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혼자 보기 아까워서 가져온 김현수의 팩폭

좋아하는 사람이 인스타 스토리를 올릴 때마다

좋아요를 눌러준다고 함

이게 플러팅인지 물어보는게 오늘의 사연

김현수는 원래 단호하고 팩폭을 잘 날리기로 유명함

오늘도 무슨 얘기를 할지 고민하는 저 뒷모습부터 너무 웃김

벌써 사연이 마음에 안듬

그는 좋아하면 좋아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다

좋아요 그냥 누른거 아님?!

플러팅이라는 단어 자체가 싫은 김현수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왜 말을 안해!!

역시 단호한 상남자다













말을 못하면 못사귀는거야













인스타 좋아요에 큰 의미를 두지 말아라

깻잎 논쟁도 싫었던 김현수

간단 명료하다

친절하다~ 내것도 해주겠지~









사람들이 각박하고 논쟁이 싫다는 김현수







각박해서 친절도 논쟁이 된단다

여기서 부터 겁나 꺽꺽대고 웃음

눈치워주면 플러팅이냐며ㅋㅋㅋ





앞집 아저씨가 앞집 아줌마가 마음에 들어서 눈치워주냐?!













사고 안나기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눈을 치워주는거지~













그는 현자다 

너가 고민하지마 걍 넘겨라

그 사람도 내가 좋으면 땡큐지 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