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의 대장암 일기 2 (27)
저는 잘 살아(?)있습니다
수술 후 항암 중이라 눈팅만 몇달째 하는 중인데 근황을 물어보셔서컨디션이 좀 괜찮을때 끄적인거 또 올립니다 ㅎㅎ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항암을 8번 해야하는데 지금은 휴약기이고 내일 7차 항암을 하러 다시 가야합니다항암의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이 약은 사람의 의욕을 없애
나의 친구 뚱땡이를 보내며 (109)
작년의 기록
뚱땡이가 아프다. 2년 동안 한 번도 아픈 적이 없다가 갑자기 아프다. 백내장이 걸렸댄다. 눈동자가 하얗게 텅 비었다. 나는 뚱땡이가 아플 거라고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왠지 모르게 뚱땡이는 백날천날 건강하고 튼튼하게 내 옆에서 냄새를 풍기며 살 것 같았다. 
제사순이의 연애, 결혼, 이혼의 모든것 (feat.조정이혼) (94)
개고생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인생의 진리
제사순이 이야기 1편https://m.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758309제자순이 이야기 2편https://m.idpaper.co.kr/counsel/open_view.html?cnslSeq=768192
(재미로 읽는) 결혼일기 1편 (44)
통장 잔액 82,538원. 7월에 만나 12월에 결혼하다
이 글은 한 개인, 30대 중반 여성이 결혼이라는 인생의 한 지점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되도록 솔직하게 표현하였습니다.'나는 이렇게 좋은 남자와 결혼했다' '나는 이렇게 상향혼에 성공했다' '나는 이런 매력으로 남자를 휘어잡았다''운명의 상대와 만났다' '
(재미로 읽는) 결혼일기 2편 (36)
그는 내가 처음 경험하는 상남자였다
솔직히 말해보자. 그래, 결혼에 대한 기대가 아예 없지는 않았다.나는 언젠가 한 번쯤은 결혼할 거 같다는 생각도 있었다. 일단 외로움을 타는 부분도 있고,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사회성 부족한 남미새 새뀌가 바로 나였다.다른 공동체 속 남미새들과 다른 점은, 난
(재미로 읽는) 결혼일기 3편 -完- (57)
이게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냥 올해 안에 결혼할래요?"나는 그날 (예비)남편의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렇다. 내 마음이 오랜 고독과, 연애의 내상과, 하필 그날의 감정 때문에 한창 약해져 있을 때 그는 확 밀어붙인 것이다.이거 다 무효야 무효!그 다음날 남편은 웨딩 박람
익명채팅 (Part 1, 2, 3, 4) (38)
랜챗으로 남자를 만난 전직 업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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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직장다닐때 회사에 음식을 해가는 것에 대하여 (33)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지 친목을 다지러 가는 곳이 아님을
우리회사에 한국인이 오래동안 나 혼자였는데 작년에 한명이 더 생겼다 반가웠다내가 짠 코드 다 보여주고 탕비실 꿀팁 알려주고 그랬다그런데 어리고 예쁘고 똑똑한 여자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를 행동을 한다각 부서에는 매주 정해놓은 날에 잠깐 쉬면서 차한잔을 하는
5인 가족 기업에서부터 대기업까지 수저론 철폐 이야기 (20)
정답은 없다 글챠만 제 분수를 모르고 살아가는 당신을 내가 응원한다
바람이 분다 칼바람이다.이렇게 추운 겨울이 또 있을까 라며 말들이 많지만 내 주변은 하하호호 파인다이닝이네 주얼리네 해외여행이네 하는 사람들만 가득하고 그 누구도 추워보이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과연 불황인가를 의심케 한다.그러나 마트에서 집어드는 토마토 가격이 내 지갑의
30초반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36)
가벼운 암이라고 하지만 진단 후 생긴 일들
매일 불꽃같이 일하던 때였다안그래도 업무량이 많던 차였는데사수가 갑자기 퇴직을 했고회사에서는 비슷한 연차를 충원하는 것이 아닌신입을 뽑았다신입을 케어하고중간연차였던 사수가 커버하던 업무까지 내가 담당하게 되었다새벽까지 일하고또 일하면서'이렇게 몇년 버텨서 시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장면이 있다면 (63)
가출한 모든 아이들에게 가출했던 아이가 보내는 글
대답은 전부 다르겠지나에게 그건 술취한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이었다.붉어진 얼굴에 풀린 두눈 인생을 놔버린 늙은 여자의 원망어린 눈빛나는 그 얼굴을 보는게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웠다왜냐구? 내 인생도 저렇게 될것 같았거든술취한 엄마가 백만번도 더 한풀이했던
나의 펜팔, 아에쨩 (101)
15살부터 22살까지 주고받은 편지들
*약간의 업데이트 2019.11.15이 글을 몇 개월 전에 쓴 것 같은데 끌올될 때마다 신기하고 고맙고 재미있어얼마전에 룸메이트 언니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너무 신기하대. 얼른 아에 만나러 가재 ㅋㅋㅋㅋ그러면서 구글 맵을 꺼내서 주소를 치는 거야놀랍
"1" (42)
나도, 당신도, 그것들도 모두 '1' 이네
초등학교 6학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일기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날 오후 하교직전 담임이 일기 중 감명 깊은 글이 있어 소개해주고 싶다고 했다. 다음과 같다.“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그렇기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다.”
저는 자폐인입니다. (106)
한반도에서 비 자폐인들과 함께 살아가기
몇 년 전 유명하다는 철학관에 갔었다. “야, 너 돈복 아주 타고났다? 90억은 만지고 살겠네.” “한화로요? 짐바브웨 달러가 아니라?” “한국 돈 90억 원! 결혼하고 나이 먹으면 부자로 살 팔자야. 좋겠다.
달동네 출신 그녀, 걸음마 중입니다. - 5 - (9)
다 내 탓이오
#2008~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난립과 비리 사학으로 일그러져 ‘부실 대학’이라는 빨간 딱지가 붙어버린 아시아대학교가 폐교되었던 2008년의 2월은 내가 경기도에 위치한 이상한 전문대에 입학했던 시기였다. 그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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