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라면 살아가면서 '다이어트' 라는것에 관심을 가져본적이 한번이라도 있을것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다이어트에 강박을 가지며 살아갈까?
[다이어트 강박 자가테스트]
1. 식이 조절을 잘하다가도 한번 터지면 엄청나게 먹는다.
2. 폭식을 하고나면 죽고 싶도록 죄책감을 시달린다.
3. 밥을 먹는행위에서 행복하기보단 긴장되고 살 덜찌는것을 찾아먹는다.
4. 거울보면 살이 쪘는지부터 본다.
5. 살이 쪘다고 생각이 되면 약속을 일절 잡지않고, 집밖에서 나가지 않는다.
6. 하루에 몸무게를 수시로 잰다.
7. 차라리 음식을 안 먹는것이 속편하다고 생각한다.
8. 살이 찐 것같으면 일단 굶는다.
9. 먹어도 먹어도 배고플때가 있다.
10. 고무줄 몸무게다.
- 0~3개 : 전조증상. 심해지면 다이어트 그자체로 집착할수있습니다.
- 4~7개 : 다이어트에 집착중
- 8~10개 : 집착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태
자, 저는 10개 다 해당된 적이 있을정도로 집착녀였던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집착 했는데도 완벽한 몸도 아니였음 돼지였음 ㅋㅋ 괜찮아요.
美를 추구하는건 인간의 본능이라고도 하지만, 우리는 다이어트 때문에 내 일상생활이 위태로워지기도 하고 행복하고자 다이어트를 하는건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나 스스로를 학대하는 짓을 하기도 한다.
올바른 몸 관리가 힘든 이유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원인은 #미디어 이다.
2024년 기준 우리는 TV, 광고매체, 유튜브, SNS 등 미디어를 통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많은 정보들을 받아들이며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고 호불호가 만들어지고 그에 따른 소비욕구가 형성이 된다.
즉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대기업의 마케팅 안에 살아가고있다.
어떤 유명한 연예인이 무언가를 입고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구매한다.
어떤 셀럽이 어딘가에 방문하면 그곳은 핫플레이스가 된다.
누군가 맛있다고 하면 그걸 꼭 먹고싶다.
이렇듯,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에 많은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끌려가기 마련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남들이 좋다고 하는것에 무조건적으로 맹신하지 않았다. 심지어 부모님이 그러셔도 나는 늘 의문을 품었다. (의심이 아닌 의문은 좋은활동) 이유는 없었고 그냥 생각없이 무언가를 선택하고 싶지가 않았다.
내 안의 자아가 강해서 그런것인지, 내 마음이 와닿는것들을 해야만 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우리는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고, 남이 원하는것을 바라보며 따라가는것이 당연시 되어있다.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내 인생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인생에 맞춰서 살아가게 된다.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곳에 살지, 어떤것을 먹을지
직업을 선택할때, 결혼을 할때, 그리고 주위의 환경 또한 마찬가지다.
'남들이 원하는것'이 '내가 원하는것'이라 착각하고 살아갈 때가 있으며
가끔 의문과 불만이 생겨도 스스로의 상태를 무시하게 된다.
'공허함' 이라는것도 그 때 생겨난다.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부합하려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 그것을 성취 했을때 허무하고 허탈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것은 진정으로 내 마음이 원하는것이 아닌, 누군가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서 왔기 때문이다.
사실 그것이 편하기도 하다. 사유하고 고민하고 연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가다보면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지? 라는 마음에서 하는 소리를 한번쯤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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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진정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몸과 내 마음이 나에게 하는 소리를 잘 들어야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한테 하는 소리들을 잘 들어봐야 한다.
잘 들으라는 말은, 귀로 듣고 아 그렇구나. 하고 흘려보내라는 뜻이 아니라 곱씹어 생각하고 연구하고
나에게 잘 적용을 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예를들어 나는 2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이 작업을 몇년동안 해왔는데, 나와 가장 가까운 부모님이나 가족, 혹은 연인 배우자 친구 가 나에게 어떤 지적을 했을때 나는 그것을 아묻따 받아들인 후 엄청나게 유심히 듣고 생각한다.
사람은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 같은 사람들끼리 끌어당기며 상대방의 눈에 보인 내 모습은 그것을 말한 상대방 스스로에게도 있는 모습이라는것을 내가 미리 알아야한다.
그래서 상대의 소리에 기분 나쁠 필요가 없는것이다. 사실 그들은 나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것과 같고 나에게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상태를 원하고 있는것과 같다.
내가 여러가지 의견을 듣고 내 모습을 돌아본 후 고치거나 '내가 이런 면이 있구나' 라는걸 알아채기만 해도 나에게 굉장한 이득이 된다. (객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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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삼천포로 빠지게 됐는데,
사회 미디어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완벽한 몸을 보게되면 사람인지라, 보이는것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를 그들과 비교하게 되며 '그들처럼 될거야' 하는 마음에 다이어트를 돌입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완벽한 몸이 되기 전까지 내 몸을 사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 될거 아니잖아요? 하고 뻔한 위로같은건 하지 않겠다.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우리가 연예인 될거 아니잖아요?'
이런 위로들이 솔직히 공감이 가는가? 난 절대 공감이 안간다. 이왕이면 열심히 노력해서 연예인만큼 예쁘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뭔 개소리지? 한다.
그래서 날씬한 내 모습만 사랑하게 되고 그 전의 과정이나 예쁘지 않은 내 몸을 사랑해주지 않고 미워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 빠지게 될때 다이어트의 결과가 원하는대로 잘 안나오게 된다.
목표를 이루게 되는건 한 순간이고, 그 과정은 굉장히 긴데, 그 굉장히 긴 시간을 스스로를 미워하고 있는 상태에 빠지게되는것이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어떤 행위를 할 때 사랑으로 하게되면 결과도 사랑으로 나오고
미움으로 하게되면 결과도 미움으로 나온다.
두려움으로 하게되면 결과도 두려움으로 나오기 마련이다.
내 몸을 미워하면서 자꾸 바꾸려고 하면 절대 아름다운 형태로 나오지 않는다.
2%모자라거나, 유지가 안되거나 하는 부작용을 겪고 더 괴로워 진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주 단순해서 내가 어떤 마음을쓰고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천차 만별로 달라지게 되는데,
"아.. 오늘 이정도 운동은 해야되는데.. 내몸뚱아리 어쩌지.." 하면서 운동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안하고 몸을 방치하다가 우울에 빠져 가장 욕구 해소가 쉬운, 먹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을 많이 봤을것이다.
그런 행동을 마냥 비판할 수 없다. 그저 진정으로 나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나를 잘 달래지 않고 억지로 나를 바꾸려고 하는 마음을 썼기 때문에 결과가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다. 혹은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것일 수도 있다.
"개인이 원하는 어떤 추구미, 몸의 형태 들은 '나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시작했을 때 가장 빠르게 얻을 수가 있다. "
나 스스로를 다그치고, 빨리 하라고 하고, 무리를 주고
돈으로 바로 해결해버리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부모가 나에게 영어학원을 보내줬다. 그런데 알파벳을 배우고 있는 단계인데, 왜 학원보냈는데 당장 영어로 유창하게 말을 못하냐? 라고 하는것과 같은것이다. 그리고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끔 노력하는 과정을 싸그리 무시한다면, 버틸 수 있겠는가?
우리는 때로 결과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물리적인 시간을 들여 꾸준하게 노력해야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을 간과할 때가 많다.
내 몸을 다그쳐서 벼락치기처럼 몸관리 하며 잠깐 운 좋게 반짝 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세월이 가며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것또한 불가능해지며, 그 후의 유지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잠깐 찰나를 찍은 사진처럼 멈춰있는 시간을 사는게 아니라,
계속 플레이 되고있는 동영상 안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오래 행복하려면 조급함과 성급함을 내려놓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유지에 힘쓰는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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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추구미, 빠르게 얻으려면?
거의 많은 여성들이 마른 몸을 선망하기 때문에 쉬운 이해를 위해 이런 예를 들게 됐는데,
예를 들면, 원래 체질이 마른사람이 아닌데, 마른 몸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간단하게 한문장으로 정리하겠다. 그 몸을 얻으려면 반드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마른 형태를 얻을 수가 있다.
내 몸을 지금까지 금식과 절식 혹은 당으로 찌들게 만든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로 이미 신진대사가 망가졌는데 굶는것만으로 절대 마른몸을 만들거나 유지시킬수가 없다. (특히 30대부터는)
2. 유산소랑 웨이트만 하면 되는거아냐?
절대 아니다. 일단 내 몸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작업을 먼저 해주어야 한다. 체지방은 스트레스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웨이트로 몸을 멋지게 만든 사람들도 실상 속은 썩어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운동을 안하게되면 다시 자신의 유전적 체질로 돌아가기도 한다.
우선 대사의 안정,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위주로 내 몸에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없애주어야 한다. 대사가 망가져있을 수록 근력운동 이전에 30분~1시간 스트레칭 매일 꾸준히 해주고 반신욕을 해주어라. 이 글을 보고계신분이 여성분이라면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작업을 빠뜨리면 안된다.
내 몸의 순환이 먼저이고, 부족한 영양소 (밥을 많이먹으라는게 아님)가 채워지고 난 후 몸의 대사가 안정화 됐을 때
운동을 해도 효율이 나오고 식단을 해도 그에 맞는 효율을 낼 수가 있으며
단식을 해도 올바른 결과가 나온다.
3. 먹는것은 어떻게 해야하나?
무조건 제한하는것은 정신적으로 강박을 주고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하게 만든다.
만약 끼니를 채웠는데 배가 고픈 경우는 '먹는 양'과 별개로 내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공급이 안된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제와 인슐린을 자극하지 않는 건강한 음식을 곁들여서 내 몸을 달래주어야 한다.
'내가 먹는것이 곧 나' 라는 말이 있듯 먹는것에 대한 고찰을 해봐야한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바로 과자 주워먹고 초콜릿 먹고 케익먹고 이러면 내 몸을 쓰레기통으로 삼고 안좋은 음식을 버리는것과 같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음식으로 잠깐 몇분 행복하고 남은 하루가 불행해진다.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허기지면 아이스크림 먹지말고 물 500ml와 영양제를 먹어라.
그리고 단순당과 탄수화물은 더 많은 당과 탄수를 불러일으키며 심지어 정신도 멍하게 만든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경우가 바로 이런경우이다.
특히 닭고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몸에 가장 베스트는 아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하 급 단백질 쉐이크로 몸 상하게 하지말고 신선한 제철 음식에서 얻는 단백질을 먹는것이 훨씬 낫다. (혹은 성분을 잘 따져서 좋은 단백질을 구입하라)
어떤 야채를 먹거나 음식을 먹었을때, 속이 더부룩하거나 몸이 안좋아졌는데도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꾸역꾸역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 또한 굉장히 안좋다.
식물들도 자기 자신과 후손들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고 다음 세대로 유전자를 퍼뜨리고자 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렉틴'이라는 독소를 뿜는다. 이런 화학적 독소가 많은 야채들을 먹었을때 사람에게 식물로 인한 염증과 장누수가 생기는데도 당장 내 몸에 영향을 주고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간과하게된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야채=건강 이라고 주입되어있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회에서 주입하는 소비를 위한 마케팅 (주입식교육)에 찌들어져, 무언가를 억지로 먹어서는 안된다. 내 몸이 거부하는것은 이유가 있고, 원하는게 진정 무엇인지 생각하며 먹는것이 중요하다.
[MBC 스페셜, 지방의 누명]
소고기 계란 양고기 등 좋은 양질의 지방을 꾸준히 먹어주는것도 여성 호르몬 건강에 엄청 중요하다.
실제로 지방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고 건강이 나빠질것같다고 생각되지만, 양질의 지방을 섭취 후 놀랍게도 콜레스테롤과 혈당, 인슐린 부분이 더 좋아진다. 나의 경험과 마찬가지로 살이 오히려 빠지는걸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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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어떤 획일화된 식단과 운동이 아닌 호르몬의 균형과 인슐린이다.
각자에게 타고난 美가 있기 마련이고 내가 가진 유전자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예쁜 몸의 형태가 있다.
그래서 나와는 다른 유전자를 가진 남과 비교하며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지말고 오로지 '나'에게 집중해보자.
** 미디어의 연예인이나 셀럽들을 보며 우리가 해야하는 생각은 딱 여기까지다.
1.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2. 그것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진다.
3. 나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저 사람의 장점을 가져와서 내 아름다움에 참고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기
까지다. 저 사람 너무 이쁘다.. 저렇게 이쁘면 어떤 느낌일까..? 인생 편하겠네.. 엄청 날씬해... 내 몸뚱이는 뭐지..? 로 마지막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미디어에서 잠깐 벗어나, 내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해 주는 작업.
지금도 애썼다고 위로해주고 충분히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스스로에게 거울보며 한마디 건네라.
여성의 기준으로만 말하자면, 사회에서 성공 하고 대접받는 사람들은 모두 겉으로 예뻐서만 되는것은 아니다.
스스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확신, 그 확신을 가지기 위한 지금까지의 꾸준한 노력, 남들과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매력 그것에 플러스로 올바른 외모 관리가 수반되어 있기 때문이다.
외모로 다 되는게 세상인것 같지만, 또 외모 만으로는 다 되지 않는것이 세상이다.
내가 나를 키운다는 마음, 나를 아끼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키고 좋은것만 먹인다고 생각하면 가장 베스트일것이다.
아이가 있는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내 자식에겐 가장 좋은것만 해주고싶지 않은가?
그걸 지금,당장, 여기서 스스로에게 해줘보자.
반응 좋으면 2탄 올려보겠음.
작가 돈주기 |
2탄 원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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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 ||
순환스트레칭은 어떤거 햇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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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 ||
2탄 기다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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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erbar | ||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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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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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희 | ||
오 대박 좋은글~
나이들어서 강박이 좀 덜해진듯해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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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뿜뿜 | ||
Oh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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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 ||
2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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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씹새 | ||
다른글기다릴게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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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 ||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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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 | ||
최고... 나는 근래 먹토 시작함 ... 휴 언니 글보고 정신차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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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필명 | ||
언니는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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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 ||
이런 글 공짜로보기 미안해서 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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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 ||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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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광... | ||
행복을 유지하는 법도 보고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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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 ||
와 진짜 띵문이다...... 2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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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 ||
맞다 뭐든 강박적으로 나를 몰아세우며 하는건 결과가 좋지 않더라
2탄도 앙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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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 | ||
호르몬의 균형과 인술린도 너무 궁금!!ㅎ
잘 읽었어! 2탄도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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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 ||
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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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 ||
나 쓰니가 말하는 거 100000% 공감해.
예전에 다이어트 강박 진짜 졸라 심했는데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때 되서 배고픔을 느끼는 스스로를 혐오할 정도였음 우습게도 그땐 오히려 돼지에 몸 상태 엉망진창.. 안 좋은 거 먹고 운동 안하고 개차반으로 살다 갑자기 천지 개벽하듯 되도 않는 핼스장 등록하고 식단한다고 개지랄 떨때 떡볶이 과자 몸에 안좋고 살찌는 거 입에 달고 살음 이번만 먹고 내일부턴 식단해야되니까 이러면서 과자 빵 더 처먹음 식단하는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음 결과적으로 악순환 ㅋㅋㅋㅋㅋ 운동 시작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수단이나 도구로써 운동하는 게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거 자체에 즐거움 느끼고, 매일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거에 집중하면서 엄청 재미붙임. 먹는 것도 너무 강박적으로 제한하기보다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몸에 안좋은 것만 연달아 먹지 않도록 신경씀. 먹을 땐 먹고 싶은 거 즐겁게 적당히 먹었음. 배찢어지게 먹거나, 먹고 기분나빠서 소화제 먹어야 하는 상황 만들지 않음. 무슨 음식을 먹든 제한하지 않으니 집착이 생기지 않고 조절할 수 있게됨. 그러면서 어느정도 군살 빠지고 정신 건강 엄청 좋아짐. 아직도 내 몸에 대해서 맘애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예뻐 보이는 부분을 주목해서 아 내 몸 중 여기가 예쁘네~ 하고 스스로의 몸을 이전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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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 ||
0개도 전조증상이라니;;;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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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연구 | ||
2탄 주세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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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 ||
2탄 주세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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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 ||
2탄 주세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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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 ||
내가 건강하고 편하지않으면 절대 살 안빠지는거ㄹㅇ
2편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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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 ||
2탄 주세요! 좋은글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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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ruirui | ||
고마워!! 글 너무 좋다 2편도 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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