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멘탈 샀땅

오늘 백카점 갔는데

5개 떠있길래 오예!

금욜 저녁까지만 해두 입고 전이였음

 


 

 

 



책장에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길래 서점 언냐한테 부탁해서

저 쌓인 곳에서 찾아쥬심



호옷



그렇타 ㅋㅋ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을때

읽어보는 것이당




몇년전 깡철멘탈 처음 나왔을 때

차두리 and 기성용 스토리 스멀스멀 떠오르면서

머리에 망치 맞은듯! 섬광 번쩍!



ㅋㅋㅋㅋㅋㅋ 큰 글자로 충격요법 쓰는

소장 스타일이 돋보인당

 

몹시 맘에 들어!

 



52호 좌절극복법

올해 초에 너무 힘들 때

읽고 충격먹었던 부분이 있었다.

 

영화 **나비효과**

 

`과거를 되돌려 선택을 하지만

결국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는 주인공은

결국 뱃속 태아로 돌아가 탯줄로 목을 감아 자살했다..`

 

이 부분이 나에게 충격을 주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게 인생이라고

 

그러니 그냥 매순간 손해되지 않는 선택을 하면서

살아만 있으면 된다는 내용 이었던 것 같다.

 

 

이 부분을 회상하면서

첫페이지 부터 차례로 읽어나갔다.

 

정신도 식물 키우듯 

양지에 가지를 뻗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식물과 차이점은

정신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것보다는

환경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ㅋㅋㅋ

웃으면서 보다가 

정신 차린 부분

 

가족이며 친구며 다 마찬가지 이다.

 

대만조쿠!!

 

와따시

아직 남자 보단

멘탈 강해지는 게 더 급한 것  같당 ㅋㅋㅋ

 

머리 속에 아주 쏙쏙 들어와서

이건 생존 책이야!   또 감탄 했따

 

 

.

..

...

 

그리공 

일주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썰 좀 풀어두 되징? ㅋㅋ

 

 





저번주는 

회사 감사기간 이었다.

 

감사관이 날 불렀다.

관련 자료 다 가지고 오라고 하심




30분 동안 일장연설을

들었따

 

와따시 

그래도 감사 경험 있어서 

졸랭 철저히 준비하고 안 쫄고 있었는데.. ㅋㅋ

 

 



사람 다룰 줄 아는

감사관



수정 안 하면

고대로 팀장한테 보고 올리겠다고 겁주더라공.

 

기회를 주겠다면서 1장 건네받음 ㅋㅋ




1부터 10가지

다음날 까지 다 고쳐오면

노력이 가상하여 봐쥬겠다고 함  



하루죵일 고침



미치는 쥴  ㅋㅋ

 

다크써클이 볼따구까지 ㅠㅠ

담날에 수정하여 갖다드렸거덩?

 

근데 !!

 


 

1개는 올려두 되죵? 이러는겨

다 고쳤으면 됬지.  왜 저러농? 




그래

올려라 올려!!

 

가장 약한 거 딱 1개만 골라서 쇼부 침 ㅋㅋ

 

아마 자기들도 뭘 적어야 하니까

그냥 1개 골라낸듯 

 

아빠가 이거 듣고

"그 감사관 젊냐?"

??

 

 



암튼 그날 곧 쓰러질 것같아서

든든히 처묵한 저녁





회사 스트레스는 

정해인 보면서 풀었따 ❤️

 




ㅋㅋ 청설모 찍는 정해인 이라니

귀욥

 



그리고 토욜은

아침 일찍 건강검진받으러 병원 옴!

 




다시 집 가서

샤워하고 꽃단장 ❤️

 

깡철멘탈 + 신발 찾으러

백카점 출발~





아기자기한

화이트 치마도 착용 !

두꺼워서 따숩 ♡

 



외부에 꾸며놯길래 찰칵 !

저녁이면 멋있겠네

 




안에 다람쥐 있노

ㅎㅎ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냈넹



2쥬만에 털신발

영접 ❤️

 

바닥은 딱딱하지만

뭐 이정도면 큐티뽕짝 해서 봐쥼

 

지하에 내려와선

책 구경!  

 





참고해야징




디자인이 신기해서 

구경함




오?




*술 강요당할 때* 챕터 보니




토 ㅋㅋㅋㅋㅋㅋ




요거 뭔가 읽고싶넹

 

옆에 핫트랙스 같은거 있길래

구경함

 



삼갑김밥 파우치

탐났지만  이게 정말 필요한건가..?

아니니까 곱게 내려놓음

 




미니 조명 스탠드

하나 있으면 좋겠당




귀엽지만

이거 또 세탁 주기적으로 해야겠지?

하고 내려놓음..

 

 



이 펭귄은

강철멘탈 썅년임에 틀림없어 ㅋ

 

 

그렇게..

문구점에서 딱 필요한 것만

사서 6처넌 긁음 ㅎㅎ




저녁은 썰렁탕 먹었오.
낮에 먹었던 시금치 피자보다

더 맛있는 설렁탕집 반찬이네?

 

시금치 피자 18000원 하는 가격에

치즈토핑도 안 되있고 맛 없었어 ㅠ




색기있는 한소희찡

 




그리고 와따시

저번주 일요일에 위키드 이미 봤엉 ㅋㅋ

 

음 크게 감동은 못 느꼈지만 말이야

근뎅 저 짜리몽땅한 여자애.

핑크레이스 치마 입고 기숙사에서

파퓰~러 노래 부르는거 귀여웠음 ㅋㅋ

그리고 녹색언니가 그래버티~하면서 빗짜루 탔던 거.

노래부른건 어째 1번 밖에 못 들엏는데

고막이 기억하고 있네 ㅎㅎ 신기행

 

그리구 와따시

내년에 드뎌 시 지역으로 이사 갈수 있을듯 !!

(서울은 아니야 ㅎ)

 

작품 등록일 : 2024-12-01
고우시다
pony   
언니 곱네? 그 감사관이 삐딱하게 굴었지만 언니가 귀여웠을듯

언니 글 보니 강철멘탈 책 사고파졌다
아침 잠이...   
귀여운 삐약언니
zo****   
참내 삐약이 자네도 미인이었냐
꺌꺌   
언니 누가이렇게 귀여우래!!!!
회장   
일하는 삐약이 너무귀여워
아기시금치   
삐약이 내친구면 졸라 귀여워했을듯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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