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꽃이랑 정원 보는거 되게 좋아하시거든

그래서 효도 할겸 동생이랑 셋이 보고 옴

어제(5/18, 토)에 보고 와서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고

화분 사고 싶은 사람들은 업체에서도 나와서 살 수 있으니 한 번 가보면 괜찮을 거 같음

정원이 사진으로는 잘 안담겨서 사진이 많지는 않고 

조경은 진짜 어려우면서도 센스가 필요한 영역이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옴

조달업체에서 꾸며놓은 장미정원(?)이 사진을 찍고 나니 제일 예뻤음

꽃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이고, 그냥 걷기 좋으니까 큰 기대없이 가볍게 다녀오면 좋을듯

본 행사는 22일 까지고, 그 이후에는 상설로 전환된다고 함

또 학생들이랑 일반인들 상탄 작품들 전시가 있는데,

학생들은 조금 세련된 느낌, 일반인은 실제 본인 정원에 꾸며놓을 거 같은 포근한 느낌이었고

이런 행사를 계속 개최해서 우리나라도 조경에 관심이 많아지고 더 발전하면 좋겠음

행사 홈페이지

https://festival.seoul.go.kr/garden

5월은 장미의 계절

Bee house 너무 귀여운 발상인듯

꽃이 너무 커서 축 처진다





 

이 장미는 특히 잎이 뾰족하더라

아 예뻐라

참 여기에 파란장미가 사람들한테 인기가 특히 많았는데

나는 그냥 그랬어서 사진은 없음

5월의 반짝이고 여유로운 한강으로 마무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