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를 하기 전엔 사람들이 색기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음 

아 사람들은 여자 female 을 말함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아니까 

색기 판별 상담하면서 곰곰이 생각은 해봤지만 

여전히 색기가 뭐인지 딱 말하기가 어려움 

누굴 봤을 때 그리고 야릇한 상상해봤을 때, 

위 사진같은 장면을 연출해도 어색하지 않고, 거시기를 동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기운이라고 치자 

색기 그거 뭐 어떻게 가지는건데?

못 가져 노오력으로 못 가짐 

귀여운 건 다들 뭔지 아니까 생각해바바 

귀여운 것도 타고나는 거지 노력한다고 귀여워짐?

귀척하는 것들 보면 어때? 

거부감 들지 않아? 

자연스럽지 않으니까 

색기도 그런거니 억지로 만들어내려고 애쓰지말어 

색기 있어 보이려고 막 애쓰면 

남자들 눈에 만만이로 보일 뿐이야 구럼 누구 손해게

게시판에 색기 사례라고 써놓은 걸 다시 보니 

좋아하는 여배우들이라 매력을 색기로 착각한건지 

색녀는 영 아니다 싶은 인물들이 있긴 한데, 

상담하면서 색기 뿜뿜하는 몇몇 이드녀들을 보고 

기준치가 높아진건지 뭔지 헷갈려서 그냥 둠 

색기 느껴지는 이미지 찾기가 쉽지 않구만 

같은 옷 입은 두 셀럽을 비교해보자 

(왼) 다시 태어나도 색기가 뭔지 모를 여자 

(우) 색기로 다른 매력을 한껏 더 어필할 수 있는 여자 

(왼) 매너있게 담요를 덮어주며 호감 사고 싶은 여자 

(우) 그 담요를 다른 용도로 함께 쓰고 싶은 여자

 비비안 수 

색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적나라한 이미지가 색기겠지 생각하려나 

이런 분위기에 더 가깝다 

이런 걸 떠올리겠지만 

이런 게 색기다 

타고난 색기가 없는 여자들은 괜히 이런 연출 하지 말자 

어릴 때 색기 좀 흘려봤다 할 언니 

굳이 사진에 몸매가 안 보여도 

이런 여자들은 내 남자 주변에 있으면 불안할 수 있다 

아!   전문서적 맥심이 있었지 참!

하고 냉큼 서치해봤더니

이런 야시시 전문 잡지 모델들도 무색 언니들이 대부분

특히 마지막 표지는 야하긴 커녕 무섭다 좀 

그치만 이렇게 은근히 야하고 색스러운 모델도 있고 

역시 드물지만 이렇게 미모보다 색기로 어필되는 케이스가 있다

정말 찾기 힘들지만 대놓고 색레이다 울려주는 이런 모델도 있다

아무리 봐도 색기가 있는지 없는지 대체 뭘 보라는 건지 모르겠거든 

높은 확률로 본인이 색기랑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이다 생각하믄 댐

색기는 그냥 오감?육감?적인 느낌이라 이 샘플 사진을 봐도 안 느껴지면 무슨 수를 써도 알 수가 없어 

그리구 몰라도 사는 데 아무 지장 없자녀~

Ps.

시소)  세상에 서기 언니를 까먹다니 

ho) 오 그런듯 섹시는 힘을 빡 주는 거면 색기는 뭐 하나 빠져서 풀려있는 느낌 

종달새) 

막... 이케이케... 그거지 그 느낌 알쥬? 막 어떻게 하고 싶다 라고 실제로 들어본

갈색머리는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라는 배우인데 

샌 안드레아스, 와이 우먼 킬 보면 매력을 알 수 있쥐

색스러움                           vs                                섹쉬함 

섹시                                  vs                                   색시

     소싯적 여기저기 꽤나 끼 흘리고 다녔을 것 같은 색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