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쳐쓰는 육신기 (1) (9)
도무지가 끝나지 않던 존나 긴 하루
4/2 (1)간밤에막내가 자살기도를 했다며칠 잠을 못자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몇가지 사연을 가진 나는 밤에 울리는 모든 핸드폰 진동소리를 무시했다그러다 4시쯤 정신이 들었다그리고 내내 혼자 울고 있던 핸드폰을 들었다 
오늘 행텐주니어에서 옷을 샀다 (20)
미지근한 행텐언니
나는 엄마가 늘 사촌들 옷을 얻어 입혔음.나이터울이 커서 사이즈도 늘 컸고 남자옷이라 죄다 국방색 아니면 곤색 갈색.신발도 늘 20미리씩 혹은 더 컸고.애들이 고아냐고 놀리기도 했고, 거지라고 소문도 났다.큰신발때문에 맨날 넘어지고, 매일 체육복만 입어서 냄
고쳐쓰는 육신기_프롤로그 (7)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욕먹을 듯
3/29지난주부터 나는 주말 이틀을 모두 쉬게 되었다첫 주는 하루 더 생긴 휴일을 어디에 써야하나 몰라 자꾸만 개를 끌고 동네를 서성이다 주말이 다 지났고그 다음주가 되어서는 오전부터 설치기로 마음먹었는데병원 어디 한군데를 가리라_그게 허리병원이었다 
노래방 도우미 일기장 염탐해 4 (9)
신세한탄 타령 읊습니다.
2025년 4월 기억나지 않는 어느 하루 하루들의 생각...요즘 들어 무기력감, 우울감이 깊어지고 있는게 느껴졌다. 방에는 치우지 못한 옷가지가 엉망진창 겹겹히 쌓여있다. 거지같은 방으로 살지 않기로 다짐하고 결심했건만.... 결국 되돌이표마냥 더
상당히 철저한 금융남 분석 보고서(직무, 연봉, 행동패턴, 성격특성 다 알려줌) (14)
썸남, 동다, 남친, 남편이 여의도, 강남, 광화문에서 일한다 그럼 무조건 도움됨
어떤 금융남 질문글에 댓글 달다 아이디어가 떠올라 글쓰게 되었음.바로 본론1. 금융남의 정의이드에서는 금융남=효민 남편=전지현 남편이라는 인식이 있음맞음. 이런 애들이 성과 빵빵터지는 연 N억 리얼 금융남은 맞음.하지만 우리가 만나게 될 금융남은
해부 이야기 (23)
의대생 일기
사람은 죽으면 10시간동안은 1시간에 1도,그 후론 1시간에 0.5도씩 체온이 줄어듭니다.바깥 온도와 같아질 때 까지요사람이 죽은 시간은 어떻게 아냐 하면, 그렇게 알아냅니다실내온도 23도, 34도의 시체를 해부할 기회가 생겼습니다.그러니까, 죽은 지 세시간 채 안된
나 생일임 (13)
일본 의대생 일기임
집에 돌아와보니 커다란 벌레가 들어와 있었다.처음엔 바퀴벌레인줄 알고,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었는데바퀴벌레보다 길고, 검다내 방은 계단으로 화장실과 연결 돼 있는데그는 계단 벽에 붙어 나의 배변활동을 방해하고 있다.집에서 담배를 피면 벌레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은
달이 예뻐요 (7)
가난한 소녀의 독백감성
달이 넘 예뻐서 올림니다보름달일까여걸으면서 깨달았는데어릴땐 달려도 달려도 구름이랑 달이 쫓아온다고 나 좋아하냐고 그런 질문도 했었던거같은데야옹이와 사람 관계도 똑같슴니다다가가면 도망가고 도망가면 쫓아옵니다편의점 가는 길인데 멀어지는 중인
의대생 소원글 (9)
카페 흡연실에 앉아있으니 어지럽습니다. 다들 어떻게 여기서 몇 시간이고 앉아있는거지 지난번에 문학관에 로또 당첨되라고 글썼더니, 사지도 않았지만 로또는 안되고, 뭐 슈퍼서 뭐 추첨 돌렸더니 보리차 한박스를 받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글
노래방 도우미 일기장 염탐해 3 (10)
오늘은 내 가슴 지켰다...
2025년 2월 10일 월요일길고 긴 설날연휴를 평범한 일반인처럼 떡국도 먹고 본가에 인사도 드리고(부모님 얼굴을 보기가 두렵다... 거짓말의 철판을 얼굴에 깔고 다녀왔다...) 놀다가, 오늘 드디어 일상복귀를 했다...&nb
노래방 도우미 일기장 염탐해 2 (15)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ㅎ
2025년 1월 22일 수요일좆됫다. 출근했는데 손님이 없나보다. 난 대기실에서 한시간째 죽치고 있다. 설연휴전에는 손님이 적을거라고 예상은 했었다. 설날연휴가 길다보니 손님들이 여행갈 돈, 선물세트살 돈, 조카들 세뱃돈, 차비, 옷사고 머리하고
일본 화류계에 대해 모든걸 알려준다 (21)
원정녀가 존재하는 이유
제 생일이라서 손님이 준비해주신 5700만엔 (약 5억7천만원) 짜리 샴페인 타워 입니다. "- 나카모토 히메카"이 샴페인 타워를 주문해준 고객은 어디있죠?"“ 미리 입금하셔서 준비했고 고객님은 여기 안계세요. 나중에 보시겠죠. .”&n
노래방 도우미 일기장 염탐해 1 (13)
노도 1년차 일상- 염탐해볼래? 1편은 무료.
2025년 1월 12일 일요일.새해가 밝았지만 나는 어김없이 오늘도 노래방으로 출근을 한다.보다나 봉고데기로 머리를 물결펌 하듯 뜨거운 열로 머리카락을 지진다. 머리카락 탄내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약간의 불쾌함이 있지만 어쩔수없다. 난
리레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22)
내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안뇽하십니까 오늘은 무료글로 써볼까 합니다.이것은 정보성 내용의 글이 아니기 때문이져.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졸라 단순했었습니다.원래 저는 기안대 출신의 영문과 학생이었읍니다.(비유적으로 기안대라고 이야기 한거구요 비
평범한 회사원 A모씨의 일기 (190305) (4)
평범한 회사원 A모씨는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2019년 3월 5일 화요일 날씨: 흐림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문득 고등학교 때 호감이 있었던 남자애의 계정을 찾았다. 난 공부하는 개찐따였고 왕따였다. 그는 꽤 인기가 많고 공부도 나보다 잘하는 친구였다. 공교롭게도 나와 그는 이름이 같았다. 애들은 그에게 항상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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