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날고 기는 분들이 많아서 커리어 얘기를 쓰기도 좀 부끄럽지만 나름대로 규모가 꽤 큰 미국회사에서 4년 반 동안 세번 승진을 한 팁을 풀어보려고 한다. 우리 팀에 외국인은 나 한명이고 영어도 난 완벽하지 않다. 그렇지만 내가 사회초년생때 이런 것들을 좀 더 알았으면 좋았을 걸, 혹은 중간 관리자가 되고 나니 보이는 것들... 하는 것들을 위주로 써본다. 미국 회사 얘기라서 한국이랑 다를 수 있음 주의.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지' 이다. 당신의 이미지가 안좋다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소용이 없다. 이미지가 모든 것이다.
1. 상사의 직장 생활을 편하게 만들자!
내가 생각하는 승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 상사의 직장생활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일 잘하는것? 착한것? 다 좋지. 근데 너무 다루기가 힘들거나, 예민하거나, 질문이 너무 많거나 등등 여하튼 피곤한 스타일이면 안된다. 구체적으로 상사의 일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a. 그 사람의 일을 많이 해주기. 어떤 사람들은 '직장상사가 나한테 일 다 맡기고 자기는 핑핑 놀아. 나중에 공은 다 가로채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조금 다른데... 상사가 나한테 자기 업무를 슬슬 다 맡기고 있다는 것은 사실은 굉장히 좋은 신호다. 우선 나한테는 새롭고 더 어려운 일도 많이 해볼 수 있는 배움의 기회다. 또 나한테 일이 다 온다는 것은, 상사가 나의 업무실력을 믿고 맡긴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래서 슬슬 나에게 의지하도록, 내가 없으면 안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물론 나 한사람 없다고 이 회사가 안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바로 다른 사람 뽑겠지. 그렇지만 내가 없으면 귀찮아 지도록, 아쉬워지도록 만들 필요는 있다. 그러니까 상사가 나한테 일을 많이 시킨다고 너무 불만을 가지지는 말자.
또, 사회 초년생때는 자의식 과잉을 주의하자. 아무리 명문대를 나오고 어려운 자격증을 딴 뛰어난 인재라도, 우리 회사에서 경력이 더 오래된 상사가 나보다 더 많이 안다. 깝치지 말고 그냥 상사를 빛내주는데 집중하자. 그러면 그 사람은 나를 끝까지 데려가려고 할 것이다. 오히려 상사가 일을 너무 안주거나, 중요한 일은 자기가 다 하고 나는 몇년째 허드렛일만 하고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레드 플래그이다.
1b. 시키면 하는 시늉이라도 하기. 앞서서 '피곤한 부하' 가 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것의 포인트는 상사가 뭘 시키면 잔말말고 일단 하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내가 열심히 삽질 한 일이 아예 안 쓰일때도 있고, 중간에 흐지부지 될때도 있고,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붙이고 나갈때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상사가 뭔 말을 하면 일단 다 메모를 해놓고 그걸 다 하는 편이다. 예를들면 '저사람한테 이거 한번 물어봐' '이런거 한번 만들어봐' 뭐 이런 말을 들으면 이게 나중에 쓰이든 안쓰이든 그때그때 다 한다. 시키면 제까닥 제까닥 빨리빨리 처리하는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한다.
1c. 상사에게 질문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기. 이건 나처럼 성격 급한 사람일수록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나도 성격이 너무 급해서 바로바로 질문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당연히 상사는 피곤해진다.
인터넷에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인가? 챗 지피티가 해결 해 줄 수 있는 내용인가?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는가? (이미 답을 알고 있는데 확인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아리까리 한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상사에게 질문 하기 전에 과거 이메일을 뒤져보자. 그 자료가 어딨는지 나 스스로 찾아보자.
그리고 업무시간인건 알지만 그래도 퇴근시간이 임박했을때는 상사한테 말걸지 말자.
2. 중간 관리자 (매니저 레벨) 꿀팁
2a. 노 드라마. 예전에는 스몰톡을 못하는 내 성격이 좀 싫었었다. 나도 네트워킹도 잘하고, 스몰톡도 잘하면 더 좋지 않을까? 라고 느꼈지만 이런 성격에도 큰 장점이 있다. 우리 부서에는 드라마가 없다! (한국에서도 이런 표현을 쓰나? 드라마 = 가십, 수다, 사내 소문 등등) 나는 일적으로 딱 할말만 하고 그 외의 수다는 잘 떨지 않는다. 주말에 뭐 했어 뭐 이정도 얘기는 해도 시시콜콜 개인사를 얘기하지 않는다. 묻지도 않는다. 점심도 거의 같이 먹지 않는다. 남의 뒷담화 까기, 이런저런 가십 전하기 이런건 정말 절대 하지 않는다. 이런거 하나도 없이도, 그냥 일주일에 한번씩 1:1 미팅할때 질문에 잘 답해주고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 잘하고 있다' 뭐 이런 칭찬 많이 해주면 밑에 사람들은 나를 좋아한다.
그리고 내 밑의 사람들과 과하게 친해지면 나중에 업무적으로 뭐 시키거나 피드백 주기가 어려운 경우들이 있어서... 그냥 적당히만 친한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또 중요한 점은, 회사에 불만이 있어도 절대 내 밑의 사람들한테는 푸념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차라리 상사한테 하는 게 낫다. 나는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내 위의 사람이 회사에 대한 불평 불만을 하면 밑에 있는 사람은 사기가 확 꺾인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불만, 상사에 대한 불만, 아무튼 불평 불만은 그냥 아무한테도 말 안하는게 낫고 특히! 내 밑에 사람에게는 절대 하면 안된다.
2b. 팀 소식 전해주기
바로 위에 쓴 글에 좀 대치되기는 하는데... ㅎㅎ 중간관리자 직급이 되면 내 위의 직급과 내 밑의 직급은 차이가 많이 나서 서로 소통이 적은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윗분들은 항상 자기도 '젊은이' 그룹에 끼고 싶어하고 팀에서 무슨일이 생기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업데이트를 해준다. 예를 들어 누구누구는 이번에 어디로 이사를 갔다, 졸업을 한다, 휴가를 어디로 간다더라 뭐 이런 내용이다. 이런 내용을 업데이트 해주면 되게 좋아하시도 하고 또 '나는 니 편이다' 라는 뉘앙스도 줄 수 있어서 좋다.
2c. 소소한 이벤트 주최
나는 사실 내향인이고 회사 사람들이랑 개인적으로 친해지는데도 관심이 없다. 위에 썼듯 같이 밥먹는 것도 손에 꼽히고 개인사도 잘 얘기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회사 윗분들은 내가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잘 챙긴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런 이미지를 주기 딱 좋은게 바로 소소한 이벤트 주최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누구한테 라이프 이벤트 (결혼, 졸업, 등등) 있으면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축하 카드같은거 돌려서서 전달하기: 이런거 해봐야 일년에 한두번 할까 말까 함. 돈은 카드값 천원 이천원밖에 안들지만 '얘는 이런거 잘 챙기는애' 이런 이미지는 나쁠게 없다. 생일은 챙기지 마라. 너무 자주라서 머리아픔.
두세달에 한번씩 간식 가져가기: 윗 분들 회사에 다 오실때 도넛이라도 한박스 사가면 팀 분위기 좋아보이고 내가 사람들이랑 관계 좋은 줄 암. 포스트잇에다가 'Help yourself! -xxx- '이런식으로 써서 내가 가져간거 티내도 됨. 간식은 너무 자주 가져가면 호구 되니까 일년에 세네번 정도만.
포트럭 주최: 이것도 일년에 한번정도면 족하고 그냥 각자 먹을거 싸와서 점심때 같이 먹자고 하면 됨.
이런식으로 소소한 이벤트를 가끔만 주최해도 인싸 이미지를 줄 수가 있음.
2d. 우리 부서에서 할 것 제시. 사실 윗사람들 입장에서는 우리 팀이 일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자기의 입지가 올라감. 반대로 우리 팀에서 하는 일이 별로 없으면 자기 입지도 줄어듬.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 새롭게 할만한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귀가 솔깃해 질 수 밖에 없음. 사실 이정도의 제시를 하는 것 자체가 좀 큰 그림을 봐야지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내가 제시한 프로젝트를 하게 되든 안하게 되든 '제시를 했다' 는 것 자체만으로도 얘는 큰 그림을 볼 줄 아는애, 열정이 있는 애 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음.
3. 구체적으로 승진 하는 법
자 그러나 이 모든것을 해도 승진이 안될 수가 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겠음.
3a. 내가 승진하고 싶은 포지션의 업무를 이미 하고 있기. 회사에서는 '내가 승진하면 이 일을 하겠다' 이게 아니라, '나는 이 일을 이미 하고 잇으므로 나를 그 포지션으로 승진시켜달라' 이것이 훨씬 쉽게 먹힌다. 아무도 '쟤 정도면 이 일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승진시켜주고 이 일 시킬까?' 라고 하지 않는다. 일단 시켜보고 당신이 잘 하면 그때 승진 들어가는거다. 그래서 내 업무 아니니까 알바노 하지 말고 내 직장상사가 하는 일을 유심히 보자. 한번 당신도 해보는거다. 그 일이 익숙해지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나 이미 몇개월째 이 업무도 하고 있다. 승진시켜 달라' 고 얘기할 명분이 생긴다.
3b. 야망을 숨길 필요는 없다. 나는 승진 하고 싶다. 이런이런것이 목표다! 하는것을 절대 숨기지 말고 일년에 두세번 정도는 상사한테 얘기하면 좋다. 이런 얘기를 하면 듣는 사람이 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니까짓게 ㅎ' 하고 비웃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실 상사 입장에서 보면 아무 욕심없이 사는애나 이직각만 보고 있는 애 보다는 우리 회사에서 성장하고 싶어하는 인재가 훨씬 좋아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저런 말을 한다고 해서 내가 딱히 손해 볼 것은 없다.
공식적으로 저런 말을 하기 좋은 연말평가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나는 지난 해에 이런것들을 해서 이런걸 많이 배웠는데 기회가 되면 나도 ㅇㅇ으로 승진해서 이런 저런 업무도 해보고 싶습니다. 라고 어필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지 될까요? 피드백을 주세요. 라고 묻는 것도 아주 좋다.
회사에서 내가 아~~무 말도 안하고 묵묵히 일만 하면 누가 날 알아보고 손을 잡아 끌어준다? 그런 일은 미안하지만 정말 잘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미국 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기 피알을 하는 것은 필수다.
3c. 근데 승진을 안해준다? 그럼 이직도 답이다. 이력서도 내고 면접도 봐보자. 다른 회사에 붙었다고 하면 승진하고 연봉매치 해주는 경우도 많고, 나의 경우는 그냥 면접을 봤다고만 얘기했는데 (결과적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승진이 되었다. 얘는 내가 계속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떠날 수도 있는 애구나~ 이런 인식을 주는건 도움이 된다.
3d. 능력있어 보이는 법
조금 귀찮긴 한데 능력있어 보이는 법을 풀겠다. 그것은 바로 외부 자격증이나 외부 강의, 트레이닝에 참석하는 것이다. 우선 자격증 취득은 좀 노력도 해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는 한데 사실 이것만큼 한 사람의 지능 수준이나 노력을 보여주는 것도 없다. 어차피 나중에 이직할때도 써먹을 수 있으니까 맘 먹었으면 웬만하면 따는 것을 추천.승진할때 암암리에 자격증이나 학벌을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승진에도 유리함.
외부 강의나 트레이닝, 컨벤션 참석도 추천한다. 웬만한 회사에서는 반나절 ~ 하루정도 외부에 가서 트레이닝 하고 오는 것은 허락을 해준다. 사실 꽤 귀찮은 일이긴 한데 그냥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다녀오자. 얘는 꾸준히 자기 개발 하는애, 이 업무와 분야에 진짜 열정이 있는애, 라는 이미지를 주기 좋다.
승진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시킨것만 겨우 하는 사람, 월급 루팡 하는 사람, 일 못하는데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 사람 등등 주변에 빙신들이 얼마나 많은가! 진짜로 배우겠다는 열정, 잘하고 싶다는 마음가짐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평균을 넘었다.
작가 돈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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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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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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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일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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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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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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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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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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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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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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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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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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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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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팁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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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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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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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팁
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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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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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얼마나 잘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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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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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쏙쏙
언니 멋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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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승진하는 법. 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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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느낌알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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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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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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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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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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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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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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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둠챠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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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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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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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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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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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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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개꿀팁이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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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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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인줄 알았는데 무료인 꿀팁혜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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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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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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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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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뭘좀 아는듯
근데 이러이러한 마음가짐들을 킵고잉하면서 계속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주는? 그런 원천 원동력?이 궁금함 내가 느끼는 나는 어거지 회사원임. 일을 기꺼이 하던때도 있었는데, 이젠 뭘하려도 이악물고 해야 하는게 너무 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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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랄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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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드림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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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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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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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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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너무 좋아!! 남초회사에서 일 잘한다고 인정은 받는데 승진 안돼서 불만이었거든. 도움되는 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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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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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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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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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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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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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atain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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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국에서 일하는데 완전 공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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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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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잘 써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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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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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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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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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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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여름밤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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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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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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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말임
외국계다니고 1a 3a 잘하는데(승진하고 싶어서는 아니고 성격상 답답해서) 미국에 있는 상사랑 일한지 1년만에 승진하고 2년동안 연봉 40% 오름 한국회사에서도 1a 3a 잘했었는데 상사 잘못 만나서 일만 얹고 또 얹어줬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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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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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진짜루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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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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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진짜진짜 고마워
인생에 정말 도움되는 글이다 이런저런 팁이 있어서 승진하기도 했겠지만 쓰니 헝향이나 존재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듯 더더 승승장구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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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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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개좋다 사회생활 3년차지만 아직도 넘 막막하고 어려웠는데 도움되는글이였어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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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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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중요한 일은 안주고 자기가 중요한 일을 하고 나를 서포터만 시킬때는 어케함. 내가 입지 넓히려고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할때마다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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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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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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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드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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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할라 호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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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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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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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r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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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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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글을 무료로 보다니.. 넘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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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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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렇게 좋은글을 돈도안받고..
내가 딱 언니같은 성격인데 도움많이됐다 상사의 일을 많이 해주기에서 - 상사의 일이 내 업무능력이랑 너무 차이날때는 어떡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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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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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팁 고마워 삭제하지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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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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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넛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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