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력과 문재인 세력 갈등 총정리.txt

문재인과 이재명이 갈라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앞서 이 둘의 성격과 경력을 먼저 분석합니다.

 

여기서 성격을 분석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의 매력에 따라 지지하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갈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문재인과 이재명은 한 쪽은 고구마 한 쪽은 사이다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태생부터 외모, 성격 모든 게 다 정반대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태생적으로 잘난 와꾸를 달고 태어난 문재앙.. 아니 재인이는 매우 가난했지만 

나름 집안에서 공부 잘한다고 밀어주던 사람이었습니다.

잘난 와꾸에 인심 난다는 속담처럼 가난해도 마음만은 여유가 있었는지 

학창 시절 좋은 인품의 일화가 널리 퍼져 대선에도 큰 영향을 주기도 했음

심지어 나름 방황을 했던 학창 시절에도 공부는 꾸준히 하고 인간관계도 좋았던 모양임

 

 

 

 

 

 

 

 

 

 

 

 



문재인은 젊은 시절부터 지금보다 여자 나이에 대한 사회적 지랄병이 곱절은 심했을 그 시절..

혼기가 찬 여자친구(현 부인)과 사귀면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결국 답답한 여자친구가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라고 외치게 한 전적이 있을 정도로 

껌뻑껌뻑 삶은 소대가리 답답한 면모를 보였는데 결국 문재인은 결혼도 아내에 손에 이끌려서 한다.
 

 

 

 

 

이어서 

 

매력남 노무현에게 마음이 끌려 노무현 정부를 만드는 데 일조했지만 

정치는 안하겠다라며 사양,, 그러나 노무현에게 질질 끌려 억지로 맡게 된 민정수석.. 

(뉴스 글에 비서실장이라 적었는데 민정수석임 ㅈㅅㅈㅅ…) 

이 일이 어찌나 개같았는지 업무 스트레스로 치아가 10개가량 빠졌다고 함..ㄷㄷ

 

 

 

 

 

 

 

 


노무현 장례식장에 온 이명박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백원우 의원

영상링크

 

 




백원우의 무례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과하는 문재인의 모습 

 

문재인의 성격을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사진이다. 

노무현 장례식 때 이명박한테 고성을 지르며 무례를 범한 백원우를 제지하며 

문재인은 여기서 오히려 고개를 숙이며 무례를 사과한다. 

그의 장점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일단 감정을 추스르고 고개는 숙이는...

 

민주당 대표 스피커인 김어준은 이때를 회상하며 말한다. 

이 순간이 문재인의 별의 순간이라고 김어준은 이때 이 사람을 밀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해찬 역시 이명박 다음 시대의 후보로 문재인을 민다.

 

 

 

 

대통령조차 자기가 원해서 한 것이 아니었다. 

 

타인이 원해서 한 것. 

결혼도 이렇게 하고 민정수석도 이렇게 하고 대통령도 이렇게 했다. 

 

이게 이 사람의 정체성이다. 

 

좋게 말하면 유비 같은 덕이 있어 보이지만 묘하게 음흉하게 느껴지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여기서 이드 페이퍼 구독자들은 징그럽고 혐오스럽겠지만 

소장아재 말처럼 문재인이 좋은 남편감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소장 아재 블로그 글을 헷갈린 거 같음 소장아재는 그런 말한 적 없음 ㅈㅅㅈㅅ 

듣고보니까 극단적 부류의 인간은 아닐지라도 "좋은 남편감"은 아닌 거 같음

 

 

고구마 같은 매력 없는 답답한… 무던하고 미적지근하지만 한결같은 사람..

 

 

 

 

 

 

 

 

 

 

 

 

 

 

이제 이재명을 살펴보자 아따 자세보소








 

이와 반대되는 기질인 이재명의 불같은 성격, 언어습관은 

 

형수와의 통화 링크를 첨부함으로써 설명을 끝내고 싶지만 차기 총통이 유력시되는 인물이라 고소미가 두려우니

 

욕설 대신 이재명이 과거에 썼던 감성 가득 블로그 글로 시작해본다.


 









반면 이 직업 저 직업 전전하며 노름까지 빠진 허수개비를 아비로 둔 이재명은 

 

책임감 없는 개비+ㅈ창난 집구석+선생의 폭력 조합으로 초등학교부터 학업을 제대로 할 여유조차 없었는데














 



뭐 옛날엔 선생님들이 워낙 폭력적이긴 했지만 

어린 이재명은 복수심에 이를 갈며 나도 “애들 때려보겠다"라고 선생의 꿈을 키웠다… 

역시 초등학생 때부터 보법이 다르셨다…ㄷㄷ

 

 

 

 

 

 

 

 

 

 



세월이 지나고 변호사 배지 달아도 사람 패턴은 안 변한다고 

계양구 선거 유세 중 자신에게 욕설을 한 시민을 쫓아가 욕하는 거 범죄예요~하며 

하고픈 말은 꼭 내뱉고 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시민은 차량에 탑승 중이었는데 기어코 도보로 차를 쫓아갔다.. 이 성질은 어디서 온 것일까???
 

 

 

 

물론 유전적 영향도 크겠지만 이재명은 초졸 후 바로 공장에 취업을 한다. 

이 시기를 회상하는 이재명은 슬픔과 분노로 가득하다. 

남들은 교복 입고 공부하고 연애도 하는데 

나는 심지어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 기기에 팔이 말려들어가 장애까지 얻고

장애를 얻은 것도 서러운데 나중에 군의관에게 몸이 개판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을 때 

그는 매우 큰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

 

대학? 책상에 바늘까지 꽂아 졸때마다 바늘에 찔려가며 공부해서 간신히 

서울대 커트라인 점수까지 받았으나 돈이 없어 장학금을 주는 중앙대에 들어갔다… 

서울대 위에 서울대 법대.. 설법 위에 경기고 설법이라는 지금보다 학벌이 훨씬 중요했던 옛날… 

 

중앙대에 장학금받고 들어가는 이 순간조차도 이재명 마음 속 분노는 쌓이고 쌓였을 것이다. 

여기까지 이재명의 일생을 훑어보아 알 수 있는 점은 이재명은 절박한 사람이라는 것.

  

왜 그럴까? 

 

이재명은 태생적으로 ㅈ창난 집구석+장애+불 같은 성격의 조합으로 결핍은 충만한데 

학창시절도 대학도 간절히 원하고 원하는데 계속 멀어졌다.

 

 

정치에 마음을 두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뭔 이름있는 직함도 아니고 정동영 팬클럽 회장으로 정치인생을 시작한 재매이햄...

 

 

노무현의 친구라는 이유로 민정수석, 비서실장으로 정치 커리어를 시작한 문재인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마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나는 연줄도 없고 끈도 없다. 음.......아 원래 태생부터 그랬지?” 

 

 

그리고 이재명은 고향으로 간다. 

나는 성남시장이 되겠다. 

그리고 성남시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근데 뭐 생략한다. 

 

 

 

정말 개같이 투쟁해 얻어낸 시장 자리.. 

그동안 사람들에 대한 인정욕구, 관심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듯 모라토리엄 선언과 함께 

현금살포, 무상교복, 시장실 CCTV 설치 등등… 

좌익 중에서도 극좌 쪽이 좋아할 만한 짓을 계속하며 포퓰리스트 행보를 누구보다 강력하게 이어가는데..

 

 

 

 

 

 

 

 

 

 

 

 

 

 



여러분은 믿지 않겠지만 그때 민주당은 나름 보수화된 민주정당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했었고 

 

이석기, 이정희 쪽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문재인은 이석기 테러 녹취가 뜨자 황급히 놀라 선을 그은 바 있다.

 

 

 






세월호, 유기견 행복이 아주 그냥 표 되는 건 다 갖다 붙인 거 보소 

 

 

당시 사랑과 관심이 고픈 이재명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민주당을 양당제의 괴물, 보수와 적대적 공생을 하는 수구정당2라고 생각하는 

가장 극렬하고, 지랄맞은, 성골 빨갱이들의 지지를 등에 업으며 급성장을 한다. 

여기서 이재명은 통진당 해산 이후 갈 길을 잃은 빨갱이들… 

아니 열렬한 친구들의 이석기 대체품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데…

 

 

 

자 여기서 민주당, 국힘에서 선거를 치를 때 당 내부에서 가장 치열한 대립이 이루어지는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민주당 호남 텃밭, 국힘 영남 텃밭입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나가면 당선되니까. 

나가는 순간 배지 확정이니까

선거에 돈 쓸 필요도 없이 국힘딱지달고 대구시장 나가고 민주당 딱지 달고 광주 나가면 당선이니까 

 

노무현이 최저 지지율을 찍으며 퇴장할 때 이명박-박근혜 경선 토론을 복기해 보세요 

나가면 먹는 판이니까 내부 경선에서 목숨을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토론상황.txt

이명박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최 씨 일가 괜찮겠나?” 

박근혜 “이명박이 대통령 되면 BBK, 도곡동 괜찮겠나?” 이러고 싸웠답니다. 

그리고 이 둘은 사이좋게 서로의 말에 얽혀 감옥에 감

 

 

 

 

 

세월이 흘러 박근혜 탄핵사태가 옵니다….. 

 

이것은 민주당 분열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뜻이죠 

 

나가면 대통령 당선인데 눈깔이 안 돌고 배기겠습니까?? 

 

박근혜가 나가리되자 그녀와 맞붙었던 문재인이 자연스레 차기 대권후보로 떠오르며 

문재인은 자연스레 정국을 주도하게 되는데…..

 

 

 

 

 

 

 

 

 

 

 

ROUND 1 - 대통령 경선

 

 

 

 

 

 

박근혜 탄핵사태 당시 

역시나 허허실실충 문재인은 “지금 내려오면 봐주겠음, 거국내각(대통령은 유지하되 총리는 민주당 총리ㄱㄱ요)”

 

발언을 하고 이미 국민들의 분노는 폭발한 시점에서 문재인의 이런 점잖은 발언은 역풍을 맞게 된다.

 


 

 

 

 

 

 

 

 



이재명 “박근혜 무덤 파 박정희 유해로 보내자” 

그 상황을 놓치지 않고 ㅈ개듣보였던 성남시장 이재명이 극렬한 워딩으로 탄핵 담론을 만들어 냅니다. 

 

심지어 이 담론이 정론으로 굳혀져 이재명의 지지율은 날마다 오르기 시작합니다. 

 

문재인은 화들짝 놀라 입장을 바꿔 탄핵정국에 합류하게 되고 

 

이재명이 만든 탄핵 담론을 날름 주워 먹고 다시 일인자로서 대권 굳히기를 시도합니다.

 

 

 

 

 

 

 

 

 

 

 

 

 

 

 

 

 

 


 

이 때 이재명의 심정을 맞혀보시오

①문재인을 찢는다. 

②문빠들을 찢는다. 

③민주당을 찢는다.

 

 

 

 

 

정답 ①,②,③ 추정











그 와중에 혹시 이재명 시크릿 하는 거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던 이드녀의 말처럼 

 

이재명은 계속 친문, 친노 진영에 처맞으면서도 나는 대통령 할 뚜 있다!라고 외치듯이 행동을 하는데….

 

 

 

 

 

 

 

 

 

 

 



그러나 상대는 저번의 패배를 딛고 코르셋을 열심히 조이며 미모를 한껏 가꿔

음흉재인에서 젠틀재인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태였으니…. 

 

이제는 강력한 팬덤을 장착하고 재등장하여 

젊은 세대, 특히 2030여성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특유의 팬덤 정치까지 만들어져 

 

젠틀재인, 스윗한남재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팬덤 정치의 창시자인 노무현조차 이뤄내지 못한 

 

최초의 아이돌 정치인이 됩니다.











그러나 잼지사의 와꾸는 도저히 착즙을 하려야 할 수 없는 와꾸로써 

잼도련님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표심 사기는 극렬 워딩+극렬세력 끌어안기뿐이었습니다…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는 문노스…

아니 문재인 후보의 팬덤(대깨문)들은 자신의 길을 막는 그 모든 세력들은 강력하게 때려 부수기 시작하고..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같이 일했던 안희정도 박근혜 선의발언이 타겟이 되어 사냥 당하곤 했는데...

 

 

 

 

 

 

 

 

 




자르셋 한껏 끌어올린 문재인 퓌러를 상대로 사이다 발언을 하고 

문재인, 노무현의 역린인 부산저축은행 이슈까지 언급하는 이재명의 모습은 

대깨문들에게 있어 신성모독을 하는… 예수를 모욕하는 유대인들처럼 보였기에 

극렬 대깨들에게 잼지사는 요주의 인물이 되고 그는 십자포화를 당하게 된다.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어찌나 시달렸는지 서러움의 트윗을 마구마구 남발한다. 

(왜 여기까지 이 가는 소리가 들리지…)

 

 

 

 

 

결국 모두가 알다시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고 

 

문재인은 지지율 80%라는 압도적인 인기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이재명은 진보에서는 문재인한테 대든 놈, 보수에서는 문재앙 매운맛 버전이라는 별명과 약간 맛이 간 놈 이미지만 남는데… 

 

여기서 이재명은 한을 또 처먹게 됩니다.ㅋㅋㅋㅋ

 

 

 

 

 

 

ROUND2 경기도지사 이재명 vs 전해철(문재인대리전




문재인 지지율이 하늘을 뚫던 시기 


이재명은 과거 친문진영에 맹폭을 가한 것을 꼬리를 말고 눈물의 똥꼬ᄉ 사죄를 하며 대립은 잔잔해지나 싶었는데…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 도전하게 되면서 갈등은 새로운 양상을 띠게 됩니다. 


바로 친문진영의 대표였던 전해철이 이재명과 경기도지사에 동시에 도전했던 것 







역시 그들의 기저에 깔려있던 갈등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바로 이것














이재명 지지자 트윗러 "혜경궁 김 씨" 사건이다. 

 

여기서 잠시 의문의 트윗러 그녀(?)의 행적을 살펴보자.
















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거칠고 또 익숙한(?) 말버릇인데 이 사람이 이재명의 아내인 김혜경씨가 아니냐 

 

하는 의혹인데 문재인 비방 뿐 아니라 노무현, 세월호까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이재명의 정치 커리어가 박살날 수 있는 수준이다.

 

 

 

 

 

 

 



 

뭐 다들 알겠지만 문재인 지지자들의 비토는 대단했다. 신문에 광고까지....

 

 

 

 

 

 

 

 

 

 

 

 

 

그러거나 말거나 선거는 인지도빨이라는 명언을 증명하듯


친문이지만 듣보였던 전해철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쳐 발리게 되고 이재명은 안심하지만

 

 

 

 

 

 

 

 

 



 

절대 전해철이 의도한 일은 아니겠지만….(진짜?) 


“일부”문파들은 공공연히 경기도지사 후보로써 같은 당 후보 이재명을 버리고


남경필을 지지하고 이재명은 여기서 본인의 트라우마인 정동영한테 똥 뿌리는 유시민의 추억을 떠올린다. 

(여기에 김부선 이슈까지 자꾸 언급하며 이재명을 긁는 건 덤이다.)


여러분은 이재명 지지자들이 왜 이리도 극렬한지, 왜 이리 내부 배신자에 예민한지 이해가 될 것이다.
















그 트라우마가 컸던 걸까? 

선거기간 내내 남경필 지지자 + 일부 대깨문 연합해서 혜경궁 김씨, 김부선 이슈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이재명은 당선 이후에도 앵커가 혹시 책임질 거 있냐는 둥 말하자 


감정이 제대로 폭발하고 인터뷰 역시 그냥 드롭한다.














그러나 세상은 너의 감정에 관심 없는 법...


언론은 이재명의 이런 모습을 당선되자마자 돌변한 정치인의 표본으로 프레이밍 하고


이재명은 결국 또 다시 사죄를 한다… 


여기서 이재명은 또 한을 쳐 먹으며 와신상담한다. 

(재매이햄 성격상 여기선 “내가 왜 사과해야 해 ㅜㅜ 씨발..”했을 것 같다.) 









그러거나 말거나 혜경궁 김씨 수사는 계속 이어졌다.













같은 해, 11월 경찰은 결국 혜경궁 김 씨는 김 씨가 맞다는 추정을 발표하고 


다시 이재명의 모가지에 칼날이 들어온다.












여윽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꼭 해야만 하는 불같은 성격의 재매이햄은 “혜경궁 받고 문준용 ^^” 을 시전한다.












슬슬 집안싸움이 커지며 분위기가 ㅈ창나기 시작하자 


민주당의 기둥이자 정신적 지주인 이해찬이 집안 정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20년 집권해야하는데 … 니들이 싸워서 되겠어??













정말로 이해찬이 힘을 쓴 건지 그런 건 저는 믿지 않지만 


검찰은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을 짓고 


경기도지사가 된 이재명은 부인의 의혹까지 털어내며 또다시 살아납니다. 




그러나 무혐의가 떴어도 일부 친문진영은 “혜경궁 김씨”를 이재명의 아내 김 씨라고 진심으로 믿으며


더욱 더 공격적으로 이재명을 줘패기 시작하는데??















ROUND3 그들의 마지막 고춧가루








마침내 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친문-이낙연을 제치고 대권을 차지한 이재명..


그러나 이낙연 지지자들은 이재명이 당선되면 문재인은 감옥 간다.라는 두려움에 떨다 

경선 불복시위라는 무리수를 벌이며 격렬히 대응하지만 결국 진압되고 만다.. 






그러나 그들에겐 다른 방법이 있었으니…




















문재인 + 윤석열 = 문파의 탄생? 


적의 적은 동료랬던가.. 


이낙연 지지자들은 문재인 지지하면 닥치고 윤석열 찍어^^라는 고춧가루 뿌리기를 시전하며 


이재명의 심기를 긁고 이재명 지지자들의 반문 감정은 하늘을 찍게 되는데…
















결국 윤석열은 이낙연 측근의 지지까지 받으며 호남세력의 푸시까지 받는다.
윤돼지 이 새낀 진짜 운빨하나는 끝내준다.










 

 

결국 친낙 + 친문의 고춧가루 뿌리기는 성공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한다.

 

우리의 이재명은 또다시 이를 갈며 대장동 재판을 묵묵히 준비하는 신세가 되는데….











 

 

ROUND4 문재인의 지지기반흔들리다.



 

 




조국은 차기 대권주자로 성장했지만 윤석열이 칼을 뽑아서 무너졌다. 

조국은 유래 없이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을 이어서 해 쳐먹고 지내고 

문정부는 조국을 노골적으로 차기 대권주자로 로열젤리를 먹여가며 길러냈지만 

 

칼을 뽑으면 옆 사람 대가리라도 썰어야만 하는 윤석열의 칼날에 무너졌다.















 

대깨문,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던 팬덤정치

 

 

 

소위 때깨문이라 불리는 문지지자들은 강력한 지지율의 뿌리가 되었지만

뭐든 과하면 반감을 주는 법이다.




















정권 중반부터는 

 

나름 페미니스트 선언까지 했었던 리버럴 지식인들부터 

 

대깨문들의 행태를 비판하기 시작하며 조금씩 문재인 신화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후계자 조국이 사라지고 홀로 남은 이낙연은 

 

유일한 친문 후보가 되지만 

 

안희정, 박원순 등의 몰락 후 이해찬과 대립한 친문세력은 본인과 규합할 세력도 기반도 무너졌다.


















어지간한 대깨들도 입을 다물게 만드는 소주성, 부동산, 탈원전, 통계조작, 탈북민 강제북송까지… 

 

코로나와 황교안의 삽질 덕에 지지율만은 높게 나왔지만 불만 역시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보수당에서 딱히 뭐 한 것도 없는데 민주당은 미투로 2명이 날아가고 

 

이낙연 역시 수박 몰이로 침몰하고 

 

이미 전부 사라진 경쟁자들에 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잡초처럼 기어와 살아남은 이재명은 

 

문 대통령을 문 실장이라 부르던 민주당 최고 실세 이해찬과 함께하며 

 

드디어 문 vs 명 대전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도련님 퍼스널 컬러에 맞춰 당로고 변경은 보너스~












결론...

결국 매력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었다...

 

박근혜의 부덕함이라는 여론이 만들어지자 

 

덕장이라 불리는 문재인이 뜨고

 

문재인이 답답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자 

 

앞뒤 안 가리는 열혈 검사 윤석열이 뜨고

 

윤석열의 막무가내식 무력함에 답답함이 느껴지자

 

사이다라 불리우며 실세를 휘어잡은 이재명이 뜬 것은 사실 당연한 본능인 것이었다..








































 

 

여기서 극렬 문파들은 지금 김문수를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도대체 왜 그렇게 이재명을 한결같이 싫어하는 걸까??




















 

 

 

 

 

 

 

 

 

 

 

 

 

 

 




이 짤방으로 답변을 대체한다.

 

 

 

 












 

 

작품 등록일 : 2025-05-20
최종 수정일 : 2025-05-21
재밌네 ㅋ
뿡찌   
ㅋㅋㅋ언니 글 재밌게 잘 썼네 글 읽다 보니 생각나는데 20대 대선에서 갑자기 문꿀오소리가 윤두창 지지선언 했을 때 존나 그래 한 표라도 더 먹어야지 하면서도 개역겨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눈 질끈 감고 비위 맞춰줬던 기억ㅋㅋㅋㅋㅋㅋ 선거 끝나자마자 바로 욕 박음
사과*****   
ㅋㅋㅋㅋㅋ
성능좋은찌...   
존나재밌다ㅋㅋㅋ
찢재명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됏어ㅋㅋㅋㅋㅋㅋㅋ
오하요   
그래서 문빠가 이재명을 그렇게 싫어했구나
이제 이해함 글 최고네!!!
둠둠챠챠   
잘 읽었어요 소액이지만 돈 드렸음다
nh****   
이야 대단하고만~
mingyupapa   
후속편 기다립니다
na***   
하 숨안쉬고읽음
문재인 학창시절 잘생김
우냐   
다 좋은데 이재명 블로그 감성글로 이재명 설명한 건 ㄴㄴ
저거 그냥 다른 사람 블로그 이재명이 돈 주고 사서 해서 옛날 글 남아있는 걸걸(만든지 오래된 블로그일수록 검색 잘 걸려서 정치인이나 자영업자나 보통 그런 블로그 사서 함)
그래서 저걸로 이재명 설명하는 건 부적절해보임
저거 대신 17살 때 짝사랑녀를 그년이라고 하는 일기나
일반인 시절에 다음 아고라에 싫어하는 사람들 서해바다에 갖다 묻어버리고 싶다고 글쓴 거 갖다 붙이면 적절할듯
ya****   
1타강사 급이다
어떻게 이런 걸 다 기억하고 이해 쉽게 풀어주는 거야
감탄
같은 공간...   
재밋네 ㅋ 안희정 넘 섹시하고 잘생겻어
이재명 팬?들은 한쳐먹을만햇네 ㅋㅋ
구리고 막문단 말처럼 진짜 정반합처럼 돌아가네 신기하당
cola   
이재명 첫짤보고 마시던 도라지차 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진정 어떤면에서 놔버린 인간같음.
  
드라마 왜 보냐 정치판이 이렇게나 재밌는걸
살치살 꽃...   
개꿀잼
산토리니   
저먼바다   
새벽에 후루룩 다 읽었다 ㅋㅋㅋ 짱잼
HybS   
유잼
물방울떡   
ㅌㅋㅋㅋㅋㅋㅋㅋ 글 너무 잼나게 읽었어
근뎈ㅋㅋㅋ 이 글 읽으면서 한편으로 이재명이 좀 짠하더라
흙수저에 운도 지지리 안따라주고 본인이 악바리처럼 노력해서 여기까지 올라온거였네 이사람도 참 모진 인생이었다
qo********   
글 재밌다 ㅋㅋㅋㅋㅋ
fu   
와우 이렇게 쉽게 설명하다니
회장   
와 한방에이해감 ㅋㅋ
rm****   
이런 정치글 너무 웃기고 재밌음
핫소스   
정치 하나도 모르는데 재밌어서 후루룩 다 읽었다ㅋㅋㅋ
Corne...   
짱 재밌당ㅋㅋ
호빵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쟘
Gonb   
너무 잘읽었어 ㅋㅋㅋ
닝냥닝뇽   
최고다 ㅠㅠ
ar********   
존나잘썼네
이토준지   
와아 너무 재미있게 읽었엉
소액이지만 돈드림
ca******   
ㅋㅋㅋㅋㅋㅋㅋㄱ 이언니대박이네 돈드림
카단서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잼께 읽음!!!!
꿀주먹   
이재명 볼 때마다 주단태가 생각나는군
queenb   
대존잼 이런 글이 무료라니 ㅠㅠ 달러드림!!!!
queenb   
재밌다.돈 줌
sa*****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번 승리는 누가할지 기대된다
지혀니해디   
아 진짜 재밌다 ㅋㅋ 더 써줘
bo********   
아 진짜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더 써줰ㅋㅋ
루팡쿠팡디...   
글 개웃겨 진짜ㅋㅋㅋㅋㅋ 누군데 이렇게 글을 잘써 했는데 흙수저 오체분시 썼던 언니네ㅋㅋㅋ ㅇ
고래밥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두   
헉 재밌다 문재인 서윗한남이었엉…
Labu   
언니 이런 얘기 또 있음 써줘 너무 재밌오 ㅋㅋㅋㅋㅋㅋ
딸각발이   
문재인 좋남이 아니고 햇살남이라 했으
피카츄파츕스   
와 정잘알 윤돼지 운빨모야
해커***   
정치알못인데 덕분에 재밋게 잘봣어 ㅋㅋ
ji*******   
흥미진진하게 너무 잘 읽힙니다
sk******   
재미따 잘읽었음 ㅋㅋ
이재명 근데 설대 갈수있는데 못간거는 논란의 소지가 있더라 그 성격에 설대법대를 장학금때문에 쉽게 포기할수있었을까
ㅊㅊ   
ㅋㅋㅋ고마워 잘읽었어
냥집쨔   
긴 정치글인데 한번에 정독했다 존잼~ 다음편도 기대중이야 언니
ky********   
굿 잼게 잘읽었어요
bo******   
나 면상들 찾아보기 싫어서 정치뉴스들 잘 안봤는데 언니 글 진짜 재밌게 봄
무도회장   
와 개존잼이야 난 문재인 정치인 치곤 좋남과인줄 알았는데 아니구낭
떼잉   
정리는 잘 했는데 나는 문재인이 좋은 남편감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해 본 적도 없음. 문재인과의 실제 결혼 생활은 굉장히 여자에게 고통스러운 쪽이었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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