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방법
건어물집에 가서 지폐와 오징어를 교환한다.
삼척에서 산 마른오징어 34000원. 다 먹고 하나 남았네.
물에 불린다.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고 간장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 후 밀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밀가루 반죽을 묻혀 프라이팬에 굽는다.
완성.
과정을 찍긴했는데 누가 보고 식약처에 우리집 주방 신고할까봐 못 올리겠음.
두번째 방법
딱 돈 없게 생긴 관상
훔쳐서 뛴다
모래반죽을 듬뿍 묻힌다.
모래반죽이 너무 두꺼운가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생각한다.
건강의 위해서 반죽을 조금 씻었다.
그리고 헛둘 헛둘 꿀꺽
@@@ 아니아니 통째로 먹은건 아니고 이리저리 흔들다 다리가 먼저 떨어져서 다리 먼저 먹고
몸통 먹으려고 시도하던데 내가 시간이 없어서 다 먹는거 끝까지 보지 못했음.
몸통이 펴서 말리려고 넣어둔 대나무 때문인지 자꾸 걸려서 못 넣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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