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요게 뭐게?

교촌 문베어 짙은밤 맥쥬랑

콜라랑 쓰까넣은 것임.

맛있쬬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렀따.



외츌 !! ㅋ



가는 길에

웬 카톡 ?!

빨간 신호에 카톡내용을 보았따.

직장숙소 결과가 나왔는데

와따시 이름이 없는 것 !!

나 원래 쓰고 있는 방에서

퇴출당한 고임??

아모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잖앙 !!  

초록불이 켜져 다시 운전대를 잡았따.

운전하면서 오만 생각이 다 들었다.

와따시 없는 사이에

업무 추가되고 부서도 이동 되버리고

그냥 순응하니 

이젠 방까지 빼버린건가?  

부정적인 상상이 무한대로 퍼져나갔다.

백카점에 도착하고 나서

담당자께 전화하니

다행히 내 방은 그대로 란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명을 안 적었다고..ㅎ

그치만

내 옆방엔 껄떡 거리는 

개저씨가 배정되었따.

앞으로 철벽치기 스킬을 

잘 써야 할 것 같다.



암튼 올해 새롭게 추가된 업무들..

어떤 모임의 회장까지도 맡게 되었따.

나중에 이력서에 쓴다는 생각으로

잘 배워서 써먹으면 되징!!  뭐 ㅅㅂ

영화 보구

고등어 구이 먹구

지나가는 길에

이뿐  싱글베드 찍어봤땨.

근데 와따시는 뒹굴거리다가

새벽에 떨어질듯 ㅋ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봤다.

볼 사람은 영화 끝나기 전 15분에  딱 들어가서

15분만 보고 오길 츄천한당 ㅋㅋㅋ

그나저나

언제 카페에서 노래 듣다가

노래가 뭘까?

존나 검색했따.

'개똥벌레'  검색해도

요상한 노래만 나온다..

그러던 중

어제 유퀴즈에 어떤 다크서클 진한 남자가

이 노래를 부른것이 아닌가?

상상해보았따..

본인이 뭔지 모르고

하늘에서 떨어진 별 이라고 믿었는데

알고보니 벌레 ㅋㅋㅋㅋ

그래도 괜찮다.

눈부시니까. 눈부시게 빛날 테니까.

여운이 깊은 노래다.

암튼 

"나는 반딧불" 이라는 노래였따.

동시에 반딧불=개똥벌레 라는 것도

알게 됨 ㅋㅋ

.

..

...

백카점 지하서점 돌아보다가

좋은 책 발견.

일본인이 저자인데

상황별로 되받아 치는 기술이 잘 적혀져 있따.

나도 이제 당하지만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

@ 옹~ 한쿡문화에도 적용 쌉가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