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사라다. 오이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종종 해먹어.

모닝빵 8개 분량. 맥주 안주로 그냥 퍼먹어도 맛있지만 모닝빵에 넣어먹는게 제일 맛있지. (도시락으로도 싸갔는데 사진이 없네ㅎㅎ)

묵은지 김치찜. 김치찌개는 앞다리살, 전지를 넣으라고하지만 나는 칼집삼겹살이나 목살 선호해. 2끼분량으로 목살 2덩어리에 김치 1/4포기 넣어서 끓임. 새콤하니 맛있다. (된장이 킥!)

술안주로 만든 계란 말이.

술먹다가 출출해서 계란 3개에 미림 한숟갈 소금,후추 넣어 만들었어.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오꼬노미야끼. 레시피는 올려놨어!

양배추(채소) + 계란, 베이컨이 들어가서 양심의 가책 1도 안느끼고 먹는(소스는.. 어쩔수없어)

맛있어서 두판째.. 좀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밀가루도 넣어야겠지만 나는 밀가루 빼고 먹어도 맛있었어

오꼬노미야끼 소스가 없다면 케찹으로 먹어도 무방ㅋㅋㅋ

가락시장가서 참치를 덩어리째 샀어. 덩어리째 사는게 더 저렴하더라구 집에서 썰었다.

참치 타르타르하구, 아보카도 썰고 도미+광어 썰어오고 참치 뱃살, 우니, 다시밥을 지어 초밥밥을 만들어 한상차림.. (먹고싶어 대충찍었더니 식욕 감퇴 짤같네ㅋㅋㅋ)

참치, 양파, 아보카도를 다져서 레몬즙, 소금, 참기름을 넣어 섞어 타르타르를 만들었어

곱창돌김을 구워

참치뱃살, 무순, 아보카도, 우니를 넣어 싸먹고!

기호에 따라 초밥밥과 와사비, 초생강을 넣어 싸먹기.

타르타르도

우니와 참치 뱃살과 초밥밥.

깻잎도 싸먹었는데 사진엔 없네ㅋㅋ 여러가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돌려 먹어야 질리지 않고 완주할수 있음!

돼지고기 생강구이. 원래 양배추는 생으로 돼지고기랑 같이 먹는건데 난 생채소는 소화가 잘 안돼서 같이 익혔어. 내가 밥을 스스로 해먹어서 좋은점은 나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게 아닐까.

잡곡밥을 얇게 깔고 그 위에 양배추를 올리고!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올려주면 도시락 만들기 끝 (한입이 좀 큰편..)

핸드폰으로 쓰려니 커서가 마음대로 안움직여서; 집에서 왠일로 컴퓨터를 켜버림..ㅋㅋㅋ

크로와상 생지를 사서 오븐에 구워먹었어. 원랜 절인 오이와 크림치즈를 넣어서 먹으려다가

귀찮아서 크림치즈만 발라서 먹었..

집밥이라고 하지만 내가 만들기 어려운거는 시간 + 비용 등을 따져서 사서 먹어도 좋아.

부담없이 먹어야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함.


다진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미트소스를 만들었어.

샐러리는 없어서 생략했고, 레드 와인과 토마토홀이 아니라 토마토 소스 (시중에 판매하는거)를 넣어 약 2시간 정도 만들었던거같아.

원래 인내심이 없는 편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물기를 날려준다는 마음으로 저어주고

이렇게 만들었다! 

완성된 미트 소스로 가지를 구워 파스타를 해먹었어.. 진짜 존맛탱…

소스를 듬뿍 넣어도 안짜서.. 고기의 풍미를 느끼며 찹찹 먹다보니.. (너무 빨리 먹어버렸..)


이건 어제 퇴근하고 만든 또띠아 피자.

미트소스 남은걸 바닥에 깔고~

닭안심과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타코시즈닝을 넣어 후라이팬에 볶은 걸 올려준 다음

피자 치즈를 넣어 오븐 200도에 (오븐 화력이 낮은편. 다른 집은 180도로 해도 될듯)

11분 정도 구웠어.

 타코 시즈닝을 넣었는데도 의외로 자극적이지 않고 술술 넘어가서.. 술도 술술 먹었어.

나름 정갈한 불금을 보내서 만족.

다이어트 중인 동생한테 반절 양보함. (실은 두판 만들어서 내가 한판 반 먹음..ㅋㅋㅋㅋ)

종달새  돼지고기 생강구이 레시피는 https://m.idpaper.co.kr/counsel/item/item_view.html?cnslSeq=398602&rurlList=https%3A%2F%2Fm.idpaper.co.kr%2Fcounsel%2Fitem%2Fitem_list_my.html 22번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