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다녀온 서촌이 너무 좋았어서

날 따뜻해지자마자 다시 다녀왔어

지난번이랑 비슷한 코스로 다녀왔다!

점심은 토속촌 삼계탕

우리학교 교수가 꼬시고 싶은 여학생이 있으면

토속촌 삼계탕 먹으러가자고 플러팅 하더라(웩)

그래서 알게 된 식당임ㅋㅋㅋㅋㅋ

1시 반 정도에 갔는데도 줄이 길더라

대부분 외국인이었어

다행히 10분 정도만 웨이팅 했어

회전율이 빠른 식당인 듯!

인삼주!



해물파전

2만원 짜리 기본 삼계탕

삼계탕은 완전 추천

해물파전은 비추

삼계탕 국물 진하고 살 야들야들해서 좋았어

찹쌀도 많이 들어 있고 인삼도 큰 거 들어있었어

해물파전은 맛없는 건 아닌데

해물도 부실하고 굳이 사먹을 메뉴는 아닌 것 같았어ㅋㅋㅋ



ofr 도 놀러갔다

아니 근데 여기 왜 이렇게 비싸???

물가에 놀래버렸다

쿠쿠수제트 헤어핀

1층엔 아트북, 에코백 있고 

2층엔 소품이랑 그릇들 있었어

영국 브랜드의 카드

이건 좀 살만 했다

여기선 9천원인데

영국 공홈 들어가니 1만 4천원ㅋㅋㅋㅋㅋ

지난번에 갔던 파피어프로스트도 다녀왔어

오늘은 펜 사러 다녀왔어

내가 추천하는 펜은 주스업이랑

하이테크 콜레토

부드럽게 잘 나오고 색깔도 이뻤어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웠다

이젠 비 와서 다 떨어졌겠지ㅠㅠ

인텔리젠시아도 다시 들렸어

여기 잠실에도 있는데

이상하게 서촌에서 마시는 게 더 맛있어

왼쪽은 안젤리노(사케라또)

오른쪽은 라떼

까먹고 디카페인 안시키고 일반 라떼 시켰다가

새벽 2시까지 못잤어ㅋㅋㅋㅋㅋ

완전 찐한 진짜 커피인가봐

인벤타리오에서 산 거 스크랩하고

토속촌 삼계탕도 스크랩하고

파피어프로스트도 스크랩 완료!

다음엔 한남동 놀러가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