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오키 오키나와 후쿠후쿠 후쿠오카
그냥 말해봐썽
당일치기로 새벽 뱅기로 출발해서 밤 8시 50분 뱅기로 돌아옴
이것저것 마니 먹고
사진찍고
쇼핑하기 조와따
도착하자마자 하카타역에서 파는 크로와상 사서 푸글렌커피에서 에스프레소와 냠냠
일본 갈 때마다 느끼는건데 일본 커피는 엄청 진하고 쓰다
유명한 커피숍을 마니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대체로 커피를 마시면 잿물에 가까울 정도로 쓴 맛이 남
글서 항상 달달구리나 설탕이 딸려나오는 듯
담배 안 피는데 혹시 내가 마신 커피들이 알고보니 금연커피고 그런거임?
그런데 이 에스프레소는 그렇게 쓰지 않았음 졸려서 그럴지도 ㅋㅋ
조식으로 남친이 하카타역 지하 1층 식당에 데리고 옴
양 너무 많다..겨우겨우 반 먹음
라쿠스이엔 일본식 정원
입장료 100엔이고 녹차 마시면 500엔 추가
9시부터 5시까지 운영
초록초록
500엔을 주고 말차도 마셔따 저 진하고 쓰고 떫은 맛 넘모 조아…
굉장히 예쁜 달달구린데 먹어보니 제삿상에 올리는 과자 맛이 났다
라쿠스이엔에서 도보 2분 거리 신사
작아서 휙 둘러보기 좋았다
라쿠스이엔 담장길을 지나쳐서
이리저리 보는 후쿠오카의 길
효탄스시에서 줄 서서 기다림 저 고로케가 맛있었고 초밥은 밥이 엄청 많다
후식 아스크림 뇸뇸
옛스러운 느낌 여기는 텐진
후쿠오카 포토스팟에 와따 저 전송탑같은 구조물 배경으로 사진 마니 찍더이다
남친이 2000년대에 쓰던 소니 디카를 갖고 옴
그 시절 감성이 묻어나는 느낌 좋다
휘적휘적 걸어다니기
남친이 4끼는 먹어야한댔는데 나는 저 스시에 이미 배가 불렀고
갑자기 울려오는 가족들의 카톡에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어디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문자하다 서로 커뮤니케이션 잘 안 되고 체해벌임ㅋㅋㅋ
그래서 오타이산 먹고 국물만 쫌 먹고
달고 짜서 맥주 두 모금 뺏어마심
노스페이스 들어가서 구경하고
또 마지막으로 먹기 위해 다시 하카타로 이동
여기 명품이 그리 싼지 다들 엄청 쇼핑하는거 같아따
마지막으로 먹은 야키니쿠 오타이산 먹고 걸어다녔더니 체기가 내려갔음
맛은 있는데 내 속이 ㅋㅋ 안 받아줌 약간 고무씹는 느낌..
후식으로 준 쪼매난 아이스크림은 입가심으로 완전 딱 좋음!!
먹고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뱅기타고 집 감 ㄱ
다음엔 당일치기로 가면 고만 먹고 관광 좀 해야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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