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냐 경주냐 전주냐 고민하다가 강릉에 다녀왔어유

원래는 1박 2일로 가려다 당일치기로 바꿨음

아침 7시에 출발해 밤 12시에 귀가하는 신데렐라 코스 ㅋㅋ

달려달려 9시 15분에 도착한 테라로사

아침이라 한산했지만 사람이 아주 없진 않았다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았다

초록초록해 

테라로사는 라떼라는데 아침부터 우유넣은 커피는 당기지 않아서 그냥 드립커피쓰

독서하는 지적인 여자 연출 중

야외 독서 개쥬아..

오전 10시부턴 2층에 서점이 열어서 가봄

알흠다운 집은 알겠는데 아름다운 책이란 무엇일까 막 책에서 향기나?ㅋㅋ

중국인 이야기 이 책 재밌을까?ㅋㅋ

너무 아침이라 한산했다

주말, 공휴일엔 어린이 도서관도 운영한다고 한다

 나가면서 화장실 들름

브런치 먹으러 천일식당에 옴 

주차되는 곳이라 편하다

혼자 가니 1인 식탁에 앉으라고 안내했는데 테이블 뷰가 시멘트벽 뷰고

벽에는 저런 기사들이 붙어있어 읽으면서 먹으면 심심하지 않아

김치짜글이 10,000원

김가루, 참기름은 따로 요청하면 줌

맛있오..>_< 

테라로사 맞은 편에 바로 이 카페가 있었는데 영업 전이었음..








그래서 사진만 찍고 밥 먹고 다시 옴

초옥이 커피

크기 딱 좋고 달달하고 옥수수맛 나고 

찰옥수수 아스크림 녹인 맛이당

갖고 간 소금을 좀 넣었더니 단짠의 풍미 완전 미쵸써…

소금 넣기 강추개추>_<

바로 앞에 찰떡집도 있어 집에 가져가려고 구매했더니 하나 싸비스로 줌

나만 준거는 아니규 2박스 이상 사면 하나 준대

뭔가 아는 맛인데 소화가 잘 됨 

솔올미술관 이동

웅장해보이는 통유리 외관

문화의 날로 전시 무료 관람

미리 인터파크에서 전시 예약을 할 수 있는데, 매주 수요일은 무료인가 보다..

평일인데도 사람 많았고 고딩들도 단체 관람 옴

아그네스 마틴 전시

사진 촬영 안 된다고 해서 입구 출구에 있는 설명만 슥 찍음

미술관 안팎

미술관 뒤로 난 길로 산책도 할 수 있다

한적한 길 혼자 걸으며 생각..이 아니라 사진찍고 눈에 담기 바쁨ㅋㅋㅋ

미술관에서 찍은 강릉시내 

당일치기 주제에 사진이 너무 많아 스압발생..할 수 없이 2편으로 나누겠습니다

2편에서 만나요ෆ˃̶͈̑.˂̶͈̑ෆ

강릉여행 2편 >> Clic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