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에서 충남대 충북대 전북대 전남대 강원대 제주대 경북대 다 들어봤지만

경남대 들어본 적 있는 사람?

경상남도 대학교를 지거국으로 만들려다 보니 이미 사립학교가 이름을 먼저 선점해서

경상대라고 지은게 오늘날의 엄밀한 경상남도 대학교 지거국임.

경상대가 있는 그곳 진주는 진주교대도 있고 경상대라는 국립대도 있어서 이 지역에서는 나름 교육의 도시였고 지금은 LH가 내려가 있는 혁신도시이나 도시 규모 자체는 줄고 있음

가는방법은 KTX로 가거나 사천 공항에서 내려서 가는 방법이 있음. 내 성급한 일반화지만 진주사람들이 외모가 괜찮았음. 예전에 진주 기생이 조선 2대인가 3대 기생이라고 하는 거랑 관련 있는지?

진주랑 아무 관련 없는 외지인이지만 여러번 가봤는데 그때마다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 호텔에서 묵었음. 

수위트나 주니어 스위트에서 묵어야 함 (스위트보다도 주니어 스위트를 추천!! 층고가 높고 둘이 지내기에 적당한 사이즈고 리모델링 가장 최근에 한 방들인 것 같음. 오래된 호텔은 바닥이 카페트 인게 난 좀 싫던데 주니어 스위트는 다 나뭇바닥으로 리모델링 된듯.) 

물론 제일 저렴한 기본 방도 깔끔하지만( 온실방도 있는데 이건 인기가 많음) 스위트나 주니어 스위트가 매우 저렴하고 꽤 괜찮고 뷰가 엄청 예쁨. 아주 높지 않은 산속에 위치하는데 공기도 굉장히 좋다.

이 호텔이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 호텔인 이유

진양호라는 호숫가에 세워져 있기 때문인데

어느 계절에 가도 예쁜 호수이고 공기가 정말 맑다.

이 호텔만으로도 진주는 한번 쯤 가볼만 하다. 추천하는 계절은 남강에 축제 있는 시기나 봄에 벚꽃 피는 시기. 남쪽이기때문에 벚꽃이 3월에 이미 핌.( 시골 도로 드라이브 하며 벚꽃 보기 좋음)

조식이랑 호텔 내부 커피도 그럭저럭 먹을만 함.

진주에는 남강이라는 강이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크다

진주성 바로 앞에 있고, 논개가 여기에서 적장을 끌어안고 동반자살한 그곳임.

봄에도 가고 겨울에도 가봤는데 둘다 예뻤음 유등 축제를 언젠가 꼭 봐야지













박물관도 내부에 있어서 잠시 구경하기에 괜찮음

진주성 내부가 꽤 큼.

천황식당 ( 육회비빔밤) 맛있음

적당한 표현이 안 떠오르지만 일본 소도시 느낌이 남. 일본 소도시 가본적은 없음.

육전 냉면 분원도 생기고 점점 가격도 올라가고 그래도 서울보다 저렴.

킹스 헤드라는 펍에 도 가봄. 진주 전체에 딱 하나 있는 펍일듯.



진주가 장어가 유명함 장어 좋아하는데 맛있고 깔끔햇음. 현지인이 추천해준 맛집이었는데 상호가 생각이 안남. 더덕 구이를 같이 파는 곳이었음. 장사 잘되는 곳이었음. 가게도 깔끔.

진주 까지 왔는데 사천 가서 카페에 가보자

남쪽은 햇살이 북이랑 확실히 다름.











여기 까지 온김에 보리암도 올라가봄. 너무 늦게 올라가서 한시간 정도 구경했는데 내려오는 길에 불빛이 하나도 없어서 운전할때 좀 무서웠다.

보리암 조용하고 너무 예쁨. 

진주 여행에서 꼭 가볼 곳: 아시안 레이크 사이드 호텔( 진양호), 진주성( 남강), 보리암

추천하는 계절: 봄 또는 유등 축제 시기. 남쪽이라 꽃이 일찍 핀다. 겨울이 지긋지긋할때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