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자가 되면 꼭 사봐야지 했던 코코 조개 관자

부자는 아니지만 그냥 사버림 ㅋ 

쫄보녀석 ㅋ

간장게장 남은 간장소스를 한번 포로록 끓이고 

완전히 식힌다음 사용함 

잘 될까 모르겠다 

엄마가 준 반찬통 

엄마 사랑하는데 엄마가 주는 반찬통의 이 강렬한 원색적인 빨간 젓갈통과 

분홍색 통에 흰 뚜껑 젓갈통은 못버팀 ㅋ 

받는 족족 내가 버리고 있는데 엄마는 모르겠지? 

이것도 이 새우장만 담가 쓰고 버릴껀데 ㅋ 영원히 엄마집과 우리집 사이를 돌아다닐 듯 

말돈 소금도 작은 사이즈가 있어서 첨 사봄

작년에 시킨게 지금 왔다 

억세 보이는데 너어어어어어무 부드러운 유채나물

계란 신선한거 보소 

반숙으로 하나 먼저 호로록

파스타 언제나 산처럼 삶음 

마늘 ㅋ 다 씀 

왜냐면 내일 재활용하는 날이라 미리 미리 정리해놔야해서 

이거봐 면수에 투명도가 다름 

아 넘 맛있었다 

언니 유채나물 안데치고 그냥 생으로 넣어서 몇번만 뒤집어주면 저렇게

숨이 죽는다

나물이 부드러워서 괜찮아

넘 맛있으니 꼭 해먹어봐요

요새 넘 저녁해먹는게 재미있어서 두번 해먹었으면 좋겠는데 

배만 안부르면 ㅋ 

설거지도 재미있는 요즘이다 



비타민 먹을 물이랑 딸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