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15)
지나가는행인 2020-11-19
생활예절. 저자 김불꽃
기본적인 에티켓 등을 나열하는데, 잘 보면 일정한 원리가 보인다. 가령 모임은 누가 먼저 청했는 가에 따라 주최측이 높여져야 할 지 방문객들이 높여져야 할 지 정해지고. 내놓아야 할 금액은 지인, 친함, 절친의 3단계로 나누어 금액이 5만원권 1장씩 늘어난다 던지 하는 식이다. 보고는 반드시 1순위는 서면이며 친필이다.
이를 종합해 결혼식 청첩장은 카톡인지, 우편인지, 대면전달인지의 방식은 해당 하객의 의견이 반영되어야만 한다. 카톡창첩장은 하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결혼당사자의 편의를 위해 보내는 것이 아니란 입장.

회사생활예절. 저자 명대성.
회사의 기본적인 직급 간 예절을 디테일하게 예를 들어가며 알려준다. 가령 결정권자의 결정된 사안에 대해 실무권자는 본인 맘에 안 들더라도 따르는 것이 실무권자로써의 의무이다. 반기를 드는 것은 부적절한 바, 공동체로써 이루어지는 팀 프로젝트를 해 나가는데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 그렇다고 입을 다물라는 것은 아니다. 그럼 책임회피하는 직원으로 비칠 수 있는 법. 결정권자들이 사안을 결정하는 회의시간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그 근거자료를 모두에게 제시해야 한다. 만약 회의시간에 결정권자들을 설득하지 못했다면, 고집을 부리지 말고 실무권자로써 상사들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 다른 실전 예로써는 회의시간의 상석배치와 자동차에서의 상석배치이다. 막내는 운전자를 보조하기 위해서 승하차가 용이할 조수석에 앉는다던지. 만약 만석일때 앉는다면 가장 불편한 뒷자석 가운데에 앉아야 한다. 막내는 역시 출입왕래가 용이한 회의실 입구 쪽에 앉으며, 상석은 입구를 바라보는 자리가 된다.

퇴근하려 할 때 상사의 자리가 비었다든지 하는 경우에 눈 밖에 나지 않을 처신방법이라든지. 뭐 이런 꼰대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들의 나열인데, 눈치가 아예 없는 자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적당한 거리두기의 기술. 저자 명대성
저자는 말한다 거리두기는 적을 많이 만들지 않기 위함이라고. 이를 지키지 못하면 내 편이 시간이 갈 수록 적이 되어가는걸 목격하게 될 거라고. 나중엔 내 편 보다 내 적들의 수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동종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애로사항의 경중이 결정될 것이라고.
우리 직원한테 권해주고싶다.
눈치는 많이 보는데 눈치가 ㅈㄴ 없는.
가지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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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고마워
사실 요새 이런거 얼려주는 사람도 없고 지적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난감하긴 해
실수할때 알려주면 좋은데, 요샌 그런 미움 받기 싫어하니깐 말이야
my********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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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좋아
ba********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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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필요한책이야!
76**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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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하니 뭔가 탁 와닿는구려
즉시 구입완료! 춫천 감사감사해효
ej****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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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굳
hy******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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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나 눈치 재기했는데 ㅜㅜ 신년맞이로 책 사야쥐
ra******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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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도 추천!!
이런거까지 책으로 공부해야되냐 싶은데 나도 배운적 없어서 고민 많이 했던거 많드라
fr********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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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마지막거 개쓰레기임 월간이드가 나음
대여해서 다행이다
Sa****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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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왜 쓰레기임?
qy**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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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고마워
tu**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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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마지막 왜??
j9*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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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눈치라기보다 기본의전에 감각없는애들이 필요한거네
se******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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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마지막거만 샀는데 쓰레기...
ei*******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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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개뻔한소리만하고 멍청한교수가 틀에박힌소리만 선생질이랍시고 하는 느낌
Sa****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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