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의 마지막 (7)

마지막임에도 더욱 가기 싫었다.내년엔 민방위병으로 아저씨 대열에 끼는 게 싫어서 그랬나.#1.도착해서 받은 카빈 총의 상판 덮개가 10분도 안 되서 떨어져 나갔다.아직 이병 딱지를 못뗀 조교한테 고쳐달라고 하니까'이

외국에서 직장다닐때 회사에 음식을 해가는 것에 대하여 (18)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지 친목을 다지러 가는 곳이 아님을

우리회사에 한국인이 오래동안 나 혼자였는데 작년에 한명이 더 생겼다 반가웠다내가 짠 코드 다 보여주고 탕비실 꿀팁 알려주고 그랬다그런데 어리고 예쁘고 똑똑한 여자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를 행동을 한다각 부서에는 매주 정해놓은 날에 잠깐 쉬면서 차한잔을 하는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0)

그녀의 집에 가면 나는 맨 먼저 냉장고를 열어본다.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비비고 만두가 있다. 그리고 소시지와 삼겹살 한 근이 있다. 그녀는 이런 것들을 먹지 않는다. 냉장고 안에는 내가 먹을 음식과 그녀가 먹을 음식이 나뉘어 있다.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는 그녀는

5인 가족 기업에서부터 대기업까지 수저론 철폐 이야기 (19)

정답은 없다 글챠만 제 분수를 모르고 살아가는 당신을 내가 응원한다

바람이 분다 칼바람이다.이렇게 추운 겨울이 또 있을까 라며 말들이 많지만 내 주변은 하하호호 파인다이닝이네 주얼리네 해외여행이네 하는 사람들만 가득하고 그 누구도 추워보이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과연 불황인가를 의심케 한다.그러나 마트에서 집어드는 토마토 가격이 내 지갑의

흙과 나무가 편함 (3)

2018년 여름의 일기

나는 대전에서 태어나서 충남권 지역을 전전하며 자랐다. 한 곳에서 십 년까지 지내본 적은 없다.태어난 직후에는 외할머니랑 잠깐 살았다. 외할머니는 옥천에 계셨다. 옥천 자체도 깡촌인데 외가가 있던 ㅇㅇ리는 그 중에도 손꼽히게 외지고 폐쇄적인 마을이

우리 고모 이야기 3 (1)

세상에서 제일 착한 우리 고모 이야기

우리집은 마당까지 합치면 무려 100평이나 되는 집이었다. 내가 아주아주 어렸을 때에는 마당 화단을 둘러싼 돌들도 수석인가 뭔가라서 반짝반짝 예뻤었다. 비록 나중에는 "죽어서" 잿빛으로 변해버렸지만. 마당에는 감나무 두 그루(세 그루인가?), 석류나무 한 그루, 밤나무

우리 고모 이야기 2 (3)

세상에서 제일 착한 우리 고모 이야기

고모한테는 딸이 하나 있었다. 지금은 둘이다. 나중에 하나 더 낳았다. 첫째딸이랑 나랑은 세 살 차이가 났다. 그 애가 갓난애기였을 때부터 나는 같이 살기 시작했다. 나는 빡빡머리로 태어났는데 걔는 머리가 다 난 채로 태어났다. 걔가 갓난애기였을 때부터 같이 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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