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라에는 가시가 있다
그래서 먹기전에 소금에 굴려서 잔가시? 잔털을 제거해줘야 한다
이번에 산거는 튼튼하고 아주 신선해서 만족스
손가락으로 저 틈새를 꼼꼼히 닦아줌
물에 한번 헹궈주구요
넘냐 귀여운 별모양이 나옴
맛은 식감이 오도독하고, 고추의 섬유질 느낌이랑은 결이 다름
그리고 이거 끈적거림
나 처음에 먹었을때는 인도 스님이 끓여준 된장찌개에 넣어주신 오크라로 처음 먹어봤고, 약간 애호박 대신으로 넣으신듯해.
맛이 좋았다.
일본에서는 된장국에도 자주 넣어 먹더라
나는 된장식초 양념 만들어서 끼얹어서도 먹을꺼야
레시피 만화책에서 적어놨으니 담에 해볼께
뭔가 다른때는 안그런데 초여름에는 끈적거리는 이 여름의 음식이 먹고 싶어짐
모즈쿠는 오키나와 특산품인데 해초야
저 염장 국물에 산미가 있어서 국물째 후루룩 마시면 됨
이건 가공한거고
오키나와 갔을 때, 생 모즈쿠 먹었었는데 그것도 역시 개존맛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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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장이랑 조개관자장 담그고 유채나물 파스타 또 만들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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