠루찬, 분지로 같은 맛집이 요기에 있는데 머...그렇다...이 새끼들의 미각은...의문의 퀘스천... 데지마/데지마워프 패스 할인 가능. 역사를 알고 보면 독특한 구역이기는 한데, 다 뽀개졌다가(원폭 ㄴㄴ) 복원한거라고 한다. 데지마워프는 해질녁쯤 가서 항구 보면서 뭐 먹음 좋다. 비싸다. 나가사키현 미술관 일단 건물이 머싯고예...일본인 외교관이 스페인에서 수집한 그림들을 상설 전시관에서 볼수 있다. (피카소도 한점인가 있음) 개인적으로 나가사키에서 포교 활동 하던 신부가 동료 미남 신부들을 그린 스케치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취향 일관성 소나무고예...얼굴이...매우...신성모독적인 표정이라....아무튼 사심으로 그린게 아닐까 싶은 야릇한 얼굴들이었다구 한다... 옥상 정원이라고 하기엔 잔듸 뿐이긴 한데 사람도 없고 여기서 보는 항구가 운치있다. 사람 없어 존나 쾌적 시발 시발럼들 미술관 개잘만듬 흑흑 차이나타운 여기를 딱 가서 나가새끼 잠봉을 딱 먹잖아?!?!그럼 아!!이 씨벌러머 새끼들은 거품과 과장과 구라를 존나 좋아하는구나?!??!이런 감상에 젖는다. 3대 차이나타운?뒤진다 진짜...이 좆같은 거품은 이나사야마에서도 한번 더 느낄수가 있다. 코우잔로가 줄도 많이 서고 건너편에 분점도 있는 규모가 큰 잠봉집인데 야 씨발 이렇게 맛이 좆같기도 힘들겠다...^^물론 다른데는 더 좆같이 맛이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가사키 짬뽕은 숙대입구가 더 잘한다...아무튼 너는 거기서 교자도 마시가 없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쿠니만쥬라는 간식도 팔긴 하는데, 달달한 흰 꽃빵에 더 달달한 동파육 끼운맛. 맛없는 챠슈빠오맛. 오란다자카 예. 그냥 유럽풍 돌바닥 작은 오르막길입니다. 그냥 유럽을 가자. 오우라천주당 그냥 유럽을 가자.2 올라가는 길에도 딱히 살거나 먹을건 없다. 초입에 저렴한 카스테라 집이 있는데 사실 3대장 보다 이집이 더 부드럽고 쫀쫀한 식감임. 자몽맛 맛있음. 싼맛에 괜찮음. 이노리노오카 그림책미술관 천주당 올라가는 길 상가 구역 사이에 이노리노오카 그림책 미술관이 있는데 일본 동화책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3층은 돈내고 들어가는 미술관인데 규모는 작다. 일본작가 외국 작가 세명 정도의 동화 원화를 전시해둔 공간임. 동화 원화라 대체로 그림 크기가 작고 아기자기 한데 작가가 적어서 약간 아쉽다. 그냥 1층에서 동화책 보는게 더 재미있다. 그림 좋아하면 걍 들러볼만함. 그로테스크하고 우울한거나 되게 레트로한 동화책도 많다. 한국 동화책이랑 차원이 다른 퀄리티가 모여있음. 구라바엔 관광지 패스 할인되서 가볼만 하다. 항구를 보는 야경은 사실 이나사야마 전망대보다는 여기서가 더 멋있다. 라이트업 볼만하다. 사실 이런 양놈 거주지는 요코하마 야마테나 고베 이진칸이 더 크고 잘 정비되어 있고 볼게 더 많긴 한데, 그 동네들에 비해 나가사키는 바닷가에 산이 아주 딱 붙어 있어서 저택에서 보는 항구 전경은 여기가 짜세다. 건물 양식은 더 오래되서 더 묵은 양키 느낌이 남. 나가사키문화역사박물관 가는길이 너무 좆같아서 화가 나는데 가는길에 A Bread Espresso 라는 빵집이 괜찮은데 영업시간이 가는길 만큼 좆같으니 미리 확인하긔.... 건물이 멋있다. 상설 전시는 재미는 없고, 내가 체류하던 시기에 일본 미인도 특별전 하고 있었는데 키야.......불란서놈들 왜 우키요에 빨았는지 알겠고여...그중에서도 알흠다운걸로 엄선한 미인도...휴 암튼 간 보람은 있었다고 한다. 이나사야마 전망대 시내에서 전차타고 근처 역까지 이동->전차에서 내려서 산 중턱까지 올라감->중턱에서 로프웨이 타고 전망대 올라가는 동선. 괜히 전차타고 가서 내려서 걸어서 산 올라가거나 돈내고 버스타지 말구...시내 호텔 돌면서 픽업하는 무료 셔틀버스 예약하구 올라가긔...내려올때도 그거 타구 오긔... 로프웨이는 관광 패스로 할인 받으시구여. 여기 올라가면 아 요새끼들 과장하고 오바하고 구라치는거 존나 잘하는구나 두번 느낌. 세계 3대 야경 씨발 누가 선정하냐 야 솔직히 응봉산에서 보는 서울 야경이 백배는 멋있다. 하코다테를 빼고 나가사키가 들어간거는 진짜 믿을수가 없다. 암튼 그렇습니다... 여기 올라가는 길 중간에 온천이 있다구 하니까 온천마을 안가는 사람은 함 찾아보시긔. 펭귄수족관 너네 펭긴 조와하니...나는 펭긴 조와해... 패스 할인 되는데 되게 저렴한 수족관이고, 나가사키역 건너 캔두 앞에서 버스 타고 반대편 바다쪽 지역으로 이동해야함. 세계에서 펭귄 종을 가장 많이 보유했댔나 암튼 그렇다. 펭귄 넘모 귀엽다. 서서 눈감고 자는데 콧방울 퐁포옾ㅇ퐁퐁 나오구, 종도 다른 두마리가 전망 좋은데 서서 팔 존나 흔들면서 사람 구경함. 호주에서도 접근성 시발인 필립아일랜드나 가야 볼수 있는 쥐젖만한 초소형 펭귄도 여기 있구, 펭귄 졸라 가까이서 볼수 있고, 이벤트를 하는데 물속에서 펭귄 밥주기, 펭귄 산책, 해변 펭귄 밥주기, 펭귄 만지기 같은 행위를 할수 있는데 그래 나도 알아 펭귄 만지는거 졸라 학대인거 아는데 흑흑 진짜 졸라 귀엽단말이야...엉덩이 만지면 졸라 화내는것 조차도 귀여움... 수족관 밖 해변가에 펭귄 몇마리 풀어놓고 키우는데 여기 산책하기도 꽤 좋구 해변에서 자연적으로 살고 있는거 뭔가 기분도 좋구 암튼... 수족관 규모가 너무 작아서 20분 정도면 다 돌아볼수 있다는게 함정이지만 대신 쏠쏠하게 저런 이벤트들이 있다. 산책하던 킹펭귄이 존나 해변가로 탈주하다가 붙잡혀 오더니 존나 화내면서 사육사한테 항의하고, 햇볕 좋다고 배깔고 누워서 빵굽고, 뭘 본건지 갑자기 막 달려왔다가 멍때리고 존나 게으름 피우다가 사육사가 정어리를 치켜드니까 엉덩이 존나 흔들면서 뛰어가는것도 존나 귀엽고 흑흑 군함도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다. 태풍이 와서 정박하는 곳이 개박살 났다구 한다...아마 2월까지 수리 중이라 입도를 못한다고 함. 스와신사 새해라서 호스텔에서 만난 사람들이랑 신사참배 하러 가봤는데 신사 그냥 자그마하고 사람 많았고 참배하고 내려와서 타코야끼 먹었는데 맛이 없었고 그냥 축제같은 그 분위기는 좋았음. 새해라 그런가 인구밀도 금요일 홍대입구역 정도... 평화공원이랑 원폭기념관은 안가봄. 차가 없어서 근교 도시는 오바마까지만 갔다 왔고, 오바마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카즈사에서 야생 돌고래 보고 왔는데 렌트를 강력히 추천합니다...왜 누구도 나에게 왕복 차비가 돌고래 보는 비용보다 더 비싸다고 말해주지 않았나... 오바마 원래 이름이 오바마인데 괜히 오바마 대통령 엮어서 홍보하구 그런 의미없는 행위를 하는 온천 동네. 입욕료가 존나 넘 싸서 놀라운데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온천수를 대부분 버리고도 남는다고 한다. 여기 물이 진짜 좋긴 함. 제일 좋은 료칸 입욕료가 천엔이고, 다른 온천은 대체로 300~500엔, 진짜 싼곳은 150엔. 걍 온탕 냉탕 녹차탕 이런거 만원씩 받아처먹는 곳에 비하면 모 천국이 따로없고여. 안타까운 점은 수질에 비해 욕탕이나 료칸이나 동네 느낌이 여타 온천 마을에 비해 그리 아름답지는 않음. 걍 시골 동네에 오래된 욕탕 같은 곳이 많다. 오로지 수질로 승부를 본다!는 느낌. 바다를 보면서 족욕 할수 있는 무료 족욕탕이 조혼나 길게 있다. 홋또훗또105. 근처에서 계란 옥수수 고구마 같은거 사다가 온천 가마에 쪄서 먹을수도 있다. 족욕탕 초입에 온천&짬뽕 맵이 있는데 참고하면 좋다. 사실 짬뽕은 나가사키보다 오바마 짬뽕이 더 맛있다고는 하는데, 이 동네는 워라벨이 오져서 새해에는 운영을 하는 곳이 거의 없었고여...겨우 연곳에서 먹은 저렴한 그 잠봉은 나가사키 잠봉보다는 맛있었지만.....뭐 그렇다. 잘하는데서 먹으면 맛있나. 파도가 좀 높게 일면 노천 탕으로 막 들어올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바다보면서 온천할수 있는 무인 노천탕도 300엔이고 남녀탕 분리되어 있고 cctv가 있기는 한데, 남자만 계속 들어가는걸 보니까 암튼 들어갈수가 없었다고 한다. 카즈사 돌고래 와칭 이드녀의 추천으로 구마모토와 카즈사 사이 바다 어디께에 야생 돌고래 300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여 가보았읍니다. 오바마에서 마을버스로 40분, 버스 전광판 숫자가 택시 계기판의 말처럼 달리는 그곳...하지만 해변가를 따라 달리는 길이나, 험준한 산 사이로 바다랑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그 길이 진짜 개멋지다.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게 좋고여. 프로멀미러는 멀미약 미리 드시고여.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니 화장실은 미리미리 싸시고여. 구마모토와 카즈사에서 출발하는 통통배 여러대가 돌고래 추노를 하는데...사실 별거 아닌 느낌이지만 가서 보면 모랄까 대자연의 신비랄까...돌고래 300마리가 수면 아래에서 존나 빠르게 헤엄치다가 꼴릴때 저 멀리서 촤라라라락 하고 수면위로 짬푸를 한다. 암튼 좋다. 그러니까 렌트를 해라..아니면 구마모토가 더 접근성이 좋을지도 모름. 구마모토에서 온 배들이 더 많은거 같았긔. 쇼핑 나가사키역 아뮤플라자에 도큐한즈, 무지랑 프랑프랑이 있긴 한데 물품이 적다. 암튼 쇼핑이 시벌이다 이거에요. 아뮤플라자에서 남쪽으로 좀 내려오면 항구쪽으로 유메타운이 있는데 뭐 여기도 크게 다를건 없다. 대형 마트는 아뮤플라자와 유메타운에 있으니 일본 식자재 쇼핑러는 이 두곳에서 쇼핑을 하면 된다.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이온몰은 추천하지 않는다. 좁고 더럽고 점포도 거의 없고 1층에 약국 2층에 서점 3층에 캔두 4층에 오락실 이런식인데 90년대 이후로 손을 안댄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맛집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속아 미각을 잃고 싶지 않아도 별 방법이 없다. 분지로 돈까쓰 그냥 두툼하고 부드러운 돈까쓰 새우튀김 그냥 새우튀김 근데 소스 보다 레몬 소금 찍어서 먹으니까 맛있었음. 레몬 소금...! 욧소 정식 그냥 정식 츠루찬 토루코라이스 그냥 카레반 나폴리탄 반에 적당한 돈까쓰 끼얹기 마치 짬뽕 같은 음식. 특히 밀크쉐이크 그냥 아...약간 묘한 과일 단맛이 어디서 먹어는 본듯한 이름이 밀크쉐이크인데 셔벗이었던 그것. 코우잔로우 스페셜 나가사키 짬뽕 씨발 돼지소금국물에 해산물 빠진거. 짬뽕은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면이 너무 퍼져있고 염도가 너무 오져버려서 원재료 맛이 잘 안난다는것. 그리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던 나가사키 짬뽕집 다 남기고 나옴. 차라리 유메타운 식당가에서 줄서서 먹은 해산물 튀김집이 좀 나았음...미리 튀기지 않고 바로 튀겨서 하나씩 내주기 때문에 좀 늦게 나오지만 나쁘진 않았다. 나가사키역 2층에 오만 잡요리 하는 로열 호스트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블로거지들이 사세보버거 맛집이라고 하지만 맛없으니까 가지마라...브런치 메뉴는 나쁘지 않은데 그냥 적당히 굽고 찐 평타 가정식. 음식에 음료 붙으면 드링킹바에서 무제한이라는 점만 괜찮음. 호스텔 사람들도 밖에서 사먹는거 존나 맛없어서 걍 재료사와서 점심 저녁 요리파티 하더라. 새로운거 먹고 사진 찍으러 여행 간건데 입맛은 조지고 사진도 딱히 찍은게 없었음. 총평 5점만점에 2.5점 드립니다...두번째 가려면 좀 고민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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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돈주기 |
숙대 입구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문단의 강렬함에 나가사끼 다녀온것 같잖아 ㅇㅇ 걸어서 다니고 싶다 족욕탕 너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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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 2019-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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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글 왜 비쥐엠 비단길 들리냐 ㅋㅋㅋ 넘 재밌다 | ||
do******** | 2019-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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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서 젤 맛있었던 게 토마토라멘. 아, 양적고 비싼식당은 맛있었으나 뭐, 그가격엔 보통 맛있어야지.... | ||
cu** |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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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말투 존나 내수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R2** | 2019-01-30 | |
답글쓴이 돈주기 | ||
ㄴㄴ않이 흑흑 토마토라멘 넘나 괴식 느낌이라 안먹었는데 이럴수가... ㄴ알투언니의 맘에 들었다니 영광이다...기다려 나 내일 요나고 간다 요나고 후기는 더 길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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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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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후 재밋다 매칠 다녀온고여? | ||
na**** |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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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바마가 나가사키 근방인 거 오늘 처음 알았구멍 ㅋㅋㅋ 고맙 나가사키 잼봉 나는 맛나던뎅 사라우동을 울 아이바가 좋아해서 시켜서 먹어봤지만 나가새끼잼봉이 더 맛나더라공 | ||
아라*** |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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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가사키짬뽕먹고 화났었는데 괜히 반갑다. 존나느끼하고... | ||
구구 |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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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점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언니 | ||
do****** | 2019-01-30 | |
답글쓴이 돈주기 | ||
ㄱㅆ 나 5박6일. 병신 같이 길게도 갔다왔는데 저 코스 솔직히 2박3일도 약간 빠듯하게 가면 가능할듯. 오바마 체감상 가깝지는 않았어. ㅠ시외 버스비 좆창..... 아 거기서 만난 일본인이 자기는 사라우동이 더 맛있다고는 했엉. 난 그건 안먹구 맛있는 잼봉 찾으러 이집 저집 떠돌다 눈물만 흘리구 옴. 기대했던 그 맛이 아니야. 글고 넘 짜지 않냐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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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 2019-01-30 | |
답글쓴이 돈주기 | ||
나가사키 넘 좋았는데 ㅎㅎ 짬뽕은 맛없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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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 2019-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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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 나가사키 짬뽕 어디얌 알려됴 | ||
4s**** | 2019-01-30 | |
답글쓴이 돈주기 | ||
조와요! | ||
시발새끼 | 2019-01-31 | |
답글쓴이 돈주기 | ||
이글 대박이네 돈 안줄수가 없구만 ... 나가사키 , 한번은 1박 2일로 가고 한번은 너무 맘에 들어서 3박 4일로 갔다왔는데 그럼에도 너무 아쉬웠던 곳임. 이글보니까 내가 너무너무 못해봤던것이 많아서 더 아쉬워진다. 나중에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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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 2019-12-09 | |
답글쓴이 돈주기 | ||
ㅋㅋㅋ이언니 글 넘나 내스타일 나가사키에서 할 수 있는 거의모든걸 한듯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추천하는곳은 apa호텔 근처 아이리쉬펍! 나가사키에서 탄산 없는 리얼 기네스를 마실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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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 2019-12-14 | |
답글쓴이 돈주기 | ||
난 오바마 갔다왔는데 여자도 야외탕에 많던걸 | ||
lu********* | 2021-05-17 | |
답글쓴이 돈주기 | ||
아 진짜 나가사키 가고싶다 또.. | ||
le**** | 2021-05-17 | |
답글쓴이 돈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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