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일월화수 내내 밤마다 운동을 했는데,
오늘은 회사에서 정말 난감한 일이 있었고 그때 다짐 했다. 오늘은 운동 쉬고 새우 파전을 진짜 만들어 먹을 것이다.

내 퇴근 시간은 밤 10시, 집에 와서 뭐 좀 하면 금방 11시다. 그때부터 파 1kg을 미친듯이 씻고 다듬기 시작해서 전부 썰어서 비닐봉지에 소분 해서 냉동실에 넣음.
눈물이 존나 나는데? 최대한 빨리 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파마 미친듯이 정리 하는 나 제법 그늘녀지?
파 다듬으면 반죽을 만든다 반죽을 이렇게 따로 만드는 이유는 아래에서 알 수 있다
대파를 길게 길게 먼저 후라이팬에 깔아 줘야 돼
대파의 물기가 있으면 기름이 엄청 튀기 때매 대파 물기 먼저 말리고 기름은 나중에 추가 했음
대파가 살짝 익으면 그 위에 양파 당근 그리고 새우를 올려줌
반죽을 부어줘
그리고 뒤집어 주고
졸라 맛있게 냠냠 먹어 주면 됨
한번 자세히 내 파전을 봐라!!
늦게 하니까 싱하 탄산이랑 같이 먹을 것이다
너무 너무 뿌듯한 밤이었다
어제는 내내 이렇게만 살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밤을 보냈는데. 오늘은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밤을 보낼 뻔 했다가 파전을 먹어서 또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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