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블랙라벨 더 바 긴자점
긴자역 A3번 출구 옆에 위치한 삿포로 블랙라벨 더 바
멋진 공간. 사람들 있어서 막 찍진 못 했음
뭐가 막 써있는 메뉴판
한국 사람 간만에 봤다고 반기며 한글 메뉴를 줌 -상상임-
퍼펙트. 기분 좋게 쭉 따라 스킴 계속 해가면서 레벨 올려낸다.
얘는 훠스트 원 샷으로 따라낸다. 오버플로로 따라내 뭐 스킴 한 것과 마찬가지긴 함.
긴자역 A3출구 옆 긴자코아 지하 1층에 위치한 삿포로 블랙라벨 더 바. 서서 간단히 목을 축일 수 있는 스탠딩 맥주바로 긴자역 옹달샘이라고 할 수 있음. 도쿄가면 대부분 긴자역은 들를테니 접근성 참 죽이지? 판매하는 맥주 종류는 3가지, 한 잔 가격은 500엔으로 통일. 간단한 안주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음. 꽤 맛이 좋으니 시켜보자.
숙련된 직원이 맥주 호쾌하게 따라내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마시기 전부터 만족도가 급상승한다.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인상적인 퍼펙트와 걸림없어 받자마자 원 샷 때리게 만드는 훠스트 그리고 그 둘을 합쳐놓은 하이브리드를 판매함. 화장실이 사방이 널려있으니 뭘 마실 지 고민할 필요없다. 긴자 샌드위치와 함께 세 잔 다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아 그러면 취할라나? ㅋㅋㅋ
족쇄가 풀리면 보편성의 극을 달리고 있는 일본 맥주의 저력을 다시금 느껴보도록 하자.
@와 근데 내 일본말 억양 알아듣고 한국말 메뉴를 줌 놀랐어
@어 가 봐 여기 좋아. 너무 맛나다 먹고 옆에 긴자식스 지하가서 디저트 먹음 된다
@조낸 맛나다 진짜 일본서 맥주 오년만에 마심 ㄷ ㄷ
작품 등록일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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