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가 입구에 다다를 무렵 모두 탄성을 질렀어
양 쪽에 늘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이었거든.
잠시 인세가 아닌 듯한 느낌이
벚나무에 가슴이 두근거려 바로 미술관으로 들어갈 수 없었어
주변을 서성이다 어렵게 발을 뗐어
화요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좋았던 몇 작품만 올려볼게
<목멱조돈>
새벽 빛 한강에 떠오르니,
언덕들 낚싯배에 가린다.
아침마다 나와서 우뚝 앉으면,
첫 햇살 종남산에서 오르리라
<노백도>
탐스런 뒷태
여기서부턴 디지털 판화
<굿즈샵>
노백도 자석과 엽서 중 고민고민하다 엽서 구매.
아무리 봐도 자석이 더 이뻐서 후회함
100점 한정 에디션
사고 싶었어
<정원구경>
열심히 꿀먹는 새 발견
하루종일 이 풍경만 보며 멍때리고 싶었다
내 생명줄 썸머쉴드 양산
빛을 반사해서 실제로 보면 더 눈부시다.
이거 아님 타들어가.
1시반 셔틀버스 탑승
2시 10분 호암 도착, 주변 구경 후 35분 관람 시작
4시 10분 관람 종료 및 정원 산책 시작
5시 셔틀버스 탑승
(돌아오는 셔틀 타는 장소는 미술관 입구에서 5분 이상 걸어가야함)
카페 갈 여유는 없지만 빠듯하게 작품 보고 정원 둘러볼 시간은 돼.
여유있게 도슨트 들으려면 최소 4-5시간은 걸릴 듯.
버스 앞자리 앉으려면 빨리 타야함 ㅋㅋ
리움출발 버스좌석은 왼쪽 추천.
셔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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