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에 

뽐뿌 받기위해 대충 책을 읽어본다.

이번엔 목욕탕 도감과 

구마겐고 책을 읽었다. 

(밀리에 있음)

목욕탕 도감 재미있다. 

건축가였던 저자가 몸이 너무 아파서 목욕탕 다니면서 내부 구조를 그린 책인데 투시도 보는 재미, 동네 이야기랑 장식 설명이 술술 읽힘 

현재는 목욕탕에서 매니저로 일한다고

걍 일본 유명 고전 건축가 

좋아하는 건축 스타일은 아니지만 

유연한 사고방식이 좀 리프레시 되고 좋았다 

책 개두꺼움 주의 ㅋㅋ

푸로젝트 별로 설명 쓴게 읽기 좋았음

예전이 제주도 아트빌라스에 이 사람 버전 (동별로 건축가가 다름) 건축물에서 숙박했었는데 아주 좋은 기억이었다 

알지 

택배 이사 서비스 존귀.. 

아 편의점 오뎅탕 개쥬금이다 이구에요

아니 나무 너무 귀엽잖어 

포터로 애기 나무 데리고 가는 중 

QR 체크인 너무 편리했다 

요새 일본사람들 한국어 너무 잘해서 놀랄때가 많음

신주쿠교엔 근처의 어느 교자집 

담에 가보려고 찍어놓은 

바 세컨 라인 

넘버슈가는 저 종이패키지 때문에 매번 산다 

블랙 드로잉 너무 좋음 

디네댓 런칭 했을 때 

여기 티셔츠 소재 별로 안좋은데

뭔가 흥하는 거 보면..?

아오야마 향수가게 

스시를 먹었다 

공원에서 신문지 깔고 

화이트 와인을 마셨다.

저번 후쿠오카 스시야에서 소믈리에가 추천한 와인인데 먹고 청량함에 깜짝 놀랐는데 

스시야 같이 간 지인이랑 긴자에서 찾아내서 

둘다 신나서 소리지름ㅋㅋㅋ

일본 로컬 와인 정말 맛있다.

롤케이크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충격적 

술안주 무저건 츠케모노 

넘 간단하고 저렴해서 좋다.

여러분 여행은 

알디콤과 함께하세요.

고급진 밥도 먹었다.

장미꽃이 생겨서 물에 꽃아줬다




여러분 러미 초코렛 꼭 사세요.

존맛임 정말 나는 박스로 사온다.

애기들이 생각하는

할로윈의 형상 

진짜 진짜 너무 귀엽고 

개성 넘쳐서 앵간한 비싼 장식, 전시보다 나음 





















미술관 갔다 찍었는데

모르는 두사람 손에 쥐어주고 싶었네 
뛰어가서 에어드랍 해주고 싶다 드릉드릉










이집은 살고싶어서 

다같이 멈춰서서 시세 알아봤다.

책임져 정말로~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확대해서 찍음 

참내 

스미다강 근처 동네였는데

고가 다리 밑 상점들이 귀여웠다.

밀도가 낮으니까 너무 조용한게 

되게 이상한 기분

첨에 우리빼고 축제갔나? 

무슨일 있는거야? 했음 






귀여워 ㅠ
미니멀한데 메시지가 귀여워 ㅠ 




오이중독 

안주로 오이를 세번씩 주문해 먹는다.

안경 사고 집에왔다.

너무 가볍고 너무 가볍고 너무 가볍고 

얼굴에 착 붙고 

이건 뭐 모찌인가 안경인가 

마음에 든다 정말로 

아니 임대? 이딴 거 같은데 

드로잉 간지 미친거임? ㅋㅋ

참고로 카메라는 아이폰인데 

렌즈 다 깨져서 번짐 심한데 그냥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