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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게 이 글에 대한 내용임

상위 연봉 1.5억 벌어서 1억 쓰면

남는 5천으로 언제 자산 불려? 물론 부모님 증여가 있어서 주거가 해결 된 럭키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옆의 김부장( 예를 들어 본투비 부자, 아버지가 타워팰리스 증여해주심 소비 수준 따라 갈 생각 말고)

집이나 예금 채권 주식 등 금융자산을 모아서

내가 다음 세대의 발판이 될 생각을 해야

게다가 하위 10프로를 보면 번것보다 쓴게 많다 카드론 국가에서 주는 각종 복지..

슈퍼 리치 형님들을 보며 

우리나라는 계속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도 2-3백 벌고

남편도 2-3백 벌때

물론 우린 숙식이 제공되니 돈이 세이브되고

교통비도 안들고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었지만 

주변 잘 사는 친구들과 비교시 우리도 그냥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라 언젠가 시집 장가 가고 싶어서 1억 넘게 모아보자 이러면서 둘다 엑셀로 매달의 저금을 적어뒀더라고

이런 그지 마인드라서 그지같이 모았고 

지금도 보고 배운거 없어서 아끼는 거 말고는 잘 할줄 모르는 시장통 아줌마 처럼 살지만

월급이 불어나는 순간에도 우린 엑셀을 계속 썼고(나야 필드로 나왔지만 남편은 공노예로 2백 3년 더 벌고 사노예로 7백 안되게 3년 더 열심히 살았음. 사노예로 계속 살았어도 우린 계속 거지같이 모아서 우리 형편 맞는데에서 애 2-3키우며 살았을 것임. 어떤 이유로 사노예 끝내고 대감댁 돌쇠가 되서 남편 벌이가 많이 는건 사실이지만( 남편은 그냥 성실한 돌쇠이고 대감님 덕에 우리는 그저 얹혀 가는 거고. 언제든 또 사정이 변할 수 있다는 건 항상 생각하며 덤으로 주어진 거라 생각함. 자산은 그건 그냥 숫자일뿐 내가 쓰고 죽을 돈 아님. 자산을 모아 더 미래에 더 가치 있는 걸 모아두고 싶을 뿐)

ㄴ 이런식으로 토스나 네이버에서 

내 저금/ 채권/ 주식을 남편한테 캡처 해주고( 매달 25일)

남편도 따로 남편 걸 카톡에 보내줌

매달 같은 날에 해야함.

그게 공정하니까.

소비 뭐 했는지 따질 필요도 없음

지난 달보다 저금이 줄면 뭐때문인지 찾아보게 됨

에러 난 거 아니고요. 너가 쓴 것임.

소비 정리 이런거 안함. 그래서 얼마 모았는데 이번달은? 이것만 봄.

ㄴ 2024년 1월 쓰고 남긴것. 

ㄴ 2023년 쓰고 남긴 총액 정산

내가 저번에 10년안에 자산100억 찍을 거랬자나

이 속도로 내가 검소하게 저금하면 안될까?

나도 쓸땐 써

양가 조카 초등 입학때 입학금 200부치고

아버지 칠순때 5백도 드려보고

예전에 아버지 (평생 소시민으로 사심) 외제차 A6도 현금박치기로 사드려보고( 싱글일때 장녀라 효도 해보고 싶었어)

우리 아이 교육비도 과하지는 않게 써보고

동창회 가면 다 펜디 모피 몽킅레어 지만( 잘 버니까 잘 쓰는 거 인정.)

나는 오늘도 노쓰페이스 5년된거 ..( 나는 사업가도 아니라 교육 여행 말고는 돈 쓴 거가 절세 되지도 않고 나한테는 의미가 없더라고.)

내가 욕심이 많아서 내 생애에 사업자 상위 0.1프로 슈퍼 리치만큼도 벌어보고 싶은데 내 능력이 거기까지가 아니니까

그걸 인정하고

남기는 걸 많이 하려는 것일 뿐이야.

내가 50살 까지 목표가 100억인데 술담대 안하고 아껴서 살고 루틴 지키며 남 쳐다 보지 않고. 백억이 설령 안되더라도 그냥 묵묵히 할거고. 미래를 걱정하고 한탄할 시간에 자기 일 그냥 꾸준히 하면 뭐가 되든 결국 순리대로 되더라고..

죽어버리면 안되니까 술담배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고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과로사로 죽어버리면 다 필요 없는 허튼짓이고.

그리고 자식들한테도 그 정신 상태 고대로 물려주면 됨. 

술담배 하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성실하게 살고. 

맡은 일 잘해서 아껴써서 또 자산 늘리게 ( 내가 증여한 거 잘 지키고) 2-3세대만 반복하면 좋은 집안 되는 것임. 

이런식으로 다들 살면 대한민국이 왜 망하냐

인구가 아무리 준다 해도 그 인구가 다 반짝반짝 빛나는 후손들로 채워지면.

+ 페이는 저축액보다야 많지만. 많기야 많지민 헉 소리나는 급이 아님. 다만 연봉 3-4천 밑의 생활을 항상 유지 하려 함( 시터님, 아이 정당한 교육비 빼고) 아무리 달에 1억을 벌어도 1억을 쓰면 뭐가 남음. 꽤나 는건 최근 3년. 작년 하반기 부터 남편 일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경우이고. 투자는 우선 채권 위주로 20억 정도 ( 부부 각자) 해 놓고 기회를 봐서 부동산을 할 수도 있고. 국장 조금 미장 조금 ( 마소 구글 BRKB 위주로 오래 들고 있음. 미장은 밤에 해서 업무 지장 줘서 할 수가 없음. 드왁 단타 어쩌다 하고) 투자 잘 못함. 남들 부동산으로 벌때도 우린 그냥 그냥. 결론은 일 ㄱ 같이 한거 돈 아까워서 안 쓰고 못 쓰는 쪼잔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모이더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