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쓰마슝~♡ 

삐약

와따시 죠용히 이브날과 성탄절을 보냈엉

이브날

야무지게 먹었던 불고기 덮밥 ㅋㅋ



담날 아침

거울보고 깜짝 놀람

붓기도 붓기였지만 ㅋㅋ

귀 막힐까봐 찼던 귀걸이

무려 3개월 동안 

나와 한 몸이 되어있었어

전혀 이질감 없는게 신기해 ㅎㅎ

성탄절 할 것도 없꽁

예매한 영화 보러 츌발~

현빈 나온다길랭

호기심 !

과연 재밌을까?..ㅎ

안중근은 역사공부 했을 때

도시락 폭탄사건 밖에 기억 안 나는뎅 



매진 행렬에

맨 앞좌석 배정 ㅋㅋ 

옆엔 반팔 입은 젊은 남자가 앉았음. 안 춥나??

결국 패딩 입더라능

영화 시작 30분째.

옆 과 뒤에서

뒤척이는 + 패딩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



어훙~

지루해사 눈 감았다가도



잠은 안 오는 매직 ㅋ

와따시는 별 2개..

그러고선

2차로 카페 옴

책을 펼치면 차분해진다



벌써 절반 읽었오.

독후감 쓸수 있을까. 왜케 진도가 안 나가는 느낌이지?ㅎㅎ

다급해져가 ㅋㅋ



미친놈 달밤에 차력쇼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아 나도 몇번 달밤에 쇼 했구낭.. ㅋㅋ

소장이 특별한 날 없다는게

이 부분 보면 더 확 와닿아.

지금 처럼 

밖에 나가서 이뿐것, 귀여운 것 구경하고

퇴근하고 뭐 먹을까?

어떤 좋은사람과 만나게 될까? 
생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로 

하루하루 살아가면 되는거였써 

❤️

며칠 전 마셨던

버터크림 라떼.

참 맛있었지

아늬 카페 좌석에

저런 장식물 두면

뜯고 싶어지나요~? 안 뜯고 싶어지나요~?



다잇쏘

요거 좋아

50매 짜리 향긋!!

미니 케잌 예약한거 테이크아웃 ㅋㅋ 

매대에 내가 예약한 케잌만 남아있엇당.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 잡는다. 삐약 !!




태블릿 케이스 새로 장만



고급짐

방 뜨뜻하게 지지고

피자 냠냠하면서

패밀리맨 봤옹

소프트웨어 보단

하드웨어에 더 끌리는 니콜라스

경험 중에도

계속 하드웨어에 끌림

하지만 소프트웨어도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데

갑자기 소프트웨어의 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닫고

하드웨어 세계로 돌아오자마자

아내를 찾는다

아내는 밀어내지만

그의 진심이 통하여 비행기표 취소하고

그와 카페로 왔다

계속 이 표정으로 봤어 

(・´з`・) 

마무리는

딸기 미니 케잌 

냠냠 

맛있쬬 ❤️
 

오늘 나솔 새 기수 나오나봥

보러 가야징 ㅎㅎ

모두 메뤼 크리쓰마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