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짜증스로운 날은 점잖은 남자의 안경을 벗기고 싶은 날이다(0)
오예 2019-07-25
일상은 꿉꿉한 장마같을때가 있다
아무런 계획없이 현실도피 하듯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때 기내 안에서 마주친 말끔한 그 남자...
나는 충동적으로 그 남자의 안경을 벗겨버리고
흐트러지게 만들고 싶었다
과묵한 다물어진 그 입에서 그의 신음소리가 듣고 싶었다
순간 나의 이성이 브레이크를 걸었다
미련이 떨어지는 눈길로 멀어지는 그의 넓직한 등을 바라봤다
하지만 우연적으로 그를 다시 만난다면...
나는..!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286

사업자번호: 783-81-0003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3-서울서초-0851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3 메트하임 512호

문의: idpaper.kr@gmail.com

도움말 페이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이용약관

(주) 이드페이퍼 | 대표자: 이종운 | 070-864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