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진 및 포스터 중 좋아하는 것들

 

루마니아 사진 작가 미하엘라 노로크의 작품입니다.

 

Mihaela Noroc(@mihaela_noroc)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여성들 사진을 위주로 찍는 작가로 유명하신 분임. 다른 사진들도 넘 좋아서 저장 엄청 많이했네요


그리고 여기서부턴 다른 외국인들이 찍은 영상에서 캡쳐한 것들





서울보다 1년 먼저 개통한 평양의 지하철






축제를 즐기는 어린이들









사진들은 여기까지

이어서 북한의 정치 선전 포스터들을 올립니다. 이놈들의 포스터들은 워낙에 유명한지라 미국에선 책으로 아예 출간되기도. 나도 무척 좋아해서 2019년도엔 서울에서 열린 <영국에서 온 Made In 조선> 전시회에 가서 포스터들을 직접 보고 왔다. 그래픽 디자인 전이라 주로 산업 용품들 광고 표지랑 케이스들만 있었음





평양=빛 좋은 개살구




머리 좋은 애들 불러 모아 양성해서 해커로 키우자! 얘들아 글로벌 브랜드 기술력 탈취하고 코인까지 싹 다 도둑질 해오너라 그 돈으로 정은이 사치품 사고 ICBM 만들어야 한다



이 새끼들은 존나 선거때마다 야외에서 춤은 왜 추고 노래는 왜 부르는지 모르겠음

 



느그 정은이가 이젠 통일 안 한대요 ㅇㅇ



 


 

선군정치(先軍政治)

 


 

<장군님은 명사수 우린 명중탄>이라는 노래가 있다.

북한 인민들에겐 개인적 자율성이나 기본권같은 건 없고 그냥 노예여라 ㅠ

 

그리고 요새 운동할 때 항상 듣고 있는 평양 하드코어 레지스탕스(PHR)의 앨범 자켓 사진!

 



북한 내에서 몰래 활동 중이며 자신들의 음악을 중국을 통해 세계에 밀수출하는 조력자들이 있다는 컨셉의 한국의 뮤지션이다. 탈북민도 아니고 그냥 한국인들이심

 

북한 곡이랑 한국 곡들을 샘플링한 곡들인데 중간 중간 "김정일, 김정은 Fucking idiots" , "간나새끼 간나새끼" 무한 반복하는 거 듣고 있으면 스트레스 확 풀림 ㅋㅋㅋㅋㅋ 

 

드라마 <대장금> OST도 세 곡 정도 사용했거든 그래서 중간에 나오는 이영애 씨의 명대사

 

부(富)라 여기며 권력이라 여기며 움켜 쥔 손을 한 번이라도 펴 보십시오. 

그 속엔 부와 권력도 들어있지 않고 애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만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마님의 손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움켜쥔 손을 놓아드리려는 겁니다.

 

가 참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1집 COREA만 링크 걸어놓을게요 ㅎ

 

oo34 평양 하드 코어 저항 [PYONGYANG HARDCORE RESISTANCE] 'COREA' (youtube.com)




문학 게시판에 글 올릴 때마다 소장님 포함 회원분들께서 주신 돈들이 많이 쌓였거든요

 

'언년아 밀크티 사먹는데 써라.' , '좋아하는 일본 아티스트 앨범 사는데 보태라' 하셨으나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어서 현재 생활고를 겪고 계신 참전용사 분들을 후원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규 남은 추석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유_대한민국

#멸공

작품 등록일 : 2024-09-16
최종 수정일 : 2024-09-17
글 읽고 물개박수쳤읍니다 이런 건전한 안보의식을 가진 사람 드물지요 암요암요 최고다 언년
ot*****   
사진 좋다
조야   
사진 넘 좋네
zula   
사진 너무 좋다ㅜㅜ 언년언니 넘 좋아요❤️
먹는게제일...   
언년언니 저렇게 사진 찍히는 여자들은 어느 정도 사는 고위층 여자들이야?
쿄쿄   
항상 잘 보고 있어요
ca47   
언녀니 진짜 넘죠아 넘멋있썽
키위**   
언니글 덕분에 해피추석 됐어
니키   
해피추석
treasure   
곱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말갛네
냐냐   
사진 색감 유니크해...무서워 뭔가 저 사람들
호이호이   
해피추석 언뇬언닝~!>.<
삐약   
아.. 사진 보고 설렜어
ge*****   
크으 여윽시 이드 공식 안보요정 리언년상
울 외할부지 6.25때 인민군에 강제징집 당해 끌려가던 중 ㅅㅂ 탈출해서 국군으로 참전한 유공자였는데 언년상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돌아가셨지만 정작 유공자 후손이라면서 저런 거 처음 알아서 부끄럽노
나도 참여하겠읍니다
언년쓰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소서
aj********   
미녀가 많네
문학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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