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가을이 끝나고 시작된 겨울
겨울에 눈 오면 사람들이 눈사람 만들어놓거나 눈 오리 눈 하트들 세팅해놓는 게 귀엽다 ㅋㅋ

그리고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31일까지 하는 서울 윈터 페스타. 저긴 DDP인데 라이트 쇼 하길래 보고 옴
aj언니의 추천으로 <게 섰거라> 특별전 보려고 또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왔다. 벌써 세 번째 방문^^!
박물관 야외에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범종들이 나란히 서있다
전부 중국 허난 성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중일전쟁 때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았다가 인천까지 오심

일제시대 인천 지역 등지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할 목적으로 건설된 협궤철도 수인열차. 1937년 개통돼 50년 넘게 시민들의 발이 되어줌. 시간이 흘러 효용 가치가 떨어졌고 1995년 폐선됐다. 과거 시민들의 삶과 함께 한 옛 수인선 열차는 이제 인천시립박물관 앞마당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생 많았어.

바다의 꽃, 게 섯거라 전시기간은 2026년 2월 22일(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합니다!


저걸 공복 상태에서 관람한 나새끼 ㅋㅋㅋㅋㅋ 배고파 죽는 줄!! 너무 재밌게 관람하고 나서 식사하러 감. 1호선 주안역 주변에 맛있는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 있다길래 찾아간 <다은MissPho90>
추운 날씨라 따뜻한 물 챙겨주신 사장님 (하트)(하트)

분보후에랑 사탕수수를 주문했다. 고수 듬뿍 챙겨주심 아싸!! 저거 싹 다 넣고 허버허버 먹었는 데 그렇게 맵지 않았고 산뜻하니 깔끔하게 맛있었다. 쌀국수를 한 그릇 더 먹을까 반미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계란 반미 주문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차이나타운 일대와 월미도를 자주 가는 내가!! 월미도에서 매번 식사하는 칼국수 전문식당인 <월미낙지만두>
가족들이랑 친구들하고도 방문했는 데 다들 맛있다고 먹었다. 만두는 안 팔고, 메뉴가 딱 저렇게 세가지가 있음. 2명 이상이서 가면 낙지 칼국수랑 바지락 칼국수 한 곳에 섞어 달라고 주문했었어요

2인분!!!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마시고 옴. 영업시간이랑 휴무일 여쭤봤으나 사장님 임의대로 하시나 봄. 다행히 나는 매번 갈 때마다 영업 중이라 즐겁게 사 먹고 나와서 월미바다 주변 걷다가 귀가했습니다 ㅎㅎ
자, 이제 서울에 위치한 식당들로 가자!

용산역 주변에 위치한 <웨이 티하우스 앤 레스토랑>
친한 언니가 여기 같이 가자고 해서 왔는데 아놔 ㅠㅠㅠㅠ 분위기 미쳤어. 중국 남부지방 음식들을 주로 팔고 마오타이주 부터 시작해서 시그니처 칵테일을 파는 데 칵테일 이름이 베이징 플라워, 청킹맨션, 그리고 <색계> 주인공들 이름인 거 실화야?
이제 술을 일부러 안 마시는 나는 메뉴판 구경만 했는데도 재밌었다. 여긴 좋은 차들도 많이 파니까 차를 마셔야

하가우
대파 당초육
박황과
저 마오타이주는 동행한 언니 꺼 ㅋㅋ 마작 봉봉 초콜릿을 한 개 시켰는 데 새장 안에 나오심
달콤 쌉싸름 짭짤하니 맛있었다. 여기 분위기만 맛집인게 아니라 음식들이 싹 다 맛있었음. 잘 먹었습니다!
성신여대에서 유명한 <라라면가>
딴딴면이랑
유자크림 새우. 맛있었는 데 먹고 나니까 너무 느끼해서 페퍼민트 티 한 잔 따뜻하게 마시고 광화문까지 걸어갔다 ㅋㅋㅋㅋㅋ
면식이새끼라서 도삭면을 자주 먹으러 다니는데 ㅋㅋ 그 중 한 곳이 외대앞역 주변에 있는 <구기우육도삭면>

유표도삭면
땅콩소스비빔도삭면. 둘다 시원한 비빔국수인데 어느 날 갑자기 비빔국수, 볶음국수에 꽂혀서 연속으로 저렇게 사먹음. 땅콩소스 비빔도삭면은 저렇게 카레라이스같은 비주얼로 나오는데
고수넣고 비비면 저러케 된다. 느끼할 것 같지만 매콤한 맛도 살짝나고 야채들덕분에 안 질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음
잘 먹었습니다!
예전에 어떤 이드녀 언니가 댓글로 알려주셔서 자주 가는!! 티베트 분위기 뿜뿜하는 <사직동 그 가게> 여기 밀크티가 진짜 맛있음. 저건 소금 라씨.

그리고 <차백도> 신 메뉴 피치우롱라떼. 차백도에서 당도는 항상 30인가로 해놓고 마심. 당도가 높아지면 차향이 죽어!! ㅠ
매장에 자이언트 판다가 뙇 ㅎㅎㅎㅎㅎ


에비스야 우동 한국 상륙했다는 얘기 듣고 "그렇구나"만 하다가 찾아가서
후쿠오카 전통 우동인 소고기 우엉튀김 우동에 마(+1,500) 토핑 추가해서 먹었다.
고치소우사마~~~~~ 그리고 또 왕십리에 있는 <야마타니우동>에 가서

카케우동과 치쿠와(어묵튀김)를 주문했다.
사랑해, 우동

용산구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 역 주변에 위치한 <멘타미>에서 점심으로 먹은 미소아부라소바. 잘 먹었습니다.
서울에 파니푸리 파는 곳이 있다길래 찾아간 충무로 <죠티인도레스토랑>
검색해보니 여기 홍대인가 신촌인가 거기에도 한 곳 더 있다고 하네요

파니 푸리(힌디어: पानी पूरी)는 남아시아의 흔한 길거리 음식이다. 속이 빈 둥근 공 모양의 반죽 튀김 안에 감자, 양파, 병아리콩 등을 담고 타마린드 차트니, 고춧가루, 차트 마살라 등으로 양념해 먹는 음식이며, 짭짤하고 매콤하고 시큼한 맛이 난다. 동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먹는 "푸치카/푸스카"의 경우에는 양념한 으깬 감자가 들어간다. (출처: 위키백과)

고수향 페퍼민트향 풀풀 나는 게 내 입에 졸라 잘 맞는다. 잘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번에 이드 추천게시판에서 이태원에 인도네시아 음식 맛집 있따고 글 올라온 거 보고 충격받아서 찾아감. 인도네시아 음식을 예전에 바탐섬(싱가포르에서 페리타고 감) 그리고 도쿄에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참고로 나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음식 다 잘 먹음 ㅇㅇ 호커센터 뿌셔뿌셔
<박소린두깜풍(BAKSO RINDU KAMPUNG)>

박소 먹을까 저거 먹을까 개 같이 고민하다가 나시빠당(16,000원)을 주문했더니 저렇게 나왔다. 박소는 다음에 또 가서 먹어야지 ㅋㅋㅋ 나시빠당은 한국식으로 비유하자면 백반이라고 해야하나? 반찬을 좌르륵 펼쳐주고 그 중에 덜어 먹은 것만 계산하는 시스템인데 여기선 그냥 저렇게 랜덤으로 주시나보다. 소고기 장조림같은 요리와 돼지고기, 나물, 매운 고추 절임과 오이, 그리고 끄루뿍이 나옴. 끄루뿍 졸라 반갑다 ㅋㅋㅋ 저거 진짜 우리나라 알새우칩? 그 과자랑 맛 똑같음
그리고 저 빨간색 국물은 굴라이 텔루르인데 인도네시아식 코코넛 밀크 카레임. 강황, 갈랑가, 레몬그라스가 들어가고 삶은 달걀은 튀김옷을 살짝 입혀 튀겨놓음. 안엔 엄청 잘 익은 배추가 크게 들어가있어서 마치 우리나라 묵은지 같은 느낌이 든다
존나 맛있네!!!!!!! 양 많은데 신나서 허버허버 다 먹고 옴 ㅇㅇ

무 가당 차(Teh)를 아이스로 주문함. 홍차인지 녹차인지 모르겠으나 쟈스민향이 나는 차인데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저따가 설탕 엄청 넣어서 마신다. 아무튼 저거 꼭 시켜야 하는 게 인니 음식이 맛있지만 기름지고 느끼해서 저거랑 야채로 느끼함을 날려야 함ㅋㅋ

여기도 예전에 이드게에 올라온 맛집. <랩 익선점>
2년전이었나 ㅋㅋ 고등어 케밥을 서울에서 판다고??? 하면서 뛰어간 1인, 오랜만에 찾아가서 또 고등어 케밥과 미디예돌마(튀르키예 홍합밥) 그리고 아이란을 주문했다. 아이란은 단맛이 거의 안 나고 짭쪼름한 요거트 음료인데 으악 내 취향
친구랑 둘이 같이 갔을 땐 고등어 케밥과 비프랩 한 개씩 시켜서 반으로 잘라서 나눠 먹었다. 개꿀
저는 레몬주스 엄청 뿌려먹었으요.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은 싹 다 맛있음♡
<박군자 진주냉면>


모든 계절에 항상 부산 밀면, 진주/백령도/평양 냉면 그리고 중국 연길냉면까지 먹는 사람인데요. 이날은 새콤달콤에 깊은 감칠맛이 나는 진주 냉면이 먹고 싶었다
잘 먹었습니다! 
종각역 주변에 위치한 <로코랩>
점심 대신 사 먹다시피했던 코코망고말차! 재료는 코코넛 밀크, 수제 망고청, 말차가루와 말차시럽이 들어갔기에 너무 맛있음.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들 싹 다 들어갔기에 영혼의 음료였다

자주 가는 <차차티클럽 창신한옥>에서 운남 보이숙차 마시면서 주문한 수제 쌀 디저트.
차례대로 거문도 쑥, 단호박, 오렌지초코 이렇게 나옴.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좋다.
다음 주부턴 그나마 기온이 좀 오른다고 하네요. 다들 감기랑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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