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1편 >> Click ꒰ঌ(⃔ ⌯' '⌯)⃕໒꒱

동해바다하면 드라이브 아니던가!

안목해변에서부터 해안도로(헌화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주문진을 들렀다가

고성 아야진해변을 찍고 강릉 턴해땅

차크닉 성지라는 안목해변에 도착

이 자리가 차크닉 명당 중 하난데 이따 공유해드릴게염!

날 찍어줄 사람이 없어 그림자나 찍어봄

해변 어싱 중인 통통한 개

잠시 주문진을 찍고 도깨비 촬영지에 가보았다

파도가 세고 바람이 많이 불던 주문진

달려달려 고성 도착

작고 아기자기한 아야진해변으로 갔다

작아서 금방 걸어서 끝까지 깄다

하지만 아야진은 주변 항에 비해선 규모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배들이 정박해있는 곳을 기웃댔다

뱃사람들이 호탕하게 웃고있었는데 지나가니 갑분싸댐 

마성호 원일호 엄지호 이런 팻말이 붙어있었는네

왜 이름이 다 호로 끝날 수 있지? 이런 우연이 있나 하다가 아 배 이름이구나 ㅇㅇ

기웃기웃 

한적하고 조용하고 햇살도 따뜻하고

이렇게 밝지만 거의 6시가 임박해서 가게 문은 다 닫은 상태

달려라 달려 다시 강릉

중앙시장에서 유명한 호떡집에서 하나 샀당

아까 점찍어둔 차크닉 장소

강릉 안목해변의 ‘조개상회’를 검색해서 오면 거기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무료입니당

화장실, 편의점 가까움!

오른쪽에서 3번째 또는 왼쪽 2번째가 좋아 

시장에서 산 누룽지오징어순대와 닭강정

파도소리를 들으며 혼자 처묵처묵

그러나 아까 간식으로 먹은 호떡으로 인해 남겼습니다

닭강정은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누룽지오징어순대는 짱짱..

고소하고 담백해

마지막 해변 트래킹 빠샤

21:15 서울 출발

00:00 집 도챡 신데렐라 코스 끝

오징어순대와 닭강정을 냉장고에 넣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