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모두 실화이며 주작이 한 부분도 없다.
작년 8월 초, 나는 전남친과 소송을 갔다.
그는 하시시 중독자였으며, 편집증을 앓고있었는데 연애중엔 전혀 몰랐다
그가 컨트롤러 기질이 있는건 잘 알고있었다
-너 파티 못가
-한국가지마
-그 드레스 입고 파티가면 우리 오늘 마지막이야
-ㅇㅇ이랑 만나지마 등등
연애할때 나를 컨트롤하려라고 항상 내가 바람을 핀다는 의심을 했다.
그리고 사건의 발단은 내가 이남자가 바람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래 나도 다른남자 만나러갈게 하고 짐싸서 나가려던 날이였다.
왜 바람을 폈냐고 물어보니 당연히 나도 뒤에 남자가 있을줄 알았더랜다
전남친은 나한테 핸드폰을 뺐었고 녹음중인지 아닌지 확인했다
그렇게 3시간동안 내가 핸드폰을 찾으려는 몸싸움,
그는 집에 문을 걸어잠구고 왼쪽 포켓에 내핸드폰,오른쪽 포켓에 열쇠를 넣고
날 집밖에 못나가게했다
핸드폰 패턴풀고 DM을 모두 보여달라고했다.
쌍욕을하고 소리지르고 내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혼자 분에못이겨서
내 사진까지 찍었다.
그리고 난 잠시 산책좀 하고싶다고 밖에나가서 지나가는 행인한테
핸드폰을 뺐겼다 남자친구한테, 집에가고싶다 경찰에 신고해달라고했고
경찰차들이 와서 자초지종과 그의 신분 관계를 묻고
몇분후에 그는 수갑차고 경찰서로 끌려갔다
나는 다 자백하고 전남친은 그날 경찰서에서 수갑차고 잤으며
우린 소송을 갔고 결국 협박죄로 범죄판결받아서 사회봉사,접근금지명령8개월,핸드폰 보상비 500유로 등등 처벌받게됐다.
이렇게 그와 나의 관계는 끝난듯했으나 …
오늘 오후 수상한사람에게 hey라는 dm이왔다
전남친의 현여친에게 DM이 온거다
그가 가끔 널 때린적이 있니?
오늘 나한테도 그랬어
경찰에 리포트 하고싶지않아 그냥 내가 안전했음 좋겠어
그는 미쳤고 컨트롤러고 파라노이아를 앓고있어 난 몰랐어
난 바람핀적도없는데 바람폈다면서 날 때리고 바닥에 밀쳤어
….
정말 소름끼치는 부분
그녀는 나한테 조심하라고 그가 너한테 복수하려고한다고
변호사도 선임했다고 그에게 절대 문자나 통화를 하지말라그랬다
나와 있었던 일을 다말하고 똑같이 감옥가게 하는 꼴 봐야한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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