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존부터는 미국, 유럽, 일본의 차가 각자 어떤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캘딜락 시리즈와 같은 스피드와 고급을 추구하던 미국은 대형 자동차 형태를 추구하는 한편

영국에서는 석유고갈과 같은 위기를 경험하고 콤팩트하고 합리적인 형태를 추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오 저도 몰랐는데 이 모델부터 토요타의 본격적인 해외수출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후지 캐빈 5A 형

이 귀여운 모델은 오토바이를 참고하여 바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포드 펠컨

크 존멋.......... 너무 멋있지 않나요??

콤팩트한 유럽차들




폭스바겐타입 1

미국에서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 등 광고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광고 캠페인에 힘입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았고, 딱정벌레를 닮은 모양 덕분에 ‘비틀’(Beetle)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하네요

스바루 360 k111형

1959년 스바루에서 제작된 생산형 승용차. 10년동안 경자동차 1위를 차지했다고합니다.

모리스 미니 마이너




 

시트로엥 ds19

선진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모델이라고 합니다.

디자인 너무 멋있어요.

토요타 코롤라KE10형

1966년에 발표된 모델이고 마이카 시대의 선구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1960년대 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승용차의 보급

1960년대은 쇼와시대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생활수준 향상과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와같은 3종신기가 본격적으로 보통 가정에 보급되었고

서민도 자동차를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히트된 차가 차곡차곡 발표되었고

일본에서도 그 추세에 따라가기 위해 스포티한 느낌의 자동차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혼다 s500 as280형

오토바이로 성공한 혼다에서 만든 최초의 자동차라고 합니다.

토요타 스포츠 800 UP15형

토요타 최초의 스포츠카 입니다.

디자인이 이쁜거에 비해 판매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주로 내수용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 부터는 급속한 자동차의 보급으로 인한

안전, 환경 문제에 맞물린 시련의 시기라고 합니다ㅋㅋ

안전하고 환경의 문제를 생각한 전환기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부터는 미니밴, 크로스오버 SUV등  좀 더 현대적이고 다양한 니즈를 맞춘 새로운 차종이 탄생했습니다.

토요타 소아라 MZ11형

사짜직업을 대상으로 만들었던 고급차라고 합니다.

토요타 에스티마ㅎㅎ

뿌리비아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귀여워라


자동차 전시관 이외에는 스포츠카 전시관과 아래와같은 자동차 상징 관련 전시관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자동차 뱃찌들

정말............ㅎ 여기도 볼게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익숙한 번호판ㅎㅎ


 

캐나다 번호판이 너무 귀엽습니다.




고전적인 자동차 팜플렛들




쭉 보다보면 그 시대의 트랜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각적이고 멋있는 팜플렛들이 많았습니다.

혹시 일본 여행제한 풀리고 나고야 오실 일 있으면

도요타 산업박물관이랑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은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