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라서(書)] 갈 만한 피렌체 가이드(19)
★Laura 2019-08-02
연고도 용건도 없으면서 이탈리아 피렌체에 자꾸만 가는 이유와 추천 방문지를 나열하여, 나와 취향이 비슷한(화려한 사치품과 보석과 역사와 음식과 남자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자 한다. 유료에 걸맞게 정보를 가득 채워보았다.

겨울은 0~9도 정도로 가죽 자켓이나 캐시미어 코트를 입고 한적하게 온동네를 헤집고 다닐 만 하고
여름은 15~25도 정도로써 푸릇푸릇 발랄하게 관광객 사이를 헤집으며 다닐 만 하다.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645&page=1&workType=&sortType=1&schTitle=

(미리보기에는 사진이 없다)





*자매품 대만 타이페이 편
https://m.idpaper.co.kr/book/view.html?workSeq=2622&page=1&workType=&sortType=1&schTitle=

오예 일빠 사랑해
ql********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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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조온나 재밌다
pi*****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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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좋다☆
Berebere36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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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읽고 와 이 사람은 인생 진짜 멋있게 산다 생각 든 거 처음임.
피렌체뽕 거하게 맞아버림.
풍류란 이런 것
보패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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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럽다 언니 키보드가 아니라 깃털달린 펜으로 잉크 찍어 쓴 듯한 우아한 가이드 정말 잘 읽었어! 그라치에-

가을에 피렌체 가려는데 마지막 식당들, 메뉴 추천해줄수 있어?
fa******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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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라 닉네임이 너무 예쁘다
별뤄롸~~~~
sophia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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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같이 걸으며 들려주는 이야기 같음.
다음 휴가에는 피렌체로 가고싶어진다ㅠㅠ
믿고보는 로라언니 여행기!!
cs***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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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고객님, 마지막 식당들은 뭐니뭐니해도 코스메뉴입죠
물론 단품으로 웨이터에게 ‘오늘 스페샬 뭐냐’고 물어서 추천해주는걸로 시키는것도 좋지만 보통은 코스메뉴로 감
★Laura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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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꺄항 언니 고마워! 여행 중에 두근두근한 로맨스는 없었어? 다음편은 아모르 인 피렌체 찐하게 써죠용♥️
fa******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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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라 성님,
저번에 추게에 쿠바 갔다온 얘기 썼잖아.
본격 비추글.

그거 너무 웃기고 재밌었는데 사진 듬뿍 넣어서 문학관에 올려주실 생각 없으신지요.
사진이랑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음.
보패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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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별로라언니. 언니 언어 실력이 참 좋른데 언어 실력을 언니처럼 늘리려면, 평소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해? 언니 말도 잘 하쥐??ㅇㅇ
su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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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패
이번 주말에 해볼게 ㅋㅋㅋ


su
음 애기때부터 주둥이를 잘 놀리긴 했어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말을 잘 하려면 많이 해봐야하는것같아
그리고 내맘에 쏙 들게 말하는 놈들을 아이돌 삼아 따라하기도 해
나는 Louis c.k. 랑 코난 오브라이언을 좋아해

글도 마찬가지야. 내 아이돌 작가는 움베르토 에코랑 스티븐 핑커야
★Laura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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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대략적인 목차? 알려줄수 있어? 고유명사는 안적드라두 ㅎㅎ
그거 보고 결제 하고 싶운데ㅎㅎ (보기싫음 마 라고 하면 알겠쫑...)

나는 피렌체를 두번 가본 녀잔데
가을에(10월초) 일이있어 이틀정도 나 홀로 잠시 있을거 같어서.
al***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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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녜 잠재고갱님 그정도야 뭐

1. 왜때문에 피렌체를 자꾸 가는것일까
2. 자주 가는 숙소의 특징과 사진
3. 자주 가는 식당들의 특징과 사진
4. 거기서 즐기는 컨텐츠 - 나만의 그림 감상법, 음악회 가는 법
5. 자주 가는 가죽제품점과 사진 (지갑, 가방, 장갑)
6. 자주 가는 보석상과 골동품상의 특징과 사진

(순서는 틀렸을 수 있씀)
★Laura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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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제가 안되는거신가 ㅠㅠ
ooweas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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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앗 고객님 그렇습니까? 소장에게 물어보시면 해결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aura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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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대만 가이드 잼나게 잘 읽었어 요것두 고맙♡

거기 유명한 화장품 있자나 산타마리아노벨라 고현정크림으로 떴던거. 그거 사러 가볼까 하는데 오바일까? (물론 언니의 풍류도 즐길것임ㅋㅋ)
do******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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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응 확실히 싸더라 한국보다 ㅎㅎ 그 크림도 사고 스킨도(장미수 말고 노란색 스킨) 사도록 훼 사고싶음 사야지

기왕 가는김에 향수도 추천해 100 유로 좀 넘드라. 내 페이보릿은 카프리폴리오

글구 거기엔 찻집도 있거든? 거기서 꼭 산타마리아노벨라 수도원 밭에서 따온 찻잎을 우려낸 차도 한잔 마시고 와
★Laura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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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고마왕 돈줘땅
do******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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